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5일 부천 LG백화점 사고현장을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부상자와 그 가족을 위로한 뒤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지사는 이날 새벽 미국의 첨단기업 및 연구시설 유치활동을 벌이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자마자 부천 LG백화점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피해규모와 복구상황을 보고받은 손 지사는 도 소방재난본부장에게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경찰과 합동으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손 지사는 또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중인 부상자들을 방문, 쾌유를 기원했다.
6.5 보궐선거 출마여부를 놓고 방비석 부천시장 권한대행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유인즉 열린우리당에서 시원한 공천얘기를 꺼내지 않고 있는데다 시장으로 보필했던 원혜영(열린우리당, 부천 오정)당선자까지도 총선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방비석 부천시장 직무대행은 21일 6.5 보궐선거 출마여부를 묻는 질문에 "총선 등 각종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시정을 끌어왔는데 아직까지 당측이나 원혜영 당선자측에서 공천에 관한 얘기를 하지않고 있어 행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 시장대행은 "지금까지 시장후보에 출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보궐선거에 출마할 뜻이 있다"고 분명히 했다. 그동안 방 시장대행은 지난해 좋은 조건으로 중앙정부로 갈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도 고사했다. 또한 올초 경기도 인사에서 도청 및 수원부시장 등으로 갈 기회가 있었으나 원혜영 전 시장과의 관계(?)와 본인의 고사로 인사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이를 놓고 경기지역 정가에서는 원혜영 당선자와 방비석 시장대행이 은밀한 밀약이 있지 않았겠냐는 추측이 무성한게 사실이다. 원혜영 전 시장이 시장직을 사퇴하던 당시도 이같은 추측성 소문이 나돌아 방 시장대행이 후임
6.5 보궐선거 출마여부를 놓고 방비석 부천시장 직무대행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유인즉 열린우리당에서 시원한 공천얘기를 꺼내지 않는데다 시장으로 보필했던 원혜영(열린우리당, 부천 오정)당선자까지도 총선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방비석 부천시장 직무대행은 21일 6.5 보궐선거 출마여부를 묻는 질문에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시장직무대행을 해왔는데 아직까지 당측이나 원혜영 당선자측에서 공천에 관한 얘기를 하지않고 있어 행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시장대행은 "지금까지 시장후보에 출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보궐선거에 출마할 뜻이 있다"고 분명히 했다. 그동안 방 시장대행은 지난해 좋은 조건으로 중앙정부로 갈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도 고사했다. 또한 올초 경기도 인사에서 도청 및 수원부시장 등으로 갈 기회가 있었으나 원혜영 전 시장과의 관계(?)와 본인의 고사로 인사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이를 놓고 경기지역 정가에서는 원혜영 당선자와 방비석 시장대행이 은밀한 밀약이 있지 않았겠냐는 추측이 무성한게 사실이다. 원혜영 전 시장이 시장직을 사퇴하던 당시도 이같은 추측성 소문이 나돌아 방 시장대행이 후임 시장후보
경기도는 오는 23일부터 세녹스(Cenox) 등 각종 가짜 휘발유의 제조.판매.사용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석유사업법에 따라 5년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관련시설에 대해서는 봉인.폐쇄.철거하는 한편 인.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첨가제.유사석유제품 여부를 놓고 치열하게 공방중인 소송결과(2003년 11월20일 1심에서 세녹스 무죄판결)와 관계없이 실시된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다. 도는 개정된 석유사업법은 가짜 휘발유 제조.판매업자뿐 아니라 사용자도 처벌대상에 포함하고 있어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석유 유사제품이 휘발유보다 ℓ당 350원정도 싸게 유통되고 있어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화재 및 폭발위험 ▲엔진수명 단축 ▲자동차 무상보증수리 불가 ▲발암물질 배출 증가 ▲제조업자 탈세 등 폐단이 있다"며 "단속을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근절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5 보궐선거 출마여부를 놓고 방비석 부천시장 직무대행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유인즉 열린우리당에서 시원한 공천얘기를 꺼내지 않는데다 시장으로 보필했던 원혜영(열린우리당, 부천 오정)당선자까지도 총선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방비석 부천시장 직무대행은 21일 6.5 보궐선거 출마여부를 묻는 질문에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시장직무대행을 해왔는데 아직까지 당측이나 원혜영 당선자측에서 공천에 관한 얘기를 하지않고 있어 행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시장대행은 "지금까지 시장후보에 출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보궐선거에 출마할 뜻이 있다"고 분명히 했다. 그동안 방 시장대행은 지난해 좋은 조건으로 중앙정부로 갈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도 고사했다. 또한 올초 경기도 인사에서 도청 및 수원부시장 등으로 갈 기회가 있었으나 원혜영 전 시장과의 관계(?)와 본인의 고사로 인사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이를 놓고 경기지역 정가에서는 원혜영 당선자와 방비석 시장대행이 은밀한 밀약이 있지 않았겠냐는 추측이 무성한게 사실이다. 원혜영 전 시장이 시장직을 사퇴하던 당시도 이같은 추측성 소문이 나돌아 방 시장대행이 후임 시장후보
