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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이현재 하남시장, '미래발전위원회' 발족..."공약을 성과로 바꾸는 민선9기 첫 실행 플랫폼"

 

재선에 성공한 이현재 시장이 다음 달 1일 새 임기 시작을 앞두고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를 15일 출범시켰다.

 

타 지자체의 인수위원회가 전직 시장의 시정을 '넘겨받는' 과정을 거치는 것과는 달리 미래발전위는 민선9기 4년의 방향과 로드맵을 '새로 그리는' 미래 설계 기구로 가동하도록 했다고 하남시는 설명했다.

 

미래발전위는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전략·기획 △도시개발·교통 △투자유치·일자리 △교육·복지 △문화·관광 등 5개 분과로 운영된다.

 

특히 이 시장은 위원회 사령탑인 위원장에 'K-컬처'를 상징하는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를 위촉했다. 

 

전 대표는 '큐피드'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25주간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최장 기록을 세운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제작자다. 단순 자문을 넘어 문화를 도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문화도시·K-컬처 도시 하남'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위원회는 △2030년 10조 원 규모 투자유치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총력 및 광역교통망 연결 △2030 주요 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 달성 △K-스타월드 및 국가정원 조성 △전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를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이 시장은 "미래발전위는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실제 성과로 바꾸는 민선9기 첫 실행 플랫폼"이라며 "좋은 정책이라면 누구의 제안이든 끌어안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오는 30일 민선9기 시장 취임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형태로 열린다. 격식을 갖춘 의례형 행사 대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열린 축제로 새 출발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는 계획이라고 하남시는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유동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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