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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김포시장, 소통GO!...‘시민 소리 듣고 초당적 협력 끌고’ 

취임식 역대 시장 초청, 확대간부회의 생중계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 소통기획관 신설


이기형 김포시장의 파격적인 소통 행보가 돋보인다. 

 

역대 시장들과 함께 취임식 무대에 올라 초당적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김포시 최초로 확대간부회의를 생중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 현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선보이는 등 소통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이동시장실’은 시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시정은 현장에서 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이기형 시장의 의지는 김포시 최초 별도 사전 질의 없이 불특정 시민을 권역별로 시장이 직접 만나는 이동시장실 운영으로 표출됐다.

 

이동시장실은 중심상권이자 귀가시간대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최대로 집중되는 장소인 구래역에서 시작, 지난 5일에는 김포대표문화공간인 아트빌리지에서, 오는 18일과 22일 통진과 김포5일장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장이 직접 이동시장실을 통해 접수한 의견은 유형별로 분류, 소관부서로 배정 후 처리 결과를 회신한다. 이동시장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만큼 내년에는 운영 권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두고 지역 정가는 이 시장의 소통 행보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취임식 후에도 역대 시장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통합으로 김포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반응이다.

 

김동식 전 김포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기형 시장과 자신을 포함, 강경구·유영록·정하영 전 시장이 함께 만나 김포발전방안을 논의한 사항을 밝혔다.

 

김 전 시장은 “대화하면 핵심만 말해도 서로 알아 듣는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 더 좋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며, 재직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민선9기 김포 대도약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조직 내에서도 변화가 확실히 감지되고 있다. 이 시장은 취임 첫 대면 확대간부회의부터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시작했다. 시정 운영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장 직속 시민소통기획관도 신설할 예정이다. 정책 개발 단계부터 시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갈등 조정 및 지역 민원 관리 체계를 강화해 집단 반복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특이 민원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로드맵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시민이 함께 만드는 김포, 시민과 함께 이루는 김포 대도약. 그 길의 맨 앞에서 적극 소통하며 김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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