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가정의달 특수 효과로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승객을 수송했다.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5월 수송객수는 110만75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2만9004명에 비해 7.6% 늘었다. 국내선은 41만5966명에서 42만4036명으로 1.9%, 국제선은 61만3038명에서 68만3513명으로 1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1월 117만6532명, 2월 106만7659명, 3월 106만7167명, 4월 112만7370명에 이어 5월에도 100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며 국적 LCC 가운데 유일하게 5개월 연속 월간 수송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탑승률도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 제주항공의 5월 전체 탑승률은 88.2%로, 국적 LCC 9개사 평균인 85.8%보다 2.4%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선은 90.5%, 국제선은 86.8%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LCC 전체 수송객 가운데 23.3%의 비중을 차지했다.
노선별로는 제주를 비롯 일본 도쿄, 대만 타이베이, 중국 웨이하이 등 황금연휴 기간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는 단거리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항공은 올해 1월 기업결합에 따른 인천.김포~제주.일본 노선의 이동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항횟수를 확대하는 등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여행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 수요에 기반한 효율적인 노선 운영과 안정적인 공급 확대를 통해 5개월 연속 월간 수송객 수 100만명 이상을 이어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변화하는 여행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