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에 항의하는 잠실 올림픽공원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다. 주중에 2030세대가 직장이나 학교에 가며 규모가 줄면서 수천 명대로 줄었던 인원이 주말이 되면서 수만 명 수준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부정선거·재선거를 주장하는 이들과 2030 청년층으로 구성된 참가자들도 잠실 현장에 대거 모이면서 규모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주변에는 지난 13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경찰 추산 최대 인원은 2만 여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 데이터상 공원 전체 체류 인구는 2만 6000~2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
새벽과 오전에 줄어들었다가 낮과 저녁에 늘어나는 만큼 14일 저녁시간과 밤시간대 참여 인원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은 수일 내로 올림필공원에 모이는 인원들이 자체적으로 해산하기 불가능하다고 보고 장기전을 대비하는 모습이다.
한편 경찰은 핸드볼유소년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짐 수색과 방송사 기자에 대한 폭행 사건에 대해선 수사를 개시했다.
[ 경기신문 = 허애림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