첨단기업 및 R&D센터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손학규 경기지사는 18일에 이어 19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시에서 홀리데이 장 등 듀폰사 최고경영진을 다시 만나 도내 R&D센터 설립문제를 중점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듀폰사측은 "초극세사인 나노섬유 양산화에 성공한 시화공단내 벤처기업 나노테크닉스사의 기술을 거액을 투자해 매입했다"고 밝힌 뒤 듀폰사가 나노테크닉스사와 함께 도내에 나노섬유 관련 R&D센터를 설립할 경우 도의 지원방안을 물었다. 듀폰사측은 또 "앞으로 3-5년내에 아시아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도의 외국기업 유치 정책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손 지사를 비롯한 도 투자유치단은 외국기업에 대한 현금보조,부지제공, 세제지원 등 도의 각종 지원정책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했다. 도와 듀폰사는 나노섬유 관련 R&D센터 설립문제를 올해안에 매듭짓기로 하고 다음달중 방한 예정인 듀폰사 관계자들과 이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 나노섬유는 인조피부나 의료용 붕대, 생화학무기 방어용 의복 등 다방면에 활용되는 첨단 기술로 세계 시장규모만도 2007년 2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손 지사는 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이 뜻을 합쳐 팔당호 주변 중.소하천 수질조사 등 팔당 상수원 수질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환경부 차관과 남양주.광주.양평 등 팔당주변 7개 시.군 단체장, 주민대표 등 25명으로 구성된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과 사업비(2억2천만원)을 확정하고 오는 6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에 따라 팔당 1급수 유지를 위해 오염이 심하고 일정 유량이 확보된 팔당호 주변 중.소하천을 선정해 체계적으로 오염도를 파악하는 팔당유역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 시스템을 통해 중.소하천 수질 및 수량과 주변 오염원을 조사.분석하고 연차적으로 관리대상하천을 팔당호특별대책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팔당호 관련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통합관리하기로 했다. 또 팔당상수원 주민의 생활실태 및 수질보전에 관한 의식조사를 실시해 정책자료로 활용하며 수변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상황에 대한 영상자료를 수집, 홈페이지(www.paldang.or.kr)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5월 '팔당고시' 개정안 입법예고 과정에서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같은 해 11월
경기도내 농촌에서 폐비닐로 인한 환경오염이 사라지고 있다. 도는 19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농사용 폐비닐을 ㎏당 50원에 수거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02년에 농작물 재배 시 바닥 덮개용으로 사용하는 검정색 폐비닐에 대해서는 ㎏당 100원, 2003년에 400원으로 매입가격을 큰 폭으로 올렸으며, 비닐하우스용 흰색 비닐도 100원으로 올렸다. 도는 이같은 폐비닐값 인상으로 인해 지난 2002년 5천794t, 2002년에는 8천510t을 수거하는 등 대부분의 폐비닐을 농민 손으로 수거했다. 도는 올해의 경우 13억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우선 7천500t의 폐비닐을 수거한 뒤 추경예산을 확보해 올해 1만여t의 폐비닐 전량을 수거할 계획이다. 또 도농복합시인 용인.남양주 등 11개시와 여주.양평 등 4개 군지역에 장려금을 지급, 환경오염을 예방키로 했다.
손학규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투자유치단이 첨단기업 및 R&D센터 등을 유치하기 위해 18일부터 25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유치단은 방미기간 웰밍턴, 시카고, 디트로이트, 샌프란시스코 등을 돌며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2개사와 IT 관련 업체 6개사 등 8개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손 지사는 2002년 포천지가 선정한 세계 화학분야 최우수 기업인 듀폰(Dupont)사 찰스 홀리데이 회장 등을 3차례 만나 TFT-LCD의 핵심부품인 컬러필터 등 신기술 관련 도내 투자와 R&D 시설 투자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또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델파이사와 자동차 신기술 관련 도내 R&D센터 설립문제를 협의하고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인 컨트롤사 등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를 방문, 인텔사와 분당벤처빌딩내 연구시설 입주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첨단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시멘스 메디컬사 등과는 연구시설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방미기간 미국내 첨단 제조업체 및 R&D센터가 계획대로 유치될 경우 도내 IT산업 및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와 경인지방노동청, 한국노총 경기본부, 경기경영자 총협회,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등 경기도 노.사.정은 지난 17일 '일자리창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포시 문수산에서 열린 이날 노사정 한마음 등반대회에 앞서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 이화수 한국노총 경기도의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등 노사정 관계자 1500여명은 노사간 신뢰와 화합,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공동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노동자측은 "노사정 신뢰를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저극적 노력과 대화와 타협을 통한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영자측은 "일자리 창출을 경영목표로 설정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적극적 투자활동으로 일자리창출을 위해 저극 노력한다"고 선언했다. 경기도는 "일자리창츨을 위한 외자유치 및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고 산업평화 정착과 노사정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