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비례대표 기초의원 선거구 종합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10개 선거구에서 후보자를 추천하고 9개 선거구의 경선을 결정했다. 아울러 16개 선거구에서 지역구 광역의원과 비례대표 기초의원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폭적인 선거구 조정 예정지역 및 기타 추가 검토가 필요한 지역은 추후 발표 예정이며, 경선 지역의 구체적인 일정에 관한 사항도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10개 선거구의 추천 후보는 다음과 같다. ▲광명시 최미영 광명을 당협 차세대 위원장(1번), 김진경 광명갑 차세대여성위원장(2번) ▲평택시 유미경 전 지산동 통장협의회17통 통장(1번), 조승자 자치리더십센터 센터장(2번) ▲동두천시 이현숙 전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1번) ▲의왕시 김수빈 전 2025년 의왕청년회의소회장(1번) ▲오산시 임은숙 전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1번) ▲여주시 정희라 여주대 교수(1번) ▲이천시 최은정 전 여주대 치위생과 겸임교수(1번) ▲안성시 김온유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장(1번) ▲광주시 정대영 광주갑 차세대 청년위원장(2번) ▲연천군 심미영 청담공인중개사 대표(1번) 광주시에선 1번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이 진
국민의힘 안양시의원 2명이 공천결과에 불복, 국민의힘 경기도당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 재심을 요청했다. 김경숙(라선거구), 허원구(마선거구) 의원은 지난 15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단수 공천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과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의원은 “단수 공천은 지역 민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결정”이라며 “이는 주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고, 당의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선거 경쟁력 측면에서도 우려를 낳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까지 30년 지역 봉사와 재선 의원으로서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나 번 후보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달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허 의원은 “단수 공천은 당의 ‘시스템 공천원칙’을 훼손하고, 본선 승리를 포기한 결정”이라며 “단수 공천 철회와 함께 공정한 경선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안양시 전체 의원 중 최다득표로 당선돼 조직력과 지지 기반을 이미 증명했다”며 “경선 기회가 주어지면 결과에 승복해 백의종군하고, 부당한 공천이 시정되지 않으면 보수의 붕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더에스몰(The S Mall)’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에스몰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난해 4월 선보인 2개층 7410㎡(2245평) 규모의 실내 쇼핑 공간이다. 내부에는 리빙, 유아동, SPA 등 30개 이상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특히 업계 최초로 ‘올다무유(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스탠다드·유니클로)’를 모두 갖추며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존 야외형 쇼핑센터의 규모감, 개방감에 더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 쇼핑몰의 쾌적하고 편리한 동선까지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형 아울렛’으로 거듭났다. 특히 데일리 쇼핑 경쟁력을 갖추면서 평일 방문객 증가도 이끌었는데, 더에스몰 오픈 이후 1년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방문객 지표인 입차대수가 1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행사 기간 더에스몰 입점 브랜드에서는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무신사 스탠다드는 행사 기간 중 주말에 ‘하루특가’ 상품을 선보여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아동 전문관 ‘키즈 블라썸’에서는 네파키즈·커버낫키즈·리키즈·토박스 등 브랜드에서
경기도 최대 체육 축제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가 16일 광주시에서 개막해 사흘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종목별 경쟁을 펼친다.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결합된 이번 대회는 도민 화합과 지역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식전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응원단 연합의 레트로 응원전 ▲동원대 밴드 공연 ▲K-POP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개식 통고와 함께 31개 시·군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하며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31개 시·군 단체장을 포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임태희 도교육감, 추미애, 김선교, 소병훈, 안태준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개회를 축하하고 뜻깊은 순간을 함께 했다. 개회 선언은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이 맡았으며, 대회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 시군 선수들이 그
국내 연구진이 배터리의 수명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단 1분 이내의 간단한 공정만으로 성능을 크게 개선할 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대학교는 16일 윤태광 교수 연구팀이 아연 금속 표면을 재설계하는 기술을 개발해 수계 아연이온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 3월호에 게재됐다. 연구에는 이준우 교수와 건국대 윤기로 교수 등이 공동 참여했으며, 대학원생 이용균·김은서가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확산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중요성이 커지고 기존 리튬이온전지는 화재 위험과 자원 편중 문제가 한계로 지적돼 왔다. 반면 아연이온전지는 물 기반 전해질을 사용해 안전성이 높고 자원이 풍부하지만, 충·방전 반복 시 수명이 빠르게 감소하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성능 저하의 원인으로 금속이 뾰족하게 자라는 ‘덴드라이트’ 현상과 물과의 부반응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아연 표면을 1분 만에 미세 다공성 구조로 형성하고, 여기에 홍합 접착 원리에서 착안한 ‘폴리도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후보 결선 투표를 앞두고 김성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당 인사와 경선 주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원팀’ 결집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16일 김성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5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대한민국은 이재명, 미추홀구는 김성준”이라는 슬로건을 언급하며 “김성준 예비후보는 ‘기본사회’ 비전을 실천하고 지역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본경선에 참여했던 정창규, 한기남 전 예비후보도 함께 찾아 눈길을 끌었다. 