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중학교는 지난 8일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 공동 주관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바른 언어 사용 실천은 물론, 지난 3월 학부모 총회에서 선포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가치를 전 구성원이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아침 등굣길,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지난 3월 학교 공동체가 직접 정한 약속 구호를 함께 외쳤다. 특히 학교 공동체는 각자의 역할을 담은 책임 규약 문구를 낭독하며 올바른 학교 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학생 “장난으로 친구를 괴롭히지 않고 존중하겠습니다.”▲학부모 “자녀를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고운 말로 소통하겠습니다.”▲교사 “학생의 마음에 공감하고 학생을 존중하겠습니다.”라고 외쳤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밝은 인사와 함께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등굣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바른 언어 사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웃으며 등교하는 모습을 보니
오산 소재 성호초등학교는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내 꿈누리실에서 전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정책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성호초등학교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교사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제고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다문화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연수에서는 △다문화 사회의 이해 및 편견 극복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급 운영 방안 △다문화 학생 및 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다양한 실제 지도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의가 진행되어 참석한 교사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성호초등학교 측은 "다문화 정책 연구학교로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인식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연수운영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성심학교는 2026학년도 학교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운영계획에 따라 ‘무지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지개 마켓을 작년 대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픈 행사에는 학부모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였으며, 7일 정식으로 무지개 마켓의 문을 열었다. 교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마켓은 학생들이 실제 마켓과 유사한 환경에서 물건을 고르고 계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식 운영에서는 긍정적 행동지원의 취지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받은 ‘칭찬 도장’을 모아 토큰으로 교환하고, 이를 활용해 원하는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무지개 마켓은 전공과 교육과정의 ‘현장실습’과목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것이 큰 특징으로, 학생들은 마켓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물품 준비, 진열, 판매, 정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마켓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학생들이 반복적인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고 책임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바람직한 행동을 실천
한신대학교는 8일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한울관 3층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을 위한 ‘2026학년도 전공탐색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는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재학생들에게는 다전공 제도 및 진로 탐색 정보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업 및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성영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주 탐사와 같은 인류의 도전은 한 가지 학문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제 대학 교육은 단일 전공을 넘어 여러 학문을 연결하고 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신대는 AI, 시스템반도체학 등 다양한 분야의 다중전공 및 융복합 교육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 스스로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박람회 현장에는 총 27개 전공의 교수진과 학생 멘토가 직접 참여해 1:1 맞춤형 전공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전공별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방향, 다전공(복수전공 등) 설계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학생 지원을 위한 11개 행정부서(대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와 신학사상연구소는 7일 서울캠퍼스 채플실에서 진행된 ‘인공지능의 종교와 과학: 생명과 사물의 관계론’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이 불러온 문명적 전환 앞에서 공학, 뇌과학, 법학, 철학, 기독교교양학, 종교학, 윤리학, 신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AI 기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인간 정신과 생명의 가치를 보전하는 길을 모색하는 초학제적 대화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오전 제1세션에서는 이상철(크리스찬아카데미), 김성호(종교와과학센터), 김학철(연세대), 양권석(성공회대) 교수의 발제가 이어졌으며, 특히 KAIST 정재승 교수가 뇌과학과 복잡계 과학을 통해 AI 시대 도덕적 판단에 종교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제2세션에서는 한국 AI 연구 1세대인 장병탁 서울대 교수가 ‘휴머노이드 인공지능과 함께 일하는 시대’를 주제로 인간의 삶과 노동의 재정의에 대한 발표를 이어가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오후 제3세션 시작에 앞서 강성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 총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인간 존재와 생명의 의미에 대한…
