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의 '속죄골'을 앞세워 모로코를 꺾고 2026 북중미 FIFA 월드컵 4강에 가장 먼저 안착했다.
프랑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모로코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하며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음바페였다. 전반 25분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후반 15분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실수를 완벽하게 만회했다. 이어 후반 21분에는 우스만 뎀벨레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모로코는 특유의 끈끈한 수비를 앞세워 맞섰지만 프랑스의 공세를 끝내 막아내지 못했고, 사상 첫 월드컵 결승 진출의 꿈도 8강에서 멈춰 섰다.
결승골의 주인공 음바페는 이번 대회 득점왕 경쟁에서도 리오넬 메시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치열한 골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월드컵 통산 득점 기록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향한 발걸음을 계속 이어갔다.
프랑스는 오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준결승에서 스페인과 벨기에의 8강전 승자와 맞붙는다.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또 한 번의 빅매치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스페인과 벨기에의 8강전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 김삼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