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2027학년도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먼저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한 뒤 과정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는 선교육·후선발 방식을 전면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기준 동두천시와 양주시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으로 동일 연령대인 2012~2018년생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지원 기회를 제공해 영재교육의 문턱을 낮췄다.
또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잠재력을 충분히 발현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사회통합전형을 운영한다.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는 모집 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원과 선발 절차는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지원 이후 10월 22일까지 담임교사의 온라인 추천이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은 교사 추천을 대신해 정해진 기간 내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 과정평가 는 다음달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평가는 온라인 과제평가 40점, 대면 지필평가 50점, 대면 집단 토의평가 10점 등 총 100점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순한 지식이나 성적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온라인 과제 수행 능력과 학업 역량,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학생의 영재성과 미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할 예정이다.
영재교육 이수를 위한 최저 자격 기준도 적용되며 총점 100점 가운데 50점 미만을 받은 학생은 모집 정원에 관계없이 최종 선발에서 제외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140명의 학생은 2027년 2월부터 11월까지 수학·과학·정보(SW·AI) 분야를 중심으로 인문학과 인성을 융합한 미래지향적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교육과정은 주제별 프로젝트 학습을 비롯해 학생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결과물을 연구하는 학생 자율 주제 산출물 연구과정(R&E), 인문학 독서 기반 활동, 일일형 AI 정보 융합 캠프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7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소속 학교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