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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복싱협회, 복싱 위상 사명 '제 4대 정구홍 회장' 취임

"선수들 위한 투자, 사비도 불사...도 복싱이 한국 체육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

 

경기도복싱협회가 정구홍 신임 회장의 공식 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취임식은 10일 경기도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됐으며,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상일 용인시장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 복싱협회 제4대 회장으로 당선된 정 회장은 선수와 지도자, 협회 임원을 두루 거친 복싱인이다.

 

취임식에서 정 회장은 중점 과제로 △엘리트 체육 활성화와 학교 체육 변화를 위한 꿈나무 육성△복싱인의 화합과 심판 판정의 공정성 관리△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 등을 제시했다. 

 

특히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사비를 통해서라도 합숙 훈련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 회장은 “복싱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고향인 경기도에서 시작하려 한다”며 “도 복싱, 나아가 대한민국 복싱의 위상을 되찾는 것이 나의 소망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 복싱이 도 체육단체를 넘어 대한민국 체육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며 “늘 책임감 있는 자세로 소통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협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우혁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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