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재 하남시장이 7월 두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제1호 결재’를 했던 'K-컬처 문화도시 TF'가 9일 출범식을 열었다.
하남의 미래 문화산업 중심지가 될 미사 아일랜드 지구에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와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시 차원의 전문 대응팀이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도시공사 관계자, TF 공동단장 및 분야별 전문가 위원 등이 출범식에 참석했다. 공동단장에는 장학봉 하남시어린이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정배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위촉했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김영신 이화여대 교수,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등도 참여한다.
하남시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K-컬처 시장 400조 원 시대’ 및 ‘5만 석 규모 K-팝 전용 공연장’ 실현과 대통령 공약인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국가정원 조성'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연구용역에서 글로벌 K-컬처 단지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미사지구의 수변·생태 환경과 5개 철도망, 5개 고속도로를 포함한 광역 교통망이 핵심 경쟁력이다.
지난 2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차남인 에릭 트럼프도 이틀간 하남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하남시는 이 시장의 지난 임기 4년간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어내 수질오염 방지 대책 마련 시 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대규모 외자 유치 시 패스트트랙(42개월 → 21개월) 적용이라는 특례도 끌어 냈다.
미사지구에 K-컬처 복합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는 오는 9월까지 진행 중이다.
하남은 ‘스테이지 하남’, ‘뮤직 인 더 하남’, ‘K-팝 커버댄스 챌린지’ 등 문화 행사를 지속 개최하면서 서울 인근 지자체 중 가장 문화도시다운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첫 회의에선 K-스타월드 투자유치 및 기업 참여 확대 방안, 국가정원 연계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시민 공감대 형성 및 홍보 전략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이 시장은 “K-스타월드와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하남의 미래 100년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이라며, “행정 역량과 민간 전문가의 경험을 결합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문화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동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