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정부의 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경계 기준 완화에 따라 보상 대상 지역이 확대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도로 하나 차이로 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던 일부 주민들도 군소음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는 국방부는 물론 양주시와 시의회, 주민 등이 함께 소음 피해 보상의 불합리성을 시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기존 3종 구역의 경계지역이 확대되면서 이루어졌다. 또한 파주시 멀은이 포병사격장이 신규 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에 포함되면서, 인근 양주시 광적면 일부 지역도 소음대책지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추가 혜택 지역은 ▲광적면 덕도리·우고리·석우리 일부 ▲남면 매곡리·신암리 일부이며 신규 포함 지역은 ▲광적면 덕도리·우고리·효촌리 일부다. 해당 여부는 ‘군소음포털’ 누리집에서 본인의 주소를 조회해 확인하거나 접수처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월 27일까지다. 정부24를 통해 ‘군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접수하거나, 양주시 기획예산과와 백석읍·광적면·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소음대책지역 경계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이번 일부 반영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군 상생협의회 등과
양주시가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1호)에 참여한 39개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 463명에게 설 맞이 복지비 4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복지비는 양주시 지역화폐로 제공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노동자 지원과 지역 내 소비를 동시에 유도해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양주시와 관내 중소기업, 경기도, 정부가 공동 출연해 조성한 기금으로 2025년 2월 출범 이후 2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명절 지원금은 개별 기업이 자체적으로 마련하기 어려운 수준의 복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지원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부담이 커진 노동자들의 명절 체감 비용을 덜고 실질적인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도 경기도 및 관내 중소기업과 협력해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 온 노동자들에게 이번 지원이 작은 위로이자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동자 복지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지난 2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재정분권 실현을 촉구하고, 초고령 사회 대응책으로 포용적 행정서비스의 적극 실천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골프장 등 특정장소 입장세의 지방세 이양을 통한 재정분권 강화 촉구 건의안’과 ‘수요자 중심의 어르신 복지 서비스 체계 구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정현호 의원은 “지방정부가 입장 행위에 대한 과세권을 확보할 경우 교부세 의존도를 낮추고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실절적인 재정분권을 위해 지역 내 소비와 활동으로 발생한 세입이 다시 지역으로 환류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상민 의원은 ‘수요자 중심의 어르신 복지 서비스 체계 구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며 제안설명에서 “어르신 대상 사업은 정부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 봉사단체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활용, 신청부터 교육까지 1 대 1로 지원하는 밀착형 복지 서비스로 운영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김현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얻어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보장을 위해 지방의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정희태 의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옛 양주의 위상과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양주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유물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모든 유물이 해당된다. 특히 회암사지 및 왕실과 불교문화 관련 유물을 우선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유물 구입 공고 기간은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유물 매도 신청은 양주시청 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누리집에서 매도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박물관으로 등기우편을 보내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유물 매도 신청은 개인 소장자나 문화유산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박물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유물 구입을 통해 경기북부 본가인 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구입해 연구, 전시, 교육,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니, 유물 소장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103개 정부와 공공기관이 응모했으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2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새로고침 심사를 포함한 발표 심사 결과, 수도권 지자체 중에서 양주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는 “소통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주시”를 목표로 하는 5대 핵심가치(공정·소통·존중·책임·균형)를 기준으로 직원들이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18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왔다. 특히 ▲존중과 배려의 언어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존중문화 캠페인 진행 ▲조직문화 관련 이슈 적극 대응 ▲온나라 문서 칸막이 없애기를 통한 정보공유 활성화 ▲업무자동화시스템(RPA) 도입을 통한 업무 처리시간 절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장려상)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제8기 시민기자단과 SNS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시민기자단과 SNS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를 돕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홍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8기 시민기자단과 SNS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포천의 대표 관광지인 허브아일랜드를 관람하고, 라벤더 베개 만들기 등 치유 허브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역의 관광 자원을 탐색했다. 또한, 허브아일랜드 식물원 박물관장의 강연을 듣고, 천시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기자단과 SNS 서포터즈는 포천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하는 중요한 홍보 주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해 포천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가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태봉공원은 지난 1974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토지보상과 개발비용 문제로 47년간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남아있던 곳이다.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해 공원지정 해제 위기에 처하면서 난개발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부족한 재정을 보완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공원 추진자가 장기미집행 공원 면적의 70% 이상을 기부채납하고, 잔여 30% 부지에 비공원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98,890㎡의 공원 부지와 복합커뮤니티 센터 등 공원 시설물을 기부채납 받고, 비공원 시설인 32,899.4㎡ 규모의 아파트(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문트)를 조성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지난해 공원 시설물 기부채납이 완료됐으며, 아파트(비공원시설) 입주가 시작됐다. 시는 사업을 통해 약 417억 원에 달하는 토지보상비와 공사비를 절감했다. 또한, ▲에듀케어플랫폼 조성사업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태봉근린공원 조성사업 등 관련 사업을 통해 확보된 공원 부지에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며, 시민의 정주여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제11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 호국보훈문화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고양시의 대표 보훈 행사다.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높은 뜻과 명예를 기리고, 전쟁의 교훈과 자유·평화수호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다. 나라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위로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군 시범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군 기계화 장비 및 각종 군 장구류 전시, 6ㆍ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전, 체험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평소 접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시민들이 보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보훈문화제가 다음 세대에게 그 정신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킨텍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국내 뷰티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2024 K-뷰티엑스포코리아(이하 K-뷰티엑스포)’를 2전시장 7, 8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K-뷰티엑스포는 국내 참가기업은 물론 중국, 대만, 베트남에서 단체관을 마련했다. 또한 미국, 일본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K-뷰티 시장 외에도 프랑스, 독일, 태국 등 총 13개국 416개사에서 600부스 규모 참여해 전년 대비 약 130% 이상 확대돼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진성 바이어 초청을 통한 ‘국제화’라고 밝혔다. 특히,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매출액과 수입 이력 등을 정량화 해 엄선한 46개국 110개 사가 초청되며 행사 첫날 코스트코 미 본사 부회장 참관단이 방문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총 500여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자비로 참관을 신청할 정도로 K-뷰티와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 바이어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쿠팡과 SSG닷컴, 롯데홈쇼핑 등 국내 주요 유통 MD 40개사를 초청해 입점을 지원하는 ‘유통 MD 구매상담회’가 있으며
파주시는 혹서기 운영이 중단됐던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9월 10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해설사를 통해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개발된 걷기 노선으로 시간대에 따라 2코스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1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생태탐방로, 제3땅굴, 도라산평화공원을 둘러본다. 평일 오후에 출발하는 2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생태탐방로, 제3땅굴, 남북 출입사무소, 도라산역을 경유한다. 하반기부터 코스에 추가된 제3땅굴은 1978년 판문점으로부터 남방 4km 지점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됐다. 폭 2m, 높이 2m, 총길이 1,635m로 지금까지 발견된 땅굴 중 가장 큰 규모다. 제3땅굴 코스에서는 디엠지(DMZ) 영상관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자연생태계 영상물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