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설아(수원 영화초)가 제42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조대회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윤설아는 1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여자 12세 이하부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 등 전 종목 금메달에 이어 개인 종합 우승까지 석권했다. 도마에서 13.167점을 기록한 윤설아는 허가윤(부산 여고초·12.967점)과 탁소윤(서울 용마초·12.967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이단평행봉에서는 12.200점을 획득해 박서은(서울 광휘초·12.100점)과 박청아(수원 세류초·12.000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윤설아는 평균대에서 12.833점으로 탁소윤과 공동 1위에 올랐다. 3위는 허가윤(12.333점)이 달성했다. 또 윤설아는 마루에서 13.733점을 획득, 허가윤(13.567점)과 곽수민(인천 서림초·13.467점)을 제치고 패권을 잡았다. 이로써 윤설아는 총점 51.933점으로 탁소윤(51.066점)과 곽수민(50.200점)을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경기도체조협회 관계자는 "윤설아 선수는 기술력과 집중력, 표현력을 모두 갖춘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아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선수로 기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빅버드 NEXT-11' 엘리트 선수부 선발 테스트를 성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소년 축구 인재 발굴과 성장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약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선발전은 경기도 유소년 축구 인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스피드 측정△1:1 대결△8:8 경기 등의 테스트를 거쳤고, 심사단은 △기본기△경기 이해도△순발력△팀플레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발된 유소년 선수단은 기존 소속팀 활동 병행과 동시에 이번 프로젝트 팀으로도 활동한다. 선수단은 연말까지 주 1회 전술훈련에 참여하고, 하반기에는 프로 축구단 유스팀과 교류전을 가진다. 이어 오는 11월 말에는 독일 도르트문트 홈구장 일원에서 전지훈련 및 이벤트 매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프로젝트 팀 대표 감독으로는 전 국가대표이자 재단 홍보대사인 박주호가 임명됐다. 박 감독은 선수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전술, 경기 운영, 멘탈 관리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김화준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유소년 선수들이 전문적인 훈련과 다양한 경기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참가
경기도가 2026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이뤘다. 도는 11일 경기도 광주시 G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총점 103.5점을 획득하며, 경북(98점)과 서울시(80점)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서 도는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수확했다. 금메달은 △남초 5학년부 높이뛰기 조신율(이천 신하초)△남초 5학년부 멀리뛰기 이윤제(신하초)△여초 5학년부 800m 최정연(연천 전곡초)△여초 6학년부 800m 이시은(군포 금정초)이 획득했다. 김호정·배유준·서용찬·피서진 조는 남초 5학년부 400m 계주에서 1위에 올랐다. 은메달은 △남초 4학년부 80m 조한준(성남 장안초)△남초 5학년부 멀리뛰기 피서진(금정초)△여초 5학년부 800m 신주아(과천 문원초)△여초 6학년부 공던지기 이지율(양주 고암초)이 차지했다. 동메달은 △여초 5학년부 100m 채시은(파주 별하람초)△남초 5학년부 높이뛰기 박한빛(안양초)△여초 6학년부 멀리뛰기 최하진(의정부 발곡초)△여초 6학년부 공던지기 정수연(시흥 은계초)△남초 6학년부 800m 양시호(고암초)가 수확했다. 남초 6학년부 400m 계주에서는 채수현
용인대가 2026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대는 지난 10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대학부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수확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금메달은 △웰터급(65㎏ 이하) 이민재△라이트 미들급(70㎏ 이하) 조권희△미들급(75㎏ 이하) 김수찬△라이트 헤비급(80㎏ 이하) 하태웅△크루저급(85㎏ 이하) 김세현△수퍼 헤비급(90㎏ 이하) 이현호가 획득했다. 은메달은 △플라이급(50㎏ 이하) 이종헌△라이트급(60㎏ 이하) 조준흠△웰터급 유현진이 차지했고, △라이트급 조범준△라이트 헤비급 송재홍△수퍼 헤비급 신형진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용인대는 지난 4월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제패해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이민재는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모두 우승, 올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이어 용인대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6 전국복싱 우승권대회 일반부에서도 금 2·은 2·동 3개를 얻는 등 금빛 편치가 이어졌다. 우승은 △웰터급 김수한△라이트 미들급 이재윤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대거 5골을 휘몰아치며 2연승을 달성했다. 수원FC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8승 5무 3패)는 승점 29점을 쌓아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수원FC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양한빈이 장갑을 꼈고 서재민, 이지솔, 이현용, 장영우가 포백 라인을 구축했다. 중원은 이재원, 구본철이 담당했으며 김도윤, 마테우스 프리조, 김정환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원톱에는 마테우스 바비가 나섰다. 수원FC는 전반 11분 장영우의 크로스를 받은 김정환이 방향만 바꾼 영리한 헤더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40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프리조의 패스를 받은 바비가 정교한 슛으로 전남 골문을 뚫어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수원FC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시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5분 프리조가 서재민의 크로스를 완벽한 골로 연결, 수원FC는 3-0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수원FC는 후반 13분 프리조가 페이크 동작 하나로 수비와 키퍼 모두를 속였고, 칩샷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해 4-0을 만들었다. 이후 수원F
