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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정 나침반] 지영일 경기도의원 “도민 일상 책임지는 안전 전문가 될 것”

지영일 의원, 공동주택 관리체계 정립 강조
노동자 보호 조례 및 기흥저수지 개선 방안 모색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그리고 도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안전 전문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지영일(민주·비례) 의원은 27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도민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낮은 자세로 목소리를 들으며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 의원은 “오랜 기간 공동주택 주택관리사로 활동하며 축적한 주거 관리 및 재난 안전 전문성을 살려 도민의 주거 인프라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구축·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의 주요 과제로 공동주택 관리 및 운영 체계 정립을 꼽았다.

 

그는 “국민 70%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대한 새로운 개념 정립과 입주자를 포함해 공동주택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구체적인 지위와 역할 부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주체간 명확한 관계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주택 안전 및 관리 수준의 향상을 위해서 장기수선계획 제도 개선 및 정착, 과도한 규제의 철폐, 성과 위주의 감사 및 처벌 완화, 일반 관리·재난 컨트롤 센터 설립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 의원은 “기존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공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보완하는 방향으로 더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기 중에는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고용 관계를 보호하는 조례 제·개정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지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분들이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제도를 명시한 조례를 제·개정할 것”이라며 “입주민의 주거 안전과 공동주택 관리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입성했지만 용인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고 지역구처럼 생각하고 활동하는 지 의원은 용인 기흥저수지의 수변공원 조성 및 수질 개선을 지역 현안으로 내놨다.

 

지 의원은 기흥저수지가 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저수지지만 농업용수 목적으로 지정돼 있고, 주변 부지의 소유권도 한국농어촌공사와 민간, 용인시 등으로 나뉘어 있어 수질 개선과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시설 정비가 일괄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수지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수변공원 조성 및 수질 개선이 이뤄진다면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관광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집행부와 유관 기관과 함께 입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지 의원은 임기 동안 ‘안전’이라는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의정활동의 색깔을 분명히 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지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그리고 도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안전 전문가로 기억되고 싶다”며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 삼아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에게 직면한 과제와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맞서 최적의 해결책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며 “도민 모든 분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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