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8 (화)

  •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17.3℃
  • 맑음서울 18.9℃
  • 맑음대전 19.4℃
  • 맑음대구 17.2℃
  • 맑음울산 18.8℃
  • 맑음광주 21.3℃
  • 맑음부산 21.5℃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3.1℃
  • 맑음강화 16.5℃
  • 맑음보은 15.2℃
  • 맑음금산 15.6℃
  • 맑음강진군 19.2℃
  • 맑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시흥시 서해선 ‘하중역’ 신설 국토부 공식 승인

수요검증위 통과 이어 국토부 최종 승인... 하중역 건설 본궤도

문정복, “시흥시 부담 낮추고, 준고속열차(EMU) 정차역으로 완성할 것”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시흥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시흥 하중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추진해 온 서해선 ‘하중역’(가칭) 신설이 국토교통부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월 국가철도공단 제2차 수요검증위원회 심의를 통과 사실상 신설이 확정된 데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의 역 신설 승인으로 하중역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설계와 사업추진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

 

하중역은 당초 경제성(B/C)이 0.71에 그쳐 신설이 순탄치 않았으나 이후 시흥 하중지구 조성 등 지역 여건이 크게 변화하면서 새로운 계기가 마련됐다. 문정복 의원은 국토위원으로 있던 초선 임기부터 하중역 신설을 주요 현안으로 두고 국토부·국가철도공단·LH·시흥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최근 마무리된 공단 검증 결과, 하중역 신설사업은 총사업비 약 330억 원, 2030년 기준 일일 승하차 수요 7,235명, 경제적 타당성(B/C) 1.07, 재무적 수익성(R/C) 1.71로 국토부의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문정복 의원은 “이제부터는 시민들이 실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역을 완성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하중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여 LH 비용분담 비율을 최대한 높이고, 향후 역세권 발전 여건을 고려해 하중역이 준고속열차(EMU) 정차역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과 시흥시, 한국철도공사, 이레일㈜ 등 관계기관은 오는 11월 위·수탁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협약 체결 이후 국가철도공단이 하중역 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