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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사람]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권익 보호’ 정책협약 체결

“지역민 우선 고용, 불법 하도급 근절, 노정협의체 정례화” 등 핵심 과제 약속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15일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수도권북부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열고, 남양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노동자 사회적 지위 향상을 골자로 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 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숙련 건설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정당한 처우 보장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핵심이라는 양측의 공감대 아래 마련됐다고 캠프측은 설명했다.

 

정책협약서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건설 현장 ‘지역민 우선 고용 및 지역 장비 우선 참여’ 활성화 ▲불법고용·불법하도급에 대한 실질적 현장 실사 및 행정조치 강화 ▲공공발주 현장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및 적정임금제 적용 실태 전면 점검 등이다.

 

특히 최 후보는 서류 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현장 실사와 노동자 면담을 포함한 실무적인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하고, 타워크레인 및 건설기계의 적정 임대료 지급 여부까지 꼼꼼히 살피기로 약속했다.

 

양측은 또 ‘지역 노동자가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남양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구성 및 노정협의 정례화 ▲건설현장 안전 강화 및 부실시공 방지 협의체 운영 등에 합의했다.

 

이는 건설노동자가 단순히 고용의 대상을 넘어 남양주시 건설 정책의 당당한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최 후보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최현덕 후보는 “건설노동자의 땀방울이 남양주 발전의 기초석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당한 대우와 안전을 보장받지 못한 측면이 컸다”며 “오늘 협약한 정책과제들을 임기 내 성실히 이행하여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시민주권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측 역시 “최현덕 후보가 보여준 건설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책 의지를 환영한다”며 “남양주 지역 건설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고 최 후보 캠프측은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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