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오는 6일 과천 서울랜드 소방체험장에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119안전대축제 행사에 관내 어린이집 등 20개원 666명 원아들이 그림그리기와 소방체험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번 축제의 ▲개막식(큰별몬테소리어린이집 119소방동요제 시범공연) ▲119그림그리기(어린이집 등 20개원 666명) ▲119안전대축제 포토 페스티벌(사진공모전)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신종훈 서장은 “어릴적부터 안전문화의식이 고취되도록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가족안전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기도 35개 소방관서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공로로 예방과 심종구 소방장에게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유공표창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유도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만950명 대상으로 ‘2008 계절별 시민안전 테마교육’을 운영해 화재시 대피요령과 응급 처치법 습득에 일익을 담당했다. 심종구 소방장은 소방에 대한 혁신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표창, 소방방재청장표창, 경기도지사표창, 제8회KBS 119상 본상, 제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2007 광명소방서 으뜸소방인 선정 등 21회의 표창과 감사패를 받는 등 예방 소방행정의 으뜸이로 인정받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회장 박영규)는 3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효선 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묘문화개선운동 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서울시설공단 운영부 소속 손보영 강사를 초빙, 장례문화의 현황을 살펴보고 시민의식 고취와 공설 장묘 시설 의무화에 따른 건전한 장묘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2000년부터 미래 장묘문화개선운동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건전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박영규 회장은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받침대가 되어 하나된 모습으로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8회 구름산예술제 및 제2회 광명농악대축제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이효선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문화예술인, 시민 등 연인원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5일 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김수희·임지훈 등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구름산예술제는 무용, 미술전시, 사진전시, 구름산가요제, 연극공연, 학생미술·서예대회, 학생백일장, 가을을 여는 챔버 뮤직페스티벌, 국악 등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광명농악대축제는 제4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아방리 농요 발표회, 각 동 농악경연대회, 남사당놀이 시연, 전국규모 대회인 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 광명농악발표회, 국악 ‘명인전’ 등을 공연했다. 또 부대행사 및 체험행사로 도자기 물레체험, 페이스페인팅, 줄타기, 투호던지기, 각설이 특별공연, 세계타악기체험, 먹거리 장터 등이 열려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를 선사했다. 28일 폐막식에서는 각 동 농악대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시민화합 한마당 자리가 되었다.
광명시는 최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 관계자와 보건소, 건강관련 전문교수, 뉴타운 개발 용역팀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친화적 뉴타운 개발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는 순천향대 의대 장원기 교수, 충남대 의대 김건엽 교수, 협성대 도시공학과 최회균 교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영수 박사 등이 참석 ‘광명 뉴타운 지구를 미래의 건강친화적인 도시로 어떻게 개발해야 할 것인가’라는 테마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뉴타운 개발에 있어 녹색 휴먼시티를 지향하는 마스터플랜의 용역을 수립 중에 있으며 현행 환경영향평가에 건강의 개념을 추가 도입해 2010년 의무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건강영향평가제에 따른 간이 건강영향평가를 전국 최초로 도입키로 했다. 특히 자전거, 보행, 도로, 교통체계에 있어 사람 중심의 개발전략 모색, 지역주민건강증진센터, 학교 및 공공청사의 복합화, 건강네트워크 구축등 건강기반시설 확충과 유해요인의 해소 방안이 제안됐다. 시 건강도시사업 추진 팀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종합,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오는 10월 3일 광명실내체육관 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체육협회·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육상, 테니스, 축구, 씨름 등 10개 종목에 임원, 선수 등 2천여명이 참가한다. 식전행사로 댄스 스포츠, 타악연주 등이 열리며 도정·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해 도지사 5명, 시장 18명, 국회의원 18명 총 59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명랑한 사회기풍을 조성함은 물론 시민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가 중소기업 육성정책으로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러시아 독립국가연합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2008년 CIS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가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척단은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3개국에서 지난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수출 상담을 실시한다. 개척단은 단체 상담을 가진 첫날인 지난 24일부터 우즈베키스탄 국영방송의 메인 시간에 소개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시 알리쉐르 샤이코프 상공회의소회장이 행사 진행 전에 ‘Korean-Uzbek Business-cooperation’ 회의장이 마련된 Radissan 호텔을 방문, 바이어 상담 개회행사를 축하했다. 특히 오리야트(Oriyat)라디오와 우즈베키스탄(Uzbekistan)라디오 등 5개 우즈베키스탄 국영라디오 방송국과 Uzbekistan Today 일간지 등 4개 신문사를 비롯해 UzReport(우즈 레포트) 등 3개 포탈뉴스사 등 총 14개사가 광명시 해외시장 개척단이 준비해간 상품을 취재하
전국에서 가장 맛있고 아름다운 떡을 선발하는 경진대회가 다음달 광명에서 열린다. 광명시는 ‘제1회 전국 떡 경진대회’를 오는 10월17일 KTX광명역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떡 산업을 활성화하고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떡 전문가, 떡 산업 종사자는 물론 조리 및 식품 관련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0월8일까지 광명시 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http://health.kmc21.net)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50개팀을 추려내고 대회 당일 경연을 펼치도록 할 예정이다. 출품 종목은 전통떡, 퓨전떡, 창작떡 등 구분이 없으며 맛과 디자인, 영양, 조리과정, 창의성뿐 아니라 포장안도 심사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상위 10개팀을 선정,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하고 이중 특허등록 가능성이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특허출원하며 상품화할 수 있는 떡은 광명시 브랜드 떡 생산업체를 통해 제품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떡 산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는 시는 지난해 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주식 대체, 영양, 간식, 학교급식용 떡류 23종을 개발했으며, 떡 이름으로 `고운결'이라는 상표
광명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제20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확정, 발표했다. 시민봉사부문 김춘경(53)씨는 광명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장으로 어머니 자율방범대를 조직, 방범순찰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몸소 실천해왔다. 문화예술부문 양승옥(53)씨는 아방리민속보존회장으로 광명전통예술인 아방리줄다리기, 아방리 농요를 발굴, 재현하고 광명시 농악발전 및 저변확대에 기여해왔다. 체육부문 김영숙(53)씨는 광명시체조협회장으로 엘리트 체조교육에 힘을 쏟아 다수의 국가대표 및 전국체육대회 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등 광명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역개발부문 장용성(49)씨는 새마을지도자 광명7동협의회장으로 봉직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광명시 만들기에 앞장서왔고 주민편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효행부문 김인출(67)씨는 40여년간 시부모를 봉양 했으며 특히 배우자 사망후 99세의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는 시모를 밤낮없이 지극히 부양해 효심을 몸소 실천한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교육·학술·언론부문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한 올해 광명시민대상의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광명시는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민방위교육장(광명소방서 지하)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민방위대는 지난 1975년 군사, 안보적인 성격의 조직으로 창설된 이래 시대변화에 따라 재난대비 ‘생활민방위’ 조직으로 변모했으며 예측할 수 없는 크고 작은 자연재난이 빈번한 요즘 재난 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자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효선 시장을 비롯 각 동 지역민방위대장, 민방위대원, 민방위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문화행사로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광명시 빛과여성 클래식기타 합주단’의 연주와 그간 민방위대장 및 대원의 노고를 격려한다. 기념식에서는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경과 보고, 국무총리치사(시장대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기념식 후 부대행사로 생활속의 전기안전을 주제로한 재난대비 특별강연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게 된다. 민방위유공 포상 수여식에서는 광명시가 민방위 역점시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철산3동 제15통지역대는 민방위대의 우수한 관리로 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