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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정 나침반] 김진명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미래세대 성장 사다리 놓겠다”

보육→돌봄→청소년 활동·복지→청년 자립…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지도사 처우개선비 등 제도 정비와 전문성 강화 총력”
“재정 위기 속 미래세대 필수 투자는 끝까지 사수”

 

“정책이 끊이지 않는 ‘경기도형 미래세대 성장지원체계’를 완성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김진명(민주·성남6) 의원은 30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청소년 현장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세대가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오랫동안 교육과 청소년 현장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다. 그래서일까. 그는 소속 상임위의 핵심 과제 및 방향으로 ‘보육→돌봄→청소년 활동·복지→청년 자립’으로 이어지는 정책의 연속성 확보를 꼽았다.

 

김 의원은 “기존 정책은 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을 분절적으로 다루다 보니 성장 과정에서 지원이 끊기거나 유사 사업이 중복되는 한계가 있었다”며 “한 아이의 성장 전 과정을 생애주기 관점에서 연결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상담부터 진로·취업,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정비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 의원은 “오는 1월 1일 시행되는 ‘청소년지도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맞춰 경기도 조례와 지원체계를 선제적으로 정비할 것”이라며 “청소년지도사의 처우개선비 반영과 권익 보호, 전문성 강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우수한 인력이 장기 근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양질의 청소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재정 위기와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모든 사업을 일률적으로 늘리거나 반대로 필수 복지까지 무차별 삭감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유사 사업과 저효율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되, 보육과 돌봄,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에 대한 필수 투자는 흔들림 없이 지켜내겠다”고 전했다.

 

입법 원칙으로는 ‘현장성과 실효성’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조례는 선언적인 문구에 그쳐서는 안 되며 예산 확보 가능성과 도민 체감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학교폭력 피해자, 가해자 동일 학교 진학 대책 마련과 심의제도 개선, 정장형 교복 의무 폐지 등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 중심의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역구인 성남 제6선거구(서현1·2동·판교동·백현동·운중동) 현안에 대해서는 교통망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의원은 “판교대장지구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초·중학교 분리 후 중학교 신설 등의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지하철 8호선 판교, 서현, 분당(서당), 오포 연장과 경기남부 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판교동역, 백현마이스역 신설 등 철도망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김해일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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