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명문' 의정부 경민고가 제54회 추계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진성·김승기·문준서·양태민·김민준이 출전한 경민고는 지난 4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남고부 단체전 결승(7판 4선승제)에서 경북휴먼테크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민고는 남고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광주체고를 5승 1패로 가볍게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첫 판에서는 김진성이 임채민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두 번째 판에서 김승기가 정종혁을 업어치기 유효승으로 누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세 번째 판에서는 문준서가 백준호에게 안다리후리기 유효패를 당해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네 번째 판에서 양태민이 백준호를 한판으로 꺾으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다섯 번째 판에서 양태민이 김재민에게 한판패를 당했고, 여섯 번째 판에서는 김민준이 김재민과 팽팽한 승부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부는 마지막 일곱 번째 판에서 갈렸다. 문준서가 이동규를 한판으로 제압, 경민고가 최종 3승 2무 2패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민고는 지난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추계전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전 남고부 단체전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 경기신문 = 김우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