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보건소는 2022년 건강증진사업(신체활동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증진사업 유공자(개인 및 기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 및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5개분야(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영양플러스, 신체활동, 건강검진, 건강친화기업인증제도)의 포상을 계획했다. 이중 군포시보건소는 전국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포시보건소는 2015년 10월 산본보건지소 개소 이후 운동처방과 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의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9년 워크온(모바일앱)을 활용한 ‘수리산 걷기 사업’ 도입으로 단기간 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걷기실천율 향상에 기여하였고 2022년 9월 사업 재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소소한 즐거움 및 신체활동의 이로운 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군포시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질병관리청장 표창(기관), 방문건강관리사업 경기도지사 표창(개인)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
군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1월 24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운전인증은 교통사고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기업의 교통안전성 및 교통안전관리체계에 대하여 도로교통공단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군포도시공사 교통복지지원팀은 2021년 도로교통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2022년 안전운전인증 취득을 위해 기초안전컨설팅, 안전운전교육, 위험운전자 관리, 운행안전 현장진단, 인증 심의 등의 단계별 절차를 1년간 수행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안전운전인증 취득은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참여 지원을 위하여 운행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에 대한 교통안전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전의식 강화와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역할을 통해 군포시민께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8일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단에 대한 시의회의 감사원 감사청구 의결은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시는 '거짓으로 청구되는 감사는 기각되어야 마땅하며 의회는 시민들에게 지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265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귀근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민주당 소속 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단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통과시켰었다. 이날 김귀근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조례에 명시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위법이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중단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시는 문화도시 선정 추진절차를 계속 밟아왔었다. 지난 6일 문체부는 군포시가 4차 문화도시 선정에는 탈락했으나 예비도시 자격으로 5차 선정에 지원하라는 공문을 보내왔다. 군포시는 1년간 준비할 시간을 얻은 것으로 보다 내실 있는 계획서를 통해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김귀근 의원의 제안 설명이 사실왜곡이라며 반박했다. 첫째 문화도시 추진을 중단하지 않았다. 둘째 문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협약을 파기한 사실이 없다. 세째 시장이 지원센터
군포시가 2022년의 청년활동을 돌아보고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고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2022년 청년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2일 저녁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청년 단체·동아리 소속 청년들 및 청년정책위원회·협의체 위원들과 성과공유와 더불어 참여 청년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청년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율적 청년활동을 열심히 수행하여 좋은 성과를 내주신 청년활동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 시장은 이어 “도시가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중심에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과 역동적인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 시장은 또한 “시는 청년정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청년정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청년 여러분의 공간 I-CAN 플랫폼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곳에서 우리시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역량있는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에 대한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앞서 하은호 시장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보는 사회문제와 미래기술을 독창적인 이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달 28일과 30일 총 2회에 걸쳐 사회서비스형 14개 사업단 및 시장형 사업단 4개 사업단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약 260여 명과 함께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친환경제품 만들기’ 행사를 문화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올 한 해 동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직접 샴푸바도 만들고 비누도 만들기에 참여하여 내가 친환경제품을 만들고 내가 사용하는 제품들을 만들어서 보람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군포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문화나눔체험활동이 일하는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고 생활에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시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총 1,87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사회복지과(031-390-0568) 또는 군포시니어클럽(031-454-20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3년도 군포시 본예산 심의를 할 제265회 정례회 개최를 앞두고 주요 사업 현장 6개소를 점검했다. 시의회는 지난 29일 중앙공원(평지 공원화 및 지하 주차장 조성), 철쭉공원(재정비), 당동공영주차장(상생드림플라자 조성) 등 내년에 군포시의 주요 사업이 추진될 장소를 방문했다. 또 군포시민의 이용 편의 향상 및 장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시설 운영 참여가 검토되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도 견학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의회는 제264회 임시회에서 이뤄진 시의 주요 업무보고 내용을 더 자세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련 사업비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할 제반 정보도 축적했다고 밝혔다. 제265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우천 의원은 “각 사업 추진 시 발생할 문제를 예상․점검하고, 시민 의견이 반영될 부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회기 중 내년도 시 예산안을 꼼꼼히 심의․조정해 시민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 제265회 정례회는 12월 1일 개회하며, 19일까지 2023년도 군포시 예산안과 16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세 안건 정보 등 자세한 의사일정은
군포시가 지난 24일 금당터널에서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행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하은호 군포시장 및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군포소방서와 군포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단체와 참관인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터널 진입 부근 차량 10중 연쇄 추돌사고(유조차포함)와 산불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초동대처, 인명구조, 현장대응 및 복구수습 활동까지 신속한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재난안전은 시민의 재산·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실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4일부터 10일간 재난대응 역량과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토론기반 도상훈련, 실행기반 현장훈련으로 실시됐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관리단 채용, 체납관리단 현장 방문율, 체납관리단 체납징수비율, 생계형 체납자 복지연계 인원 등 4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최우수 1, 우수 2, 장려 3)를 선정했다. 군포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13,118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방문·안내)를 진행해 체납액 약 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생계형 체납자 10여 가구를 복지부서와 연계해 주거·일자리·생계비 등 긴급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연계 지원 등 따뜻한 조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장실협회(회장 김종해)에서 주관하는 제13회 한국 화장실문화 축전에서 화장실문화품질인증(TCQ)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국민체육센터, 시민체육광장, 공영차고지, 본사 사옥 등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비데설치, 다양한 음악 송출과 안내 픽토그램 부착, 어린이용 발판 및 유아용 변기 보조시설 비치, 장애인 비상벨 설치, 불법촬영탐지카드 비치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문화를 구축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화장실문화품질인증 수상을 통해 범국민적인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창출을 목적으로 공사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세심하게 고려한 화장실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화장실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특히, 사회적 약자도 배려할 수 있는 이용자 우선 화장실문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공시설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청년 창업 레벨업(Level Up) 지원사업 지원기업 대상으로 2차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데이에서는 지원기업 대상으로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투자유치 △마케팅, 브랜딩, 콘텐츠 △사업계획서 등 3개 분야의 멘토링을 추진하였다. 지난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PG벤처스와 공동협력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하였으며 사전에 기업정보를 제공하여 멘토링의 성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본 멘토링데이에는 PG벤처스 뿐 아니라 투썬캠퍼스, 스케일랩이 공동참여하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멘토링데이를 통해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비즈니스모델이 개선되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