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진 주방에 꼭 맞춘 초소형 음식물 처리기가 나왔다. 코웨이가 1~2인 가구 증가와 소형화되는 주거 환경에 맞춰 가로 폭 18.9cm의 국내 초소형 ‘제로 음식물 처리기 분쇄형’을 출시했다.
최대 7일간 음식물을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안심 보관 모드’와 저소음 설계(18.7dB), 간편 관리 기능까지 갖춰 바쁜 맞벌이와 원룸·오피스텔 거주자들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 1인 가구가 사상 처음 800만을 돌파하며 전체 가구의 36.1%를 차지했다. 평균 가구원 수는 2052년에는 1.8명 수준까지 줄어들 전망이며, 최근 서울시는 '1.5가구'가 전체 가구의 66%에 달한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소형 주택 공급 전략을 검토 중이다.
가구원 수가 줄면서 주거 공간도 자연스럽게 작아지고 있다. 특히 주방은 식기세척기, 정수기, 커피머신 등 다양한 가전으로 인해 공간 활용이 더욱 중요해졌다.
가전 하나를 추가하는 것도 몇cm의 여유 공간에 달린 시대가 된 셈이다. 이에 가전 업계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제품 라인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주거 환경 변화는 음식물 처리기 선택 기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음식물이 많이 나오지 않는 1~2인 가구는 음식물을 며칠씩 모아두는 경우가 많고, 주방과 생활 공간이 가까운 원룸·오피스텔에서는 냄새, 소음, 디자인이 중요한 고려사항이 됐다.
코웨이가 최근 선보인 제로 음식물 처리기 분쇄형은 이런 변화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2L 모델은 가로 폭 18.9cm의 국내 초소형 사이즈로, 좁은 주방 싱크대 옆 자투리 공간에도 여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소형 주거 환경을 고려해 소음도 크게 낮췄다. 보관 모드 기준 평균 18.7dB의 저소음 설계로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포슬린 화이트, 마일드 핑크, 다크 그레이 3종으로 구성해 주방 인테리어와 개인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맞벌이 가구 등 바쁜 생활 패턴을 고려해 관리 부담을 최소화한 점도 눈에 띈다.
안심 보관 모드는 음식물을 최대 7일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매일 10분씩 고온 가열을 통해 부패를 억제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표준 모드를 실행해 건조·분쇄까지 마무리한다. 매일 처리하기 애매한 1~2인 가구에게 특히 유용하다.
간편한 내부 관리도 특징이다. 고온 세척 기능으로 건조통을 쉽게 청소할 수 있으며, 유로 부분은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또한 UV-C 살균 기능이 대장균·살모넬라 등 세균을 99.9% 제거해 위생 관리를 돕는다.
소모품 관리도 편리하다. 렌탈 고객은 탈취 필터 등 소모품을 교체 주기에 맞춰 정기배송 받을 수 있어 별도로 교체 시기를 기억하거나 보관할 필요가 없다.
핵심 부품인 건조통은 스크래치에 강한 세라믹 코팅을 적용했으며, 렌탈 기간 중 1회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코웨이 제로 음식물 처리기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제품으로, 지자체 기준에 따라 구매 금액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가구 형태와 주방 환경의 변화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생활 패턴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