두 인사는 김 예비후보에게 격려를 전하며 결선 승리와 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당내 결속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성준 예비후보는 “정창규 예비후보의 열정과 한기남 예비후보의 비전은 미추홀 발전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두 후보의 정책을 결선과 본선 과정에 반영해 승리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시·구의원 예비후보와 지지자들도 다수 참석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 김 예비후보는 “동지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구민의 삶을 지키는 정책을 실현하고, 미추홀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일 년 내내 벼 생산이 어렵다는 이유로 다른 지역의 벼·쌀을 구매해 지역 특산물인 것처럼 판매하는 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지역명을 제품명으로 사용하면서 실제로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섞어 유통하는 방식인데, 현행 법령이 명확하지 않아 이러한 행위를 모두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16일 오전 수원시의 한 대형마트. 이곳에는 경기도 외 다른 시도에서 생산된 쌀이 진열돼 있었다. 이 가운데 특정 지역명을 제품명으로 사용한 두 제품의 원산지 표시는 ‘국내산’과 ‘경기도’로 표시돼 있었다. 쌀의 원산지는 국내산과 시도, 시군구로 나눠 표시할 수 있다. 문제는 일부 판매자들이 지역의 대표 특산물 이미지를 내세워 쌀을 판매하면서 정작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는 벼 물량이 부족해지면 다른 지역 벼·쌀을 사들여 물량을 충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특정 지역명을 사용하는 A브랜드 미곡처리장의 경우 벼 공급이 부족한 시기에는 다른 지역에서 들여온 벼와 쌀을 가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곡처리장은 벼 반입·건조·도정·판매 등 미곡 전 과정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이에 관해 A브랜드 미곡처리장 관계자는 “각 지역마다 일 년 내내 생산되는 물량이 부
수업 중 학생의 폭행으로 전치 2주 부상을 입은 경기 광주의 한 중학교 교사가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 심의를 앞뒀으나 지역 교보위 교사위원이 단 1명에 불과해 제도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신미숙 경기도의원이 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지역 교권보호위원회 교사위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보위는 전체 25명 중 교사위원이 1명뿐이다. 이는 해당 지원청이 지난달 <경기신문>에 “교사위원을 적정 비율로 선발했다”고 밝힌 것과는 차이가 있다. 16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당초 교사위원 4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며 면접 당일 2명이 불참하고 1명이 탈락해 최종 1명만 선발됐다. 탈락 사유에 대해선 “전문성이나 결격사유와 무관한 개인적 사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탈락한 교사는 “교권 관련 논문과 상담 경력이 있음에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노조 전임자라는 이유 때문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상황은 다른 지역에서도 나타나 평택과 용인은 교사위원이 각 1명, 안산과 안성은 2명에 그쳤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원자가 3명뿐이었고 이 중 2명은 정년이 임박해 임기를 채울 수 없어 제외했다”고 밝혔다. 경기교사노조는 교사위원 즉각 확충을 요구하고 있지만
4월의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16일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 봄날 특유의 온기가 감돌았지만 현장을 감싼 공기는 무겁게 가라앉아 있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노란 리본들이 시야를 스쳤고, 그 아래 모인 사람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굳어 있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 행사장으로 향하는 길목부터 발걸음은 자연스레 느려졌다. 검은 옷차림의 유가족과 시민들은 말을 아낀 채 자리를 찾아 앉았다. 서로 눈이 마주치면 짧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대신했다. 가슴에는 ‘기억, 약속, 책임’이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 리본이 달려 있었다. 그 문구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지난 12년의 시간을 견뎌온 이들의 다짐처럼 느껴졌다. 이날 기억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최초로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다중 밀집 행사에 참석한 자리인 만큼 기억식이 열린 제3주차장 일대에는 행사가 열리기 수 시간 전부터 삼엄한 경비가 이뤄졌다. 행사장 주변은 경찰 통제선과 안전 펜스로 둘러싸였고 경찰 기동대 소속 600여명과 대통령실 경호처 인력 등이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오후 3시쯤 시작된 행사에는 이 대통령을 비롯한 정계 인사들과 희생자 유가족 및 시민 등 1800여명
전세사기 피해자의 임차보증금의 최소 3분의 1은 국가가 보장하도록 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특별법 개정안(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대안)이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앞서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안)’에는 전세사기 피해자 최소지원금(3분의 1) 지급 사업 예산 279억 4100만 원이 편성됐는데, 이날 국토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해당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법률상 근거가 된다. 개정안(대안)은 염태영(민주·수원무)·이소영(민주·의왕과천) 의원 등이 제출한 9개 개정안을 지난 14일 국토법안심사소위에서 병합해 대안으로 만든 것이다. 개정안은 경·공매 배당금과 임차보증금 반환채권 회수액 등이 임차보증금의 3분의 1에 미치지 못하면 부족한 만큼 지원하는 ‘최소보장제’ 도입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신탁사기 등 계약 권리 없는 사람이 체결한 계약(무권계약) 피해자들이 최소보장금의 전부 혹은 일부를 먼저 지급받고 경매 종료 후에 국가가 정산하는 내용도 새로 포함했다. 맹성규 국토위원장은 “전세사기 피해 구제도 중요하지만 전세사기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좀 더 철저한 제도적 보완이나 행정적인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