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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용인·화성·성남 시민단체 “추미애 지사 경기남부광역철도 공식답변…큰 의미”

‘1호 청원’ 선정된 남부철도에 대한 道 공식답변에 환영 입장 밝혀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지 밝힌 도지사에 감사의 말 전한다”

 

수원·용인·화성·성남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시민연합회는 4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남부광역철도(이하 남부철도) 건립사업에 관해 공식답변을 한 것에 ‘적극 환영’ 입장을 밝혔다. (본지 2026년 7월 21일·27일·28일·31일 1면, 8월 3일 2면 보도)

 

앞서 추미애 지사는 남부철도 사업의 국가사업 반영을 요청하는 내용의 청원 게시글이 참여자 1만 명을 넘어서며 민선9기 경기도 1호 청원으로 성립되자 즉각 사업 반영을 위한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한 바 있다.

 

시민연합회는 이와 관련해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청원 1호에 대한 경기도의 공식 답변을 환영한다”며 “청원을 통해 전달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식답변으로 추진 의지를 밝힌 추미애 지사에게 시민단체를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시민연합은 “경기도의 답변은 남부철도가 단순한 지역 민원이 아니라 420만 경기남부 도민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 미래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국가전략 인프라라는 점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기에 매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남부철도를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며, 경제성(BC 1.20)과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한 준비된 사업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며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국회 등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는 시민들의 요구가 정당했음을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반드시 실천돼야 할 공적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시민연합은 남부철도 현실화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 행정을 주문하기도 했다.

 

시민연합은 “약속은 반드시 실천돼야 한다. 정부, 국회와의 협의를 더욱 강화하고 남부철도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때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연합은 “남부철도를 단순 지역 교통사업이 아닌 대한민국 반도체·AI·첨단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국가전략 인프라로 적극 추진하길 바란다”며 남부철도 연계사업에 대한 바람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결단하고 실행해야 할 시간”이라며 “420만 도민의 염원을 더 이상 미루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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