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정식 소프트웨어 벤더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신형 S클래스를 시작으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벤츠 신규 차종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신형 차량인 The new S-Class에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영상 채널 '라이브 TV+'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파트너로서 서비스 개발부터 콘텐츠 제공·운영까지 전담할 방침이다.
‘라이브 TV+’는 차량 안에서 뉴스, 골프, 음악, 예능, 키즈 등 총 28개 방송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의 계정 인증 절차 없이 원하는 채널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차량용 무선 통신 기반으로, 지하주차장이나 터널에서도 끊김 없는 시청이 가능하며, 운전석과 동승석 등 차량 내 설치된 여러 기기에서도 독립적인 시청이 용이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채널도 운영한다. 해당 채널에서는 신차 소개와 캠페인 영상 등 벤츠의 자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벤츠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에 맞춘 전용 사용자환경(UX)이 적용됐다. LG유플러스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 내 시선 분산을 줄이고 채널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차량의 주·정차 상태에 따른 화면 전환 기능도 적용했다.
지난 6월 LG유플러스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개발한 '토요타 커넥트'를 신형 RAV4에 적용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에는 내비게이션뿐 아니라 실시간 TV와 VOD, 음악 스트리밍 등이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2022년 렉서스 NX를 시작으로 토요타 하이랜더 등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적용 차종을 확대해오며 KGM, 현대·기아 등에도 관련 서비스를 공급했다.
배준형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TF 리드는 "앞으로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지속 넓혀가며, 고객이 차량 안에서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미디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민규 인턴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