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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군 장병들과 EM 흙공으로 하천 살리기 나서

75사단·1기갑여단 장병 40여 명 참여
포천천·부소천서 친환경 수질 정화 활동 펼쳐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역에 주둔 중인 군 장병들과 함께 친환경 수질 정화 활동을 펼치며 하천 환경 개선에 나섰다.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75사단 철봉맨 봉사단과 1기갑여단 5전차대대 사자봉사단 소속 장병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EM 흙공 제작 및 투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용미생물(EM)과 황토를 활용한 친환경 수질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가 장병들은 수질 정화용 EM 흙공 500여 개를 직접 제작했으며, 약 2주간의 발효 과정을 거친 뒤 포천천과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조성된 부소천 둘레길 일원에 흙공을 투척했다.

 

EM 흙공은 하천 바닥에 쌓인 유기물과 오염물질의 분해를 돕고 악취를 줄이는 친환경 수질 개선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장병들은 자신들이 만든 흙공을 하천에 던지며 깨끗한 수생태계 조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군 장병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환경보호 실천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민·관·군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석유화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포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플로깅, 하천 정화활동, 자원순환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환경 분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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