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추석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과 권선종합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농축수산물 가공·유통·판매업체와 일반·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 마켓과 배달앱 등 전자매체의 원산지표시도 함께 확인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돔·조기·갈치·문어 등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과일·곡물·나물류·어육류·떡류 등 제수용품이다. 과일·축산물·수산물·가공품 세트 등 선물용품도 점검 대상이다.
일반·휴게음식점에서는 원산지표시 대상 29개 품목의 표시 여부를 살핀다.
시는 지난 16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과 권선종합시장에서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성수품 원산지표시 방법과 위반 시 처분 기준 등을 안내하며 올바른 원산지표시를 유도했다.
점검 과정에서 원산지 미표시나 거짓표시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한다. 경미한 사항은 우선 계도한 뒤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해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진행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