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9.24%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하며, 지난 제 8회 지방선거보다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3일 실시된 이번 지방선거에선 포천시 전체 선거인수 12만 7870명 가운데 7만 574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참여자는 3만 630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23.93%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기록한 51.4%보다 7.8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국 평균 투표율 57.4%와 비교해도 1.8%포인트가 높은 수준을 보인 포천지역은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 열기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읍·면·동별로는 창수면이 68.5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관인면이 66.45%로 뒤를 이었다.
반면 도심지역인 선단동은 52.9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대체로 농촌지역의 투표 참여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심권은 상대적으로 낮은 참여율을 보였다.
생활권 중심지인 포천동은 60.50%, 소흘읍은 57.60%를 기록하며 시 평균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대해 선거 관계자들은 사전투표 제도 정착과 유권자들의 정치적 관심 증대가 투표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의 높은 참여율이 전체 투표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선거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투표율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의 정치 참여 의식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