포천시는 7일, “시 관내 화재·구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진행 방향의 녹색 신호를 연장하거나 우선 부여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 시스템이다.
시는 이를 통해 “긴급차량의 신호 대기 시간을 줄여 현장 도착 시간을 단축하고, 무리한 신호 위반 주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또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위해 전문기관인 경기교통공사에 사업관리 용역을 위탁했으며, 용역 기간은 9개월로서, 지난달 29일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경기교통공사와 시 유관부서가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실제 시스템을 운용하게 될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을 통해 해 긴급출동 빈도가 높은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재난 대응 기동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을 거쳐 올 12월 중,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