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KT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71승 3무 46패로 2위에 안착, 1위 삼성과 격차를 0.5경기 차로 좁혔다.
이날 KT 선발 고영표는 7이닝 5탈삼진 4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여섯 번째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7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 11승(6패)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안현민이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양 팀은 5회까지 득점하지 못하며 투수전으로 흘러가는 듯했지만, KT가 먼저 균형을 깼다.
KT는 6회초 2사 1루에서 김현수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려 2-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KT는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 경기신문 = 김우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