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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이냐 교체냐…민주 김보라·국힘 김장연, 안성시장직 두고 마지막 표심 총력전

민주당·국민의힘 모두 이마트 사거리서 마지막 유세
김보라 “중단 없는 안성 발전” vs 김장연 “새로운 변화 선택해 달라”
본투표 참여 호소하며 부동층 표심 잡기 총력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안성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와 국민의힘 김장연 후보가 각각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양 후보는 이날 안성 이마트 사거리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지지층 결집과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각 캠프는 그동안의 선거운동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요청했다.

 

김보라 후보는 이날 파이널 집중유세를 열고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향후 발전 비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반 조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 투자 유치, 철도 인프라 확충 기반 마련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안성의 변화와 발전이 중단 없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세 현장에는 윤종군 국회의원과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함께하며 원팀 체제를 부각했다. 민주당 측은 국회와 지방정부의 협력을 통한 대형 인프라 사업 추진과 지역 발전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정책과 성과로 평가받겠다”며 “안성의 미래를 위해 민주당 원팀에 힘을 모아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국민의힘 김장연 후보도 같은 날 마지막 총력유세를 열고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내주신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제 안성의 미래를 결정할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안성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안성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세 현장에는 김학용 국민의힘 안성시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 참석해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13일 동안 시민들이 보내준 기대와 성원을 가슴에 새기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성 발전을 위한 변화의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 캠프는 공식 선거운동 종료 이후에도 시민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안성시장 선거는 현직 시장인 김보라 후보의 재선 도전과 김장연 후보의 정권 교체 요구가 맞붙는 양강 구도로 전개되며 본투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양 후보는 한목소리로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하며 선거운동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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