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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중랑천에 '수달 정원' 조성… ESG 생태 복원 앞장

ESG 실천 가속화… 도심 하천 생물다양성 증진 기여

 

대우건설이 도심 하천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기업의 기술과 자원을 투입해 ESG 경영 가속화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7일 서울시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생태 복원 봉사활동과 친환경 생태공간인 '대우건설 Nature'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26년 1월 대우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및 사회적협동조합한강과 체결한 'ESG 실천을 통한 중랑천 생태활동 활성화 사업' 협약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근에서 진행 중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 현장과 연계해 건설 현장의 자원과 기업의 노하우를 자연 회복에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살곶이체육공원 인근에 조성된 '대우건설 Nature'은 시민 휴게공간을 포함한 수달 테마의 생태정원이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4월 시작해 이번 달 7일 준공을 완료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75명의 임직원들은 중랑천 야생동물 보호구역 일대에서 단풍잎돼지풀, 가시박덩굴 등 생태교란종을 집중 제거했다. 이는 수달과 원앙 등 야생동물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또한 초화류와 관목 등 총 140주의 초목을 식재해 다양한 곤충이 유입될 수 있는 생태적 기반을 마련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심 하천의 생태환경 회복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단순히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하천 정화와 식재 활동 등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윤아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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