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당정중학교는 최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찾아가는 독서스쿨 다독다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활동과 문화예술 체험을 접목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문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학생들은 백온유 작가의 '약속의 세대'를 함께 읽고 국어, 도덕, 사회, 역사, 예술, 외국어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토론과 탐구활동을 진행하며 작품의 주제와 사회적 의미를 다각도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작가 강연과 학생 대화, 사인회, 학교 동아리 공연, 초청 아티스트 장한음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백온유 작가는 작품 집필 과정과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소개했으며, 학생들은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작품과 삶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문학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진 사인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읽은 책에 작가의 친필 사인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고, 학생 동아리의 댄스 공연과 초청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독서와 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문화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접하는 계기가 됐다.
당정중학교는 평소 아침 독서 10분,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마라톤, 북웨이브, 북크로싱,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학교 독서교육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학교는 앞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과 책쓰기 활동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창의적 사고력, 공감 능력을 키우는 독서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