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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고 최예인, 문체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 '4관왕' 쾌거

주엽고 조연우, 대회 3관왕 영예
각 종목 부별, 주니어 신기록 경신

 

최예인(고양 주엽고)이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최예인은 지난 18일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마지막 날 여자고등부 50m 3자세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우승을 휩쓸었다.

 

여고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승에서 355.2점을 기록한 최예인은 부별 신기록(종전 351.2점)을 경신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2위는 한지윤(경기체고·344.9점)이, 3위는 김단비(인천체고·333.8점)가 차지했다.

 

이어 최예인은 강다은·조연우·장고은과 함께 출전한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1736점으로 주니어 신기록(종전 1732점)을 갈아치우고 단상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경기체고는 태릉고와 나란히 1717점을 기록했지만, 이너텐(Inner Ten·10점 정중앙)에서 뒤처져 3위에 입상했다. 태릉고는 70차례, 경기체고는 62차례 정중앙을 맞췄다.

 

이로써 최예인은 이번 대회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여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 이어 금메달 두 개를 더 추가해 금자탑을 쌓았다.

 

이밖에 조연우도 이번 대회 여고부 50m 복사 개인전과 단체전,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까지 3관광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조연우는 지난 17일 여고부 50m 복사 개인전 결승에서 625.1점을 쏴 부별 신기록(종전 619.9점)을 작성했고, 강다은·최예인·김인영과 팀을 구성한 여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도 1857.9점으로 주니어 신기록(종전 1853.1점)을 세우며 정상에 등극했다.

 

노희백 주엽고 코치는 “열악하고 더운 날씨에도 고생하면서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이어지는 회장기 대회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우혁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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