의사 출신이자 기후 위기 전문가인 차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이 새롭게 출범시킨 '해수면 상승 위원회(Commission on Sea Level Rise)'의 공동의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번 선임은 해수면 상승이 단순한 지리적 변화를 넘어 인류의 생존과 건강, 그리고 형평성을 위협하는 '복합적 건강 위기'임을 전 세계에 공표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역 국회의원이 란셋 위원회의 공동의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 의원과 함께 공동의장을 맡은 인사는 파리협정을 이끈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 환경보건 분야 권위자인 캐서린 보웬 멜버른 대학교 교수다. 차지호 의원은 이번 위원회 활동을 통해 해수면 상승이 초래할 다층적인 위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란셋 해수면 상승 위원회는 향후 3년간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해수면 상승이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차지호 의원은 “해수면 상승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과 삶의 기반을 위협하는 ‘형평성의 문제’”라며, “공동의장으로서
화성에 위치한 경기도사격테마파크 레포츠시설을 찾았다. 8일 늦은 오후 입구를 지나자마자 공기를 가르는 듯한 파열음이 귀 안에 울려퍼진다. 탕! 탕! 울려퍼지는 총성은 관람객들이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표적이 산산이 부서지는 쾌감을 선사한다. 사격장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뉜다. 일반인을 위한 체험장과 전문선수를 위한 훈련시설이다. 최근에는 가상사격장까지 완공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확대가 기대된다. 전문선수 구역은 정밀하고 체계적이다. 10m, 25m, 50m 사로를 갖춘 라이플사격장과 트랩·스키트·더블트랩으로 구성된 클레이사격장이 나란히 자리한다. 이곳은 2011년 전국체육대회,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클레이사격)을 치르며 다양한 대회 경기장으로 기능해왔다. 2024년 통합관리동이 들어서면서 시설은 한층 확장됐다. 내년 다시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그 연장선이다. 계단을 올라 체험 사격장으로 들어서면 사뭇 다른 분위기가 이어진다. 기분좋은 긴장감 속 터지는 웃음소리. 이곳에서는 네 가지 실탄 사격을 경험할 수 있다. 접시를 공중에서 깨뜨리는 클레이사격, 종이표적을 겨냥한 권총·소총 사격 그리고 공기총 사격이다. 실탄을 사용하는 만큼 만 14세…
인천 영종.청라를 잇는 하늘대교 인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관심사로 주목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영종·청라 주요 거점 공원을 체류형으로 본격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개통한 청라하늘대교와 연계해 인근 녹지를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청라하늘대교와 맞물려 영종.청라 내 근린공원들을 연계한 테마 관광 벨트화 사업 일환으로,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5차원적(KIT WORLD) AI, AR, VR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테마파크를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테마공원의 핵심은 청라하늘대교의 시작점에 위치한 기존의 단순 녹지를 '체험형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이며, 일원의 근린공원(125,327㎡, 3만7978평 규모)을 통합해 현재 기본설계용역이 진행중이다. 특히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체험형 테마파크'를 컨셉으로 청라하늘대교 주탑 전망대(세계 최고 높이 180m)와 연계된 관광 동선을 구축하고, 단순 산책로를 넘어 익사이팅 시설과 야간 경관 조명을 도입해 체류형 관광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영종과 청라를 진입하는 첫 관문으로서 휴게 시설과 홍보관이 조성되고, 이어 인근 부지에…
BMW 그룹은 ‘BMW iX5 하이드로젠’을 통해 효율성과 실용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수소 저장 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수소 연료전지 모델에 적용되는 BMW 하이드로젠 플랫 스토리지(BMW Hydrogen Flat Storage) 기술은 평면형으로 탱크를 설계해 구조와 배치를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최대 750km 수준의 1회 수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기존의 원통형 탱크가 차지하던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해 차량의 실내 공간을 손실 없이 보전했다. 또한 6세대(Gen6) BMW eDrive 고전압 배터리와 완벽하게 호환되며, 연료전지 모델 이외에 순수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등 다른 파워트레인과 동일한 라인에서 혼류 생산이 가능해 제조 유연성에서도 혁신을 이뤘다. 700바(bar)급 고압 탱크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되도록 차체 구조 내부에 배치해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새로운 수소 저장 기술은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의 고압 탱크 7개를 병렬로 연결해 하나의 견고한 프레임으로 통합했다. 개별 압력 용기 대신 다수의 체임버를 하나의 밀폐형 유닛으로 구성했으며, 중앙 메인 밸브를 통해 제어한다. 수소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글로벌 결제 데이터 보안 국제 표준인 PCI DSS 최신 버전(v4.0.1)에서 최상위 등급인 ‘레벨1(Level 1)’을 획득했다. PCI DSS는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 JCB 등 글로벌 주요 카드사가 공동으로 제정한 국제 정보보안 표준으로 카드 회원 정보 보호를 위한 엄격한 기준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레벨1은 연간 600만 건 이상의 신용카드 거래를 처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되는 최고 등급으로, 외부 전문 심사기관(QSA)의 엄격한 현장 심사를 매년 통과해야 유지할 수 있다. 코나아이는 2017년 국내 핀테크 업계 최초로 PCI DSS 인증을 취득한 이후, 10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입증해왔다. 이번에 획득한 v4.0.1은 기존 버전 대비 다중인증(MFA) 강화와 피싱 방지 등 최신 보안 위협 대응 요건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코나아이는 데이터 암호화, 네트워크 보안, 접근 통제 등 주요 항목을 모두 충족하며 결제 전 과정에 걸친 정보보호 체계와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코나아이의 주력 사업인 글로벌 스마트카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