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 (일)

  • 구름많음동두천 21.8℃
  • 구름많음강릉 25.1℃
  • 맑음서울 23.3℃
  • 맑음대전 26.0℃
  • 맑음대구 26.0℃
  • 맑음울산 23.1℃
  • 맑음광주 24.9℃
  • 맑음부산 20.6℃
  • 맑음고창 24.2℃
  • 맑음제주 21.3℃
  • 맑음강화 18.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5.2℃
  • 맑음강진군 20.8℃
  • 맑음경주시 25.1℃
  • 맑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오산시의회, 고유가 피해 지원 ‘원포인트 추경’처리

9,750억 규모 편성... 시민․운수업계 부담 완화 기대

고유가 직격탄 맞은 민생 경제 ‘핀셋 지원’

 

오산시의회가 고유가 장기화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오산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고유가 피해 지원을 골자로 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민생 경제의 시급성을 고려해 특정 안건만을 다루는 ‘원포인트’ 형태로 소집됐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 예산 대비 210억 원이 증액된 총 9750억 원이다.

 

의회는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대거 포함시켰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통한 가계 부담 완화, 운수업계 유류 보조금 지원 및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등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취약계층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안 통과에 따라 고유가 여파로 경영난을 겪던 지역 운수업계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시름하던 취약계층에 적기에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상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고유가라는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과 지역 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신속히 덜어드리기 위해 긴급히 소집된 것”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 의장은 “예산이 적재적소에 신속히 집행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오직 시민의 생활 안정과 민생 회복을 의정 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이번 추경안 처리를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속 입법 및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