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입니다. 지혜와 도약을 상징하는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제12대 전반기 수원특례시의회가 어느덧 18개월이 남았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 37명의 의원은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안 해결에 힘써 왔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125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3년에도 수원특례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건강한 감시와 견제로 시민 행복을 위한 공동 목표에 더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의 오랜 숙원인 ‘수원 군공항 이전’, ‘수원자원회수시설 이전’과 주요 현안인 ‘동탄인덕원선(신수원선) 조기 착공, 수원특례형 통합돌봄 추진 등을 추진하는 데 수원특례시의회가 시민여러분의 눈과 귀가 되어, 의회 고유의 권한인 시
◆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application program) → 응용 프로그램 (원문) 어른신들에게 배달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설치와 사용법을 알려준다. (고쳐 쓴 문장) 어른신들에게 배달 응용 프로그램 설치와 사용법을 알려준다. (원문) 학생들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으로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려야 한다. (고쳐 쓴 문장) 학생들은 응용 프로그램으로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려야 한다. (원문)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깔아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한다. (고쳐 쓴 문장) 응용 프로그램을 깔아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한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에서 불이나 5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을 입는 등 4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49분쯤 경기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총 5명이 사망했다. 앞서 소방은 사망자가 6명이라고 전했다가 5명으로 정정했다. 현재까지 소방이 확인한 부상자는 37명이다. 안면부 화상 등 중상자가 3명, 단순 연기 흡입 등 경상자가 34명이다. 소방은 지휘차 등 장비 77대와 인력 19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오후 2시 22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12분 뒤 대응 1단계로 조정했다. 이어 오후 3시 18분 초진, 약 1시간 뒤인 오후 4시 12분 완전히 불을 끈 다음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은 버스와 트럭이 교통사고 후 발생한 불이 방음터널로 옮겨붙고, 계속 번지면서 커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에서 불이나 6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49분쯤 경기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6명, 중상 3명, 단순 연기 흡인 경상 26명이라고 소방은 전했다. 화재는 버스와 트럭이 교통사고 후 발생한 불이 방음터널로 옮겨붙고, 계속 번지면서 커진 것으로 보인다. 소방은 지휘차 등 장비 77대와 인력 19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오후 2시 22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12분 뒤 대응 1단계로 조정했다. 이어 오후 3시 18분 초진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29일 오후 1시 49분쯤 경기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에서 불이났다. 이 화재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차량 내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화재는 버스와 트럭이 교통사고 후 발생한 불이 방음터널로 옮겨붙고, 계속 번지면서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은 소방차 등 장비 55대와 인력 14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오후 2시 11분 대응 1단계를, 오후 2시 22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12분 뒤인 오후 2시 34분 대응 1단계로 조정했다. 큰 불길은 잡힌 것으로 추정되나, 검은 연기가 크게 발생해 인명 수색 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29일 오후 1시 49분쯤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버스와 트럭이 교통사고 후 화재가 발생했는데 불길이 방음터널로 계속해 번졌다. 소방은 소방차 41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은 오후 1시 49분쯤 신고를 접수하고 오후 2시 8분 현장에 도착했다. 오후 2시 11분 대응 1단계를, 오후 2시 22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은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확인 중에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2년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성화 홍보 추진실적 ▲도로명 우수사례 ▲상세주소부여실적 ▲도로명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정부합동평가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원룸·다가구 밀집 지역을 시범동으로 선정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상세 주소를 직권 부여했다. 시·군종합평가 목표인 660건의 413%에 이르는 2725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세 주소를 직권 부여한 건물에는 ‘상세주소안내판’을 제작해 부착했다. 수원시는 ▲행정구역 통·반 경계 도로명주소 데이터베이스 구축 ▲수원형 상세주소 직권 부여, 상세 주소 안내판 제작·부착 ▲우편 원스톱 자동발송 시스템 구축 ▲수원형 도로명주소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도로명주소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불편한 도로명을 정비하고, 사물 주소를 부여하는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주소로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아주대 최기주 총장이 2023년도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에서 기술 발전에 공을 세운 공학기술인을 발굴하여 매년 신입회원을 선정하고 있다. 29일 아주대에 따르면, 한국공학한림원은 지난 27일 학계 25인과 산업계 19인을 2023년도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했다. 아주대 최기주 총장은 건설환경공학 분야의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대중교통 분야에서 연구와 실무에 두루 능통한 전문가로 평가받는 최기주 총장은 광역교통2030 비전을 수립, 발표하고 다양한 광역교통정책을 개발·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 총장은 서울대 공과대학 토목공학과(도시공학 전공)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통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교통계획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부 책임연구원을 지냈고, 1994년부터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최 총장은 교통공학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왔을 뿐 아니라, 교통정책에 대해 활발한 제언을 해왔다. 여러 기관과 지자체의 자문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면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
◇ 김용덕 영통구청장(3급 전보, 2023년 1월 2일자) 김용덕 기획조정실장(1965년생)은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사무관 승진 후 송죽동장, 수원박물관장, 교육청소년과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2019년 7월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이후 안전교통국장, 영통구청장, 시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임했고, 2022년 7월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온화한 성품이면서도 업무 추진력이 탁월한 외유내강형이다. ‘덕장’ 스타일 리더십을 갖춰 ‘다가가기 편한 관리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 기우진 권선구청장(3급 전보, 2023년 1월 2일자) 기우진 도시정책실장(1965년생)은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사무관 승진 후 팔달구 건축과장, 시 주택과장을 거쳐 2019년 7월 지방기술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이후 도시계획과장, 도시정책실장으로 재임했고, 2022년 7월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후배 공직자들을 배려하고, 소통능력도 뛰어나 조직 내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받고 있다. 해박한 행정이론과 탁월한 실무능력을 겸비해, 업무 기획력과 조직 통솔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원시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지원 정책은 ‘주거지원’과 ‘취·창업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수원시가 발표한 ‘2022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원 청년들은 ‘수원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길 바라는 청년정책’(1·2순위 합산)으로 ‘주거지원’(72.4%)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취·창업 지원’(69.0%), ‘복지·문화 지원’(30.0%)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수원시와 경인지방통계청이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1000명(남자 52.8%, 여자 47.2%)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주거 ▲교육 ▲문화 ▲일자리 등 12개 부문 50개 항목을 조사했다. 청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청년주거 관련 정책은 ‘공공주택 확대’(39.9%), ‘청년 보증·전세금 대출 지원’(37.7%), ‘청년 전세임대 확대’(12.3%) 등이었다.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 취업·창업 활성화 정책’은 ‘공공부문 채용 확대’가 26.3%로 가장 많았고, ‘구직·창업 활동 지원금 지급 확대’(25.0%), ‘관내 기업 고용지원 및 신규기업 유치 확대’(22.0%), ‘교육기관 연계 취업 지원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