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는 22일 경기도지사 후보가 될 경우, 개혁신당과의 보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이기기 위한 어떤 상황이 온다면 고려해봄직 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YTN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로 경선을 이겨서 확정이 된다면 당연히 완주할 생각으로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도 국회의원들의 자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의견엔 “아주 환영한다”면서도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선거에 대한 지원을 하게 되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추 후보는 ‘용광로 선대위’를 얘기하고 있는데 우리가 사분오열돼서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도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있느냐”며 “‘통합 선대위’를 만들어야 하고, 의견이 다른 의원과 후보들은 설득해서 같이 가는 선거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함진규 전 의원을 제외하고) 양향자, 이성배만 놓고 봤을 때 양향자 선배보다 못하다는 생각 인정한다”며 “경륜있고 오랫동안 정치를 해온 대선배다. 둘 만 놓고 보면 이성배가 불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 당 1위 뽑자고 하는 선거 아니지 않느냐”며 “추미애 대 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양교도소' 이전 문제가 다시 지역 갈등 주제로 재점화됐다. 교정시설 과밀화 문제를 겪고 있는 법무부가 출입기자단을 안양교도소에 보내 ‘일일 수용자 체험’을 진행하며 이번 논란을 키웠다. 현안 해결을 노린 법무부는 지난 15일 16명의 기자들을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시설로 잘 알려진 안양교도소 7.5평 방에 몰아 넣었다. 안양교도소는 1912년 경성감옥에서 시작해 1963년 현 위치로 이전한 60년 이상 된 시설이다. 전체 89개 동 중 34개 동이 보수가 필요한 C등급일 정도로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다. 정성호 법무장관도 기자들과 함께 체험에 직접 참여한 뒤 "수년 전 안양교도소를 방문한 적 있는데 전혀 바뀐 것이 없다. 열악한 시설에서 수용자의 교화와 교정이 어떻게 이뤄지겠는가"라며 "수용자가 사회에 돌아가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선 교도소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한시라도 늦으면 안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장관까지 나선 체험 행사를 계기로 언론에서 안양교도소 과밀수용과 노후시설 문제가 다뤄지자 의왕시가 돌연 발끈 했다. 지난 20여 년간 의왕시가 안양교도소 이전을 두고 대립해왔기 때문이다. 애초 안양교도소 노후로 법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최종 경선을 앞두고 1차 경선을 통과한 두 후보 캠프간에 신경전이 극도에 달하면서 파열음이 나고 있다. 23일과 24일 여론조사를 통한 2차 경선을 앞두고 경쟁하고 있는 김한정·최현덕 예비후보 캠프는 서로 지지세력 결집과 세 과시를 해오다 끝내는 상대 측에 대한 비난과 고발사건으로 번졌다. 먼저 최현덕 예비후보가 지난 3월 18일 이원호·윤용수 예비후보와 함께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건 당시 시민과 함께하지 않았던 인물에게 후보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최 예비후보의 저격을 당한 당사자인 김한정 예비후보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일본 와세다대학 초청 연구원으로 도쿄에 장기 체류 중이었다. 그 기간에도 국회 한미의회교류센터 이사장으로 워싱턴DC를 오가며 외교 활동을 펼쳤고, 윤석열 계엄의 부당성을 미국 정계·언론·싱크탱크 인사들에게 적극 알렸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과거까지 꺼내 “전두환 군부독재에 맞서 싸우다 감옥살이한 사람인데 그렇다고 누구에게 ‘내가 감옥에 있을 때 너희는 뭐 했느냐’는 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오후 6·3 지방선거 용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용인시 최초로 재선 시장 도전을 위한 공식 행보를 내딛게 됐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내 각 과를 돌며 공직자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선 시장으로 돌아올 지, 아니면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으며 "여러분들과 함께한 지난 시간 동안 행복했다"고 강조했다. 또 "다가올 용인의 미래는 반도체 달려있다"며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세계 최대 반도체용인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공직자들은 "이상일 파이팅" 등을 연호하며 화답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이상일 현 시장과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양자대결로 압축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4.23.(목)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투쟁 결의대회 13:00~15:00,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 30,000 평택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경기장차연 등 공동투쟁단 출범식 집회·행진 14:00~17:00, 경기도청 주변 500명 (회 50) 수원영통 (韓)우창코넥타 노조 고용 승계 요구 09:00~17:00, 천안 경계 → 평택 일원 300 평택 선관위 서버까 운동본부 ㈜미루시스템즈 규탄 집회·행진 14:00~17:00, 판교역 4번출구 앞 인도 100 분당 안산 부방대 중국인 혜택 반대 집회·행진 19:30~21:30, 안산 상록수역 1번출구 앞 100 안산상록 화성 부방대 중국인 이민자 반대 집회 18:00~22:00, 동탄 메타폴리스 앞 30 화성동탄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캠프가 22일, 같은당 최현덕 예비후보의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한정 예비후보 캠프는, 최현덕 예비후보가 현재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소재 원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해당 주거지는 약 6평 규모로 일반적인 가족 단위 생활이 쉽지 않은 구조라는 