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 영상다목적홀에서 동부 청소년자원봉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청소년자원봉사센터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지난 10월 지역단위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지정에 따른 문화관광부의 동의로 동구지역에 서부 화수 청소년 문화의집과 동부 청소년 수련관이 청소년 자원봉사시설로 지정된데 따른 것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보람찬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 것"이라고 밝히고 "여타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이 센터의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동구 청소년수련관(777-7972, http://www.youth7942.com)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2006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공유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건축법 등에 저촉돼 토지분할을 하지 못해 토지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겪어온 토지소유주들의 각종 불편 해소를 위해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시행하고 있다. 특례법의 적용대상 토지는 공유자 총수의 3분의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등기된 공유토지로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구청 민원지적과에 신청하면 된다.
인천 동부경찰서는 4일 자신이 일하는 가게에 불을 지르고 금품을 훔친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조모(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0월5일 오전 1시께 인천시 남구 모인쇄소에 근무하던 중 주인 송모(38)씨와 사이가 틀어진 것에 앙심을 품고 불을 질러 1천20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히고 송씨의 1t포터 화물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다. 조씨는 또 지난달 말 인천시 동구의 한 서점에서도 종업원으로 취업한 뒤 다음날 오전 1시께 서점에 침입, 라이터로 불을 질러 서적 일부 등을 태우고 현금 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인천 동구보건소는 제17회 세계 AIDS의 날을 맞아 2일 송림동 소재 월마트 인천점에서 직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AIDS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AIDS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예방에 대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AIDS에 대한 상담도 병행 추진됐다.
인천시 연수구는 평생학습도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3일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테마 강좌를 개최한다. 2일 구에따르면 이번 강좌는 행복한 삶을 위한 '웰빙시대 건강하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이재성 박사(MBC라디오동의보감 진행자)를 초청해 개설한다. 연수구는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난 9월 북스타트데이를 선포하고 그 사업의 일환으로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찾는 6개월~만1세 미만의 영아들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에서 열린 제3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전국 평생학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증진을 도모하고 인천의 평생학습 문화를 알리는 등 많은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높은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생활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좌를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지역 수출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가 29일 발표한 '인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9억7천600만달러 어치가 수출돼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4.7% 늘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철강 등 중화학제품이 8억8천600만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경공업제품 6천700만달러, 1차산업 2천300만달러 등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억8천200만달러로 가장 많고 중국 1억5천만달러, 일본 1억800만달러, 싱가포르 3천800만달러, 홍콩 3천500만달러 순이다. 이 기간 수입은 13억1천600만달러로 3억4천만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수출액은 85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출액 82억2천만달러를 넘어섰다.
인천지역 수출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가 29일 발표한 '인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9억7천600만달러 어치가 수출돼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4.7% 늘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철강 등 중화학제품이 8억8천600만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경공업제품 6천700만달러, 1차산업 2천300만달러 등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억8천200만달러로 가장 많고 중국 1억5천만달러, 일본 1억800만달러, 싱가포르 3천800만달러, 홍콩 3천500만달러 순이다. 이 기간 수입은 13억1천600만달러로 3억4천만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수출액은 85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출액 82억2천만달러를 넘어섰다.
명지건설 인천개발사업부(본부장 김종문)가 지난 27일 연수구청 광장에서 정구운 구청장에게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배추와 무 등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명지건설은 현재 관내 동춘1,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행대행사로서 인천개발사업부직원은 10여명정도. 김종문 본부장을 주축으로 첫 사업을 시작한 연수구에서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취지로 시작해 직원 10여명의 봉급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배추 1000포기, 무 500개, 라면 50박스, 쌀(4㎏) 50포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정 구청장은 전달품을 관내에 홀로사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것을 약속하며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인천개발사업부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종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 가좌동 호봉산에 도시숲이 조성돼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도심지에 위치한 호봉산에 낙엽활엽수, 상록침엽수, 유실수 등 테마별 수림대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또 호봉산 일대에 관목·초화류 단지, 산책로, 연못, 쉼터 등을 설치해 오는 30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호봉산 도시숲은 인근 주민과 녹지·조경 관계자가 설계부터 완공까지 모든 진행과정을 직접 지켜보는 참여형 생태공간으로 조성됐다.
인천 동구 보건소는 INI스틸(주)로부터 조합자극기 3대를 기증받아 물리치료실에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증받은 조합자극기(570만원 상당)는 INI스틸(주)이 지역보건사업의 향상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에 기증해 온 것으로 요통, 신경통, 관절통 등 노인성 질환의 물리치료 보조목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날 조합자극기를 기증받는 자리에는 이화용 동구청장과 INI스틸(주) 김종헌 홍보이사가 참석했으며 기기가 설치된 물리치료실을 방문, 온열치료기를 사용하는 환자와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