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지난 26일 군청회의실에서 건설공사 감독 및 준공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사업에 대한 신뢰회복과 변화하는 건설환경에 능동 대처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조건호 군수는 "열악한 근무 환경에도 성실히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보다 발전적이고 나은 행정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건설산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한 객관성 확보와 지역주민의 의견반영 및 기대에 부응코자 실시됐으며 구체적인 과업지시서 작성으로 원활한 용역수행 및 우수한 품질확보, 부실설계용역업자에 대한 부실벌점 측정 등이 교육됐다.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어선들이 NLL(북방한계선)에 침범해 집단 싹쓸이식 불법조업을 일삼아 주민생계에 지장이 따르는 데 대해 옹진군은 지난 22일 고건대통령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어민 안전조업에 대한 대책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백령도 및 대·소청도 동방어장 80㎢와 백령도 서방어장 29㎢, 연평 서방어장 39㎢ 등 총 148㎢의 어장확장과 100톤급 어업지도선 1척(45억원)추가 건조, 어항시설확충 및 전복종패살포 외 7개 사업(515억원) 등의 사업비지원을 요구했다. 조건호 옹진군수는 5도서 어민들의 생계보호와 안전조업확보를 위해 항의방문단을 구성하고 6월전 중국 단동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인천장애인부모회(회장 류영미)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연수구 그룹홈'을 마련하고 24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연수동 534-6에 그룹홈을 마련하고 치러진 행사에는 정구운 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해 그룹홈 개소를 축하했다. 그룹홈이란 장애인이 일반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독립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지원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마다 구성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말한다. 이번에 개소한 연수구 그룹홈은 4명의 정신지체자와 사회복지사 1명이 생활하게 되며 운영은 국·시비 보조금 2천700만원과 월 15만원의 입소자 부담금으로 충당한다.
아름다운가게(공동대표 박성준·손숙)는 23일 인천 중구 소재 동인천 엔조이 쇼핑몰에서 인천시 관내 기관 및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가게 제15호점 개점식을 가졌다.
(재)송도테크노파크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3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송도신도시내 송도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첨단 바이오 분야 기술지원, 유망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및 이전, 바이오지원센터 정보교류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생명공학연구원은 또 송도신도시에 분원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해외 바이오기업유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도테크노파크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신도시내 지식정보산업단지 기반구축 업무를 맡고 있다.
연수구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점을 선정해 각종 홍보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는 관내 음식점들간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하여 친절한 업소 변모,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 제공은 물론 건전한 음식문화 풍토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선정방법은 연 2회 6월와 12월중 추천서 및 사실조사에 근거해 5개의 업소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소에는 '우리 구가 선정한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점' 표지판을 제작해 수여하게 된다. 또한 위생용 물품지원과 구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 각종 언론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시설 개·보수비, 환경개선자금 우선 융자, 각종 포상 및 정기위생점검 면제, 친절서비스 우수종사자로 선정하는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추천방법은 우편이나 방문, 구 홈페이지 '참여마당',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되고 추천자에게는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22일 구청앞 광장에서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농민들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충북 괴산군 피해지역으로 가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자원봉사대에는 중구모범운전자회, 중부경찰서녹색어머니회, 중구자원봉사센터 등의 회원 40여명이 참여햇으며 충북 현지에서 쓰러진 하우스 철거 및 재건작업, 농작물 피해지역의 정비작업 등을 지원하며 피해농민들에게 재활의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환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폭설이 내린지 보름여가 지났는데도 피해는 여전해 우리 농민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좀더 많은 국민들이 농민들의 상처가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적극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점을 선정해 각종 홍보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는 관내 음식점들간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하여 친절한 업소 변모,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 제공은 물론 건전한 음식문화 풍토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선정방법은 연 2회 6월와 12월중 추천서 및 사실조사에 근거해 5개의 업소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소에는 '우리 구가 선정한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점' 표지판을 제작해 수여하게 된다. 또한 위생용 물품지원과 구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 각종 언론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시설 개·보수비, 환경개선자금 우선 융자, 각종 포상 및 정기위생점검 면제, 친절서비스 우수종사자로 선정하는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추천방법은 우편이나 방문, 구 홈페이지 '참여마당',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되고 추천자에게는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옹진군은 지식정보화 사회에 부응하고 도서지역 정보화의 저변확대를 위한 주민정보화 순회교육을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덕적면 울도를 시작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연평, 덕적, 자월면의 8개 자도(子島) 주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인터넷 기초 및 활용능력, 홈페이지 만들기 등을 중점 교육한다. 군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에 노트북, 교육교재 등을 설치해 컴퓨터 기초를 교육하고 위성인터넷 설치가구를 방문해 인터넷활용 및 홈페이지 제작과정 등 도서지역 정보이용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교생실습 및 컴퓨터 교육경력이 있는 백원종(23) 씨를 주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 도우미로 선정 교육할 계획이다.
중구는 구민들의 도시녹화 참여를 촉진하고 자율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30일 자유공원 광장에서 적은 자투리 공간에서도 잘 가꿀 수 있는 수종의 나무를 무료로 전달하는 행사를 갖는다. 21일 구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부터 자유공원 광장에서 이곳을 찾은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예정인 나무들은 바닷가와 인접한 지역특성 및 꽃나무·유실수 등 교육 관상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목련 외 7종 2천주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주는 행사는 매년 식목일을 전후해 추진된 행사로 이번 행사는 시의 3백만 그루 나무심기 계획에 의거해 각 가정의 적은 자투리 공간에서도 자랄 수 있는 수종 위주로 나누어주게 됐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당일 현장을 찾은 주민들 위주로 1인당 3주 범위에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