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드론 기반 3차원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해 2026년도 사업지구 74개 지구, 1만 6000여 필지에 대한 고정밀 공간정보 자산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2차원 도면은 지형 높낮이나 입체적인 형상 등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어 추가 현장조사 및 측량이 필요했다.
이에 도는 현장조사를 간소화하고 측량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영상 확보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도는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전체 80개 지구 중 드론 자체 촬영이 불가능한 군부대 인접 6개 지구를 제외한 74개 지구(1만 6128필지)에 대한 드론 촬영을 완료했다. 완료율은 93%을 기록했다.
드론이 촬영한 고정밀 정사영상과 동영상을 바탕으로 지형과 건축물을 실제와 유사한 형태로 구현했으며, 구축된 3차원 영상자료는 향후 지적재조사 사업의 초기 현황 파악 및 경계 협의, 성과 검사 등 행정절차의 핵심 검증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임성 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주요 행정절차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한 영상자료 제공 확대와 기술적 기반 정비를 병행해 미래지향적인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