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와 안성시가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안성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남상은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기업 유치, 인력 양성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안성시 주요 업무보고 회의의 유튜브 생중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온라인 생중계가 시민들의 시정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다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체계 보완과 홍보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또한 체계적인 언론 홍보를 통해 시정 정보의 전달력을 높이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시의회와 시는 시정 주요 정책과 사업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균형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 운영 기준과 절차를 점검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기업 유치와 지역 인력 양성의 연계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관내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운영 중인 계약학과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 취업 연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역 대학들이 각자의 특성
안성시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 '도시계획도로 사업 우선순위 기준을 제정하고,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필요성과 타당성, 시급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5조에 따른 단계별 집행계획의 3단계 분류 체계에 따라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다수의 노선이 동일 단계에 포함되면서 실질적인 우선순위 판단이 어려웠고, 시 정책이나 타 사업과의 연계성에 대한 명확한 판단 기준이 부족하다는 내부적 문제 인식도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의 필요성·타당성·시급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평가 체계를 마련해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기준은 안성시 내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을 비롯해 신규 개설 건의 사업, 현재 추진 중인 사업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세부 평가항목은 100점 만점으로 산정되며, 총점이 높은 순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동점일 경우에는 ▲타 사업과의 연계성 ▲기능성·안전성 ▲최초 시설 결정일 ▲도시·비도시지역 구분 ▲예상 사업비 ▲당초 단계별 집행
안성소방서(서장 장진식)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주민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시행 중인 ‘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는 방식으로, 제도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25년 12월 18일부터 2026년 12월 17일까지다. 화재 발생 시 ▲주택 건물 피해 최대 3,000만 원 ▲가재도구 피해 최대 700만 원 ▲화재배상책임(대물) 최대 1억 원 ▲임시 거주비 최대 200만 원(1일 20만 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거 기반이 무너진 취약계층이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안전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은 “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은 화재 발생 이후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실질적으로 돕는 제도”라며 “제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대상자들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가 도시재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 재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안성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상위계획과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한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도시정책과, 일자리경제과, 문화관광과, 주택과, 시민활동통합지원단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전략계획의 보완 필요 사항과 정책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추진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는 지역 고유의 특성과 연계한 도시재생전략계획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지역 쇠퇴도 등을 고려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기존 3개소로 지정된 활성화지역을 전면 재검토해 최종 5개소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지역별 우선순위 설정과 향후 공모사업 추진 전략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자체 추진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완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장병묵 도시정책과장은 “안성시 여
안성시가 통학 여건이 열악한 학생들의 현실을 반영해 ‘학생통학 순환버스’ 도입에 나선다. 통학 과정에서 반복되는 환승과 장거리 도보 이동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지적돼 왔으며, 안성시는 이를 구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행정 대응에 착수했다. 안성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안성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안성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송사업’을 추진하고, 해당 사업을 수행할 운송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통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공공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관련 면허를 보유한 운송사업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2년간 학생통학 순환버스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가능하며, 안성시는 서류평가와 대면평가 등을 통해 사업 수행 역량과 운영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달 중 최종 운송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노선 구성과 지원 규모 등 세부 사항은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인순 안성시 미래교육과
안성시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안성사랑카드(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기준을 완화한다. 안성시는 9일 지역화폐 운영위원회를 열고, 안성사랑카드 가맹점 등록 기준을 기존 연매출 12억 원 이하에서 15억 원 이하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물가 상승과 소상공인 매출 구조 변화 등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 기준 완화에 따라 병원과 약국 등 의료업종의 경우 가맹 제한 기준이 연매출 30억 원 초과로 완화된다. 또한 대규모 점포에 입점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개별 점포도 매출 기준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안성사랑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화폐 사용처가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지역 내 소비가 자연스럽게 증가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재혁 일자리경제과장은 “물가 상승과 소상공인 매출 규모 변화를 고려할 때, 가맹점 기준의 현실화와 사용처 확대가 필요했다”며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이번 완화 조치가 2월부터 차질 없이 시행돼 민생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안성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간 수산물을 중심으로 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제수용과 선물용 식품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원산지 표시 위반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 명태와 견과류, 떡류를 비롯해 선물용 과일세트·축산물세트·건강식품 등이다. 점검에는 명예원산지감시원과 관련 공무원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관내 음식점과 전통시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소 등 소비자 이용 빈도가 높은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성시는 현재 6명의 원산지 감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15개 읍·면·동 전역을 대상으로 점검과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미표시 또는 거짓표시 여부 등으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표시방법 위반 시에는 미표시 과태료의 절반 수준이 부과된다.
안성시는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상황실을 중심으로 ▲설 연휴 응급상황 신속 대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 점검·관리 ▲의료기관 이용 정보 안내 등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상시 운영한다. 이와 함께 병·의원 및 약국 248개소가 연휴 중 순환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나, 운영 일정은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전화 확인이 필요하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공동주택 게시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기도 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똑똑’, 안성시청 및 안성시 보건소 누리집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박선옥 보건위생과장은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대외적 평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안성시는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2026 고향사랑기부제 어워드’에서 ‘수도권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이후 제도 정착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어워드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시사저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운영 체계, 모금 실적, 기금 활용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안성시는 수도권 지자체라는 제약된 환경 속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운영 방식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금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도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한 운영 전략이 수도권 혁신상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앞서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장관상과 SBS 고향사랑기부 대상을 수상하며 제도 운영 전반에서 성과를 이어왔다. 이번 수도권 혁신상 수상은 이러한 성과가 단발성이
안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구성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화재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장진식 안성소방서장과 이수혁 소방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금 전달에 이어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재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수혁 위원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변호사, 의료계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소방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