경기도복싱협회가 정구홍 신임 회장의 공식 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취임식은 10일 경기도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됐으며,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상일 용인시장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 복싱협회 제4대 회장으로 당선된 정 회장은 선수와 지도자, 협회 임원을 두루 거친 복싱인이다. 취임식에서 정 회장은 중점 과제로 △엘리트 체육 활성화와 학교 체육 변화를 위한 꿈나무 육성△복싱인의 화합과 심판 판정의 공정성 관리△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 등을 제시했다. 특히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사비를 통해서라도 합숙 훈련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 회장은 “복싱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고향인 경기도에서 시작하려 한다”며 “도 복싱, 나아가 대한민국 복싱의 위상을 되찾는 것이 나의 소망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 복싱이 도 체육단체를 넘어 대한민국 체육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며 “늘 책임감 있는 자세로 소통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협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우혁 수습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일본 용병 츠카가와 코키를 영입했다. 코키는 미드필더부터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184cm의 준수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7년 일본 J2리그 파지아노 오카야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코기는 J1의 마쓰모토 야마가·FC도쿄 등에서 통산 239경기에 출전, 21득점 10도움을 기록했다. 코기는 대인 경합 능력과 안정적인 수비 밸런스가 강점으로 꼽힌다. 중원 자원의 다양화와 수비 안정이 주요 과제였던 수원FC는, 코키의 합류가 선수단 운영의 유연성과 전술적 선택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키는 “오직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 팀에 왔다”며 “경기장에서 확실한 결과를 보여 팬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우혁 수습기자 ]
대한씨름협회(이하 협회)가 9일 스페인 그란카나리아 제도 라스팔마스로 씨름 시범단을 파견했다. 이번 파견은 카나리아제도체육회의 공식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스페인 루차 카나리아연맹과의 전통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범단은 이덕래 단장(협회 부회장)과 장덕제 용인시청 감독을 포함한 남자 일반부 선수 12명, 여자 일반부 선수 3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유럽 전통 스포츠를 한자리에 모은 '2026 European Traditional Games and Sports Festival'에 초청된 이번 시범단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전통 레슬링인 루차 카나리아(Lucha Canaria)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럽 전통놀이·전통스포츠협회(AEJeST) 총회와 연계해 20여 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한국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이 특별 초청 종목으로 참가한다. 시범단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씨름 시범 공연과 루차 카나리아 규칙을 각각 적용한 특별 교류 경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단장은 "씨름과 루차 카나리아는 모래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통 스포츠라는 공통점을 가진 종목이다"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전통스포츠
이성연(의정부시청)이 8.15 경축 2026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성연은 지난 8일 강원도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둘째 날 남자일반부 스크래치 10㎞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일부 스크래치 10㎞ 결승에서 이성연은, 정재헌(강진군청)과 김국현(국민체육진흥공단)을 꺾고 단상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로써 이성연은 지난 4월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한종 의정부시청 감독은 “최근에 상황이 조금 안 좋았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우승까지 달성하니 감독으로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도윤(가평고)은 같은 날 남자고등부 스크래치 5㎞에서 패권을 잡았다. 김도윤은 남고부 스크래치 5㎞ 결승에서 김도함(양양고)과 권지성(강원사이클연맹)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 경기신문 = 김우혁 수습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12세 이하(U12) 팀이 2026년 전국초등축구리그 전반기 전승을 기록했다. 김동섭 감독이 이끄는 안산 U12는 이번 리그에서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와 조직력을 앞세워 7전 전승을 거뒀다. 안산 U12는 매 경기 유기적인 팀플레이와 투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이들의 우승 배경에는 유소년 선수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프로팀 안산 그리너스가 있다. 안산은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U12 선수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돕고 있다. 김 감독은 “리그 7경기를 모두 승리로 마치며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돼 감독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도 많은 만큼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선수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후반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우 안산 U12 주장은 “감독님과 코치님, 선수단 모두가 하나가 되어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아 기쁘다”며 “남은 후반기 리그와 K리그 챔피언십 대회도 잘 준비해 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U12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영덕 일원에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