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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민원행정 추진 '으뜸'

인천시 연수구가 행정자치부 주관 민원행정 추진상황 평가 결과 우수기관 표창으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민원지적과 민원행정담당 김정애(50·여)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안았다.
1일 연수구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2004 민원행정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인천시에서는 기관표창 1개, 개인표창 6명이 선정됐다.
기관표창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으로 연수구가, 개인표창은 국무총리상에 김정애씨가 각각 선정돼 민원행정의 선두주자로 연수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에 연수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데에는 고객참여 민원행정의 미스테리 쇼핑기법을 활용한 민원시설 및 서비스 평가를 통한 고객중심의 민원서비스 발굴 및 향상과 전문 민원상담실 운영, 민원대기실 및 휴식 공간 등 민원인이 안락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구청환경이 큰 요인으로 평가됐다.
또한 국무총리상에 선정된 김정애씨는 1975년에 공직에 들어와 현재는 민원지적과 민원행정담당으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및 주민편의 시책추진에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정애씨는 수상소감으로 “지난해 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05년에도 지속적인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민원편의시설 확충 및 공무원친절교육 등 민원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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