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정감사에서 1기 신도시 정비사업과 관련, “선도지역 지정까지 빠르면 2024년에 마칠 것”이라고 밝힌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입장표명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적극 환영의사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토부가 앞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하고,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2024년까지 선도지역을 선정하겠다고 밝힌 것은 신속한 1기 신도시 재건축의 확실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앞으로 1기 신도시 주민들의 불안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시장은 “일산 신도시는 1기 신도시 중 가장 낮은 용적률과 인구밀도 그리고 가장 높은 녹지율을 가지고 있어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기 가장 좋은 조건”이라면서 “일산 신도시가 국토부의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재건축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일산 신도시는 올해부터 준공 후 30년이 도래한 단지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22개 단지에서 재건축추진 준비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재건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국토부 선도지역 지정과 병행하여 2023년까지 자체적으로 ‘선도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부의 마스터플랜(정비기본방침)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일산동구청 앞 일산문화공원의 명칭을 일산문화광장으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산문화광장은 최초(1995년) 미관광장으로 조성돼 2004년 일산문화광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후 2009년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에 따라 일산문화공원으로 변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공원의 기능보다 광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현황을 고려한 결정이다. 단 시설 운영, 관리의 효율성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은 공원으로 유지된다. 현재 일산문화광장은 일산호수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을 잇는 열린 공간으로 중앙부에서는 각종 시민 행사가 연중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변경된 명칭 홍보를 위해 10월 5일 일산문화광장 글자 조형물을 고양관광정보센터 옆에 설치했다. 앞으로도 시민 공간을 쾌적하게 관리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지난 8일 고양특례시일산문화광장에서 ‘대한민국 막걸리축제’의 개막식이 열렸다.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 전국의 100여개 막걸리 업체가 참가하는 팔도막걸리 전시장과 전문가 품평회, 막걸리 빚기 체험 등이 시민의 발길을 기다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MZ 세대가 막걸리의 다양화·고급화를 주도하면서 막걸리 시장이 대폭 성장하고 있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배다리술도가가 있는 고양시가 막걸리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에 목재 그늘막 28개를 설치했다.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고양시는 정류소 내 편의시설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버스정류소는 대중교통 이용객뿐만 아니라 인도를 통행하는 시민이 더위, 추위 등을 피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야 한다.”며 “폭염 및 한파에도 시민이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시는 지붕상부가 강화유리여서 햇볕가림 효과가 미비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버스정류소 상부에 그늘막을 설치해 햇볕 차단 효과를 높였다. 더불어 난방기, 에어송풍기를 각각 31개 설치하고 중앙로 버스 정류소 노후분전반 10개를 교체했다. 조도 개선을 위한 LED 조명도 52개 설치했다. 또한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이용객이 많고 배차 시간이 긴 정류소를 대상으로 적외선 난방기, 온열의자 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2023년도에는 기존 기능의 문제점을 보강하여 새롭게 디자인된 버스정류소도 선보인다. 새로운 버스 정류소에는 지붕상부 우드갤러리, LED 조명, 양방향 바람막이가 추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버스 정류소는 시민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교
2023년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고양시’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연중 50여개의 독서 관련 프로젝트 그리고 독서의 달 9월에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를 개최하는 사업이다. 이번 유치전에는 전국 3개 지자체가 참가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평가를 거쳤다. 고양시는 풍부한 인문학적 인프라와 고양국제꽃박람회, 도서관 책잔치 등 대규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정책적 기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유치에 성공했다. 고양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선정을 통해 국비 3억을 확보했고, 지방비를 매칭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독서대전 프로그램들은 기존 도서관 프로그램과 달리 도서관 이외에도 학교, 지하철역, 박물관, 공원 등 고양시 전역에서 장기간의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108만 고양시민의 독서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2고양가을꽃축제’의 개막식이 고양특례시 고양꽃전시관 전면광장에서 10월 1일 개최됐다. 고양가을꽃축제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다. 가을꽃으로 단장한 고양꽃전시관 전면 광장, 주제광장, 한울광장, 달맞이섬 월파정 그리고 선인장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고양시 선인장 전시관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개막식은 행사장을 관람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으로 이뤄졌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지역농·축협장, 및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줍깅을 하며 일산호수공원에서의 가을꽃여정을 함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들에게는 힐링을, 농가와 화훼 산업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고양가을꽃축제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며 “ 고양시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에서 그림 같은 풍경과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2022고양가을꽃축제의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과 방문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힘쓴 농협, 화훼인,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께 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8일 고양시청에서 UNESCO 평생학습연구소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소장, UNESCO 학습도시 자문위원회 최운실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고양시는 2019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의 ‘교육계획, 모니터링 및 평가’ 클러스터 부문 리더 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국제 학습도시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소장은 이동환 고양시장의 ‘2022년 G20 발리 정상회의 사전회의’ 발표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소장은 “고양시가 TEDx 컨퍼런스 및 고양도시포럼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미래교육에 대한 공론을 이어가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선도적 우수 모델을 만들고 확산하는데 UNESCO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평생학습은 시민과 도시성장을 위한 매우 중요하다. 평생학습의 지속가능성과 모두를 위한 교육 등 평생교육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고양시가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UNESCO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7월 29일, ‘2022년 G20 발리 정상회의 사전회의’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1박2일간 강원도 속초 일원에서 고양특례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 상호간의 소통은 물론 집행부 공무원들과 주요 정책 등에 관한 발전적 논의를 위해 추진됐다. 연수기간 동안 의원들은 최민수 강사(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로부터 ‘예산안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심화기법’ 강의를 듣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필요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문경 강사(더키움리더 대표이사)의 ‘공직가치 및 리더의 소통기술’ 강연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 및 위원회 운영 등에서 활용 가능한 효율적 소통의 기술을 배웠다. 김영식 의장은 “108만 고양특례시민의 신뢰로 이 자리에 모인 우리 34명의 의원들은 민의의 대변인 역할의 충실한 수행을 위해 전문성 확보와 꾸준한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부하며 연구하는 의회가 되어 고양특례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5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해피니스(구단명: 고양해피니스축구단)와 2023년 K4리그 참가를 위한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고양해피니스 여승철 대표이사와 구단관계자와 이용제 후원회장, 고양해피니스 홍보대사인 독고영재 등이 참석해 고양시 축구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해피니스가 행복한 축구 문화를 전파하는 명문 팀으로 성장해 시민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 바란다. 고양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승철 ㈜고양해피니스 대표는 “좋은 인프라를 갖춘 경기도 최고의 도시 고양특례시와 축구단 연고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이동환 특례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 K4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3일 일산수질복원센터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일산수질복원센터는 일산지역의 하수처리를 담당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시민이 참여해 재난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시설물 보수·보강 및 제도 개선을 독려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포함한 관계공무원 12명과 민간전문가 5명이 참석해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보수․보강 대해서는 조치완료 시까지 사후 철저한 이력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시설 외에도 자발적인 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재난위험 요소를 제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