점에서 실제 거주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사회 및 일부 보도 등을 통해, 피고발인 최 예비후보 가족이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 실제 생활 기반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한정 캠프는 “이와 같은 정황을 종합할 때, 선거 출마를 위해 형식적으로 주소를 이전한 것인지 여부에 대해 명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공직선거법 제247조는 특정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허위의 주민등록 신고를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사실관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주소 이전 시점, 실제 거주 여부, 생활 근거의 존재 등은 위장전입 판단의 핵심 요소”라며 “수사기관이 휴대전화 이동기록과 신용카드 사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과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 실천을 위한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준비된 시장 후보’로서 남양주시의 주요 과제들을 정부의 국정 현안과 긴밀히 연계하여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용민 의원(남양주병)과 김병주 의원(남양주을)이 동행하여 중앙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최현덕 예비후보는 먼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만나 남양주 도심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지역 내 군부대 및 탄약고 이전과 공여지에 대해 남양주시의 공간 구조 개편과 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국방부 차원의 전향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늘의 정책 협의는 단순히 건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선 즉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실무적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남양주를 거치며 쌓은 행정 전문가로서의 네트워크와 실력을 발휘해 남양주를 ‘가성비 최고의 기본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양문석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안산갑’ 국회의원 재선거가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의 최대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친명(친이재명)계 내부의 ‘특혜 공방’과 지도부의 ‘사법 리스크’ 선 긋기가 맞물리며, 당 안팎에선 기존 후보군을 넘어선 ‘제4의 인물’ 등판론이 급부상하는 모양새다. 22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안산갑 공천은 옛 친명계 7인회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과 이재명 대표의 ‘복심’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3선 중진 출신의 전해철 전 민주당 의원의 3자 구도로 압축되지만 당 내부 기류는 심상치 않다. 후보 간 자격 논란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면서 당 지도부가 ‘원팀’을 위한 제4의 선택지를 만지작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김 전 부원장이다. 그는 경쟁자들을 향해 파상공세를 퍼붓고 있다. 김 전 부원장은 전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김남국 전 의원은 아끼는 후배지만 지난번 이미 한 차례 전략공천을 받았다”며 “또다시 전략공천을 받는 것은 특혜라는 시각이 많다”고 직격했다. 전 전 의원을 향해서는 “이재명 당시 당대표의 검찰 체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6·3 지방선거 평택시장 후보에 차화열 전 평택시민단체협의회 회장(66)을 단수추천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안산갑 재선거 후보에 김석훈 전 안산상록갑 당협위원장(66)을 단수추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공관위는 차 후보에 대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평택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첨단 경제 도시로 도약시킬 역량과 비전을 두루 갖춘 적임자”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이날 평택시장 후보를 결정하면서 경기도 31곳 기초단체장 중 수원특례시와 화성특례시, 시흥시 3곳의 후보 결정만 남게 됐다. 수원특례시와 화성특례시는 현재 경선이 진행중이고, 시흥시는 우선추천지역으로 결정됐을 뿐 미정인 상태다. 공관위는 또 김 후보와 관련해 “오랜 기간 지역 현안을 챙겨온 검증된 일꾼”이라며 “안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산적한 민생 과제들을 막힘없이 해결해 낼 경쟁력을 확고히 갖췄다”고 평가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본경선에서 ‘정책 전문가’로 활약했던 김철진 예비후보가 김철민 예비후보와 손을 잡고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안산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합류했다. 이로써 김철민 예비후보는 당내 주요 세력을 모두 아우르는 ‘메가 원팀’을 구성하며 본선 승리를 향한 압도적인 대세론을 굳히게 됐다. 김철진 예비후보는지난 21일 오후 5시, 안산시 단원구 ‘김철민 동행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철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과 함께 ‘생명·존중·안전도시 안산’을 위한 정책연대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김철진 예비후보는 과거 교육 현장에서 직접 가르쳤던 제자 27명을 세월호 참사로 떠나보내야 했던 개인적인 아픔을 담담히 술회하며, “안산의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무한 책임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철민 후보의 강력한 리더십과 뚝심이야말로 ‘생명존중 안전도시’ 안산을 실현할 유일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양측은 이번 정책연대를 통해 ▲생명존중 안전도시 안산 선포 ▲안전문화제 추진 ▲안산 대개조 프로젝트 내 안전 정책 강화 등 김철진 예비후보가 제시한 핵심 가치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