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은 중환자실 감염예방 활동 성과를 담은 연구 초록이 최근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학술대회에 채택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부천세종병원 감염관리실 박시연 주임·권은경 팀장·김하영 계장, 감염내과 하영은 과장, 중환자실양이정 팀장·양미란 팀장·이순덕 과장 등의 의료진이 함께 수행했다.
의료진은 지난달 28~29일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1차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학술대회·연수교육’에 참여해 성과를 발표했다.
학회에서 소개된 부천세종병원의 감염예방 활동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중환자실 내 싱크대 및 배수관을 중심으로 한 ‘습윤환경 관리 체계 표준화’ 활동을 펼쳐 습윤환경 관련 균 검출률 0%를 달성했다. 또 상체 거상이 어려운 중증 환자들을 위해 ‘인공호흡기 응축수 제거 절차’를 멸균 및 비접촉 방식으로 표준화하며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VAP) 발생률을 감소시켰다.
발표자로 나선 부천세종병원 감염관리실 박시연 주임은 “중환자실 내 감염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관리 체계의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염감시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이번에 구축된 예방 프로세스의 효과를 공고히 유지하고, 중환자실 감염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