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민선9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장으로 5선 중진인 김태년(성남 수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김태년 의원 측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추미애 당선인 측으로부터 민선9기 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을 제안받았다. 이에 김 의원은 고심 끝에 오후 5시쯤 인수위원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인수위 출범을 앞두고 인수위원장이 확정되면서 차기 집행부 인수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는 20명 규모로 구성되며 각 분과위원장은 경기도 국회의원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김 의원은 앞서 6·3 지방선거 당시 ‘추추(추진력의 추미애) 선대위’에서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002년 개혁국민정당 성남추진위원회 실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성남 수정구에 출마해 전국 최연소(39세) 당선자라는 기록을 남겼다. 김 의원은 이곳에서만 19·20·21·22대 총선을 치르며 5선에 성공했다.
추 당선인 측은 “공식발표 전까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