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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추산초 등굣길에 모인 55명…아이들 안전 위해 함께 나섰다


포천 추산초등학교 앞 등굣길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살피는 현장이 됐다.

 

포천경찰서는 소흘읍 소재 추산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학교와 지자체, 교통 관련 단체 등이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경찰을 비롯 교통질서추진위원회, 포천시청,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 모두 55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캠페인보다 어린이들이 실제로 오가는 통학로를 직접 살펴보는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등굣길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들과 교통안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키링과 문구류, 네임택 등을 참석한 경찰 관계자들이 직접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잠시 멈춰 주변을 확인한 뒤 걷는 습관의 중요성 안내를 통해 '서다-보다-걷다'라는 기본적인 보행 원칙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통학로 주변의 차량 흐름과 교통안전 시설도 함께 점검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을 오가는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제한속도 준수와 일단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당부했다.

 

운전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이륜차·자전거 안전모 착용, 방향지시등 사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운전 습관도 알렸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학교와 지자체, 지역 단체 등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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