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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무더위 속 ‘장관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덜 익힌 가금류 교차 오염 주의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 필요

 

부평구 보건소는 구민들에게 여름철 오염된 물·음식 등으로 인한 ‘장관감염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장관감염증’은 병원성 세균 등에 오염된 물·음식을 섭취해 복통·설사·구토와 같은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구 보건소는 장관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장관감염증 가운데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캄필로박터균 감염은 덜 익힌 육류, 비살균 유제품,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육류 중에서도 닭·오리 등 가금류 섭취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 생닭 조리 과정에서 다른 식재료로 교차 오염이 발생하기 쉬워 식재료 분리와 충분한 가열 조리가 중요하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장관감염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같은 음식을 먹고 2명 이상 설사나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인천 = 유수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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