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 맞춤 연금 상품인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내집연금)’ 서비스 범위를 다음 달 1일부터 확대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공동 개발한 내집연금은 12억 원 초과 주택을 보유 중인 만 55세 이상의 시니어 손님들을 위한 역모기지론 상품이다. 내집연금에 가입하게 되면 하나은행에 보유하던 주택을 신탁하고 하나생명을 통해 매월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내집연금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55세 이상이면서 현재 거주 중인 공시가격 12억 원 초과 주택을 본인 명의 또는 부부 공동 명의로 2년 이상 소유(주택 2채 이상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으로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종전에는 재건축·재개발을 추진 중인 단지에서, 사업단계가 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인가 단계에 있는 주택은 신탁 설정으로 조합원 자격을 상실해 상품 가입이 어려웠다. 이에 하나금융은 조합설립인가 또는 사업시행인가 단계 재건축·재개발 주택을 보유한 이용자가 내집연금에 가입할 경우 근저당권 방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외 적용해 조합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가입 손님 담보 주택이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조합설립인가 단계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9일 정책 비전 세 번째 구상으로 ‘품격·안전도시 화성’을 제시하며 도시 경쟁력의 핵심으로 문화와 안전을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도시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 결정되는 곳”이라며 “문화와 안전이 일상이 되는 도시, 시민의 삶의 수준이 달라지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문화 정책에 대해 “문화는 남는 예산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수준을 가르는 기준”이라며 “화성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생활권 중심의 문화 인프라 확충 방안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어디서나 15분 이내에 문화·여가를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전 정책에 대해서는 기존 행정 중심의 접근을 넘어 시민 체감형 안전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안전은 행정이 관리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며 “이제는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안전으로 기준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AI 기반 위험 감지 시스템 도입과…
이천시는 최근 중동전쟁에 따라 종량제봉투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 확산과 관련하여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즉각 조정되는 구조가 아니며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해서 가격 인상이 가능하므로, 현재 이천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시민들의 불안심리에 따른 과도한 사재기로 일부 판매소의 일시적인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평소 사용량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량제봉투를 추가 제작 중이며 유통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공급량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불안심리에 따른 과도한 구매를 자제하고 평소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면 전혀 문제가 없다"며 "종량제봉투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배우 이원종 씨가 자신의 후원회장직을 수락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배우 이원종 씨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던 시절부터 한결같이 지지해온 인물로, 정치권 안팎에서는 대표적인 ‘친명 중의 친명’ 인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두 차례 대선 출마 당시, 동료 연예인들을 대거 규합해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고 현장 유세를 적극적으로 돕는 등 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헌신해 온 핵심 조력자다. 이번 후원회장 수락은 최 예비후보가 공직 사회에서 보여준 탁월한 행정 능력과 지난 내란 상황 극복 과정에서 보여준 진정성 있는 행보에 이원종 씨가 깊이 감명받아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원종 씨는 “최현덕 후보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라, 30년간 현장에서 검증된 실무 행정 전문가”라며 “특히 국가적 위기였던 내란 상황 속에서 흔들림 없이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시민을 위해 헌신했던 그의 용기 있는 모습에 큰 신뢰를 느껴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현덕 예비후보는 “평소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활동해온 이원종 배우께서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것은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큰 응원이 된다”며 “기대에 부응하여
박태경 국민의힘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도시 단절 해소와 균형 발전을 위한 ‘화성형 미니신도시’ 개발 구상을 내놓았다. 특히 산업시설은 밀집해 있지만 주거 인프라가 부족한 팔탄면을 최우선 개발 지역으로 지목했다. 박 예비후보는 화성시 권역별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도시연속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봉담·향남축의 팔탄면을 비롯해 정남면, 안녕동, 금곡동 등 성장 정체 지역을 대상으로 단계적 미니신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팔탄면은 약 6500여 개의 중소·중견 기업이 밀집한 산업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주거 기반이 취약하다”며 “직주근접형 미니신도시 조성을 통해 근로자의 주거난을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팔탄면은 2025년 4월 기준 약 5900세대에서 2026년 1월 5800여 세대로 감소하는 등 인구 유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적절한 인구 유입 정책이 없을 경우 지역경제 침체와 도시 공동화 현상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낮에는 산업 활동이 활발하지만 퇴근 이후에는 유동 인구가 거의 없는 ‘불 꺼진 도시’가 되고 있다”며 “이는 산업 인프라에 비해 주거 및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김장연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30일 10호 공약으로 ‘전통시장을 문화관광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침체와 온라인 쇼핑 증가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성맞춤시장과 안성중앙시장, 일죽시장, 죽산시장 등을 문화관광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시장에 공연·전시·촬영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과 청년, 대학생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창업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유튜버를 대상으로 ‘안성 전통시장 방송대회’를 연중 개최해 시장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차난 해소 방안도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상인들과 협의를 통해 주차장 부지 확보와 지하화, 주차타워 건립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만세운동 이후 폐시된 양성시장을 독립운동 콘텐츠와 연계한 역사문화시장으로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보존해야 할 문화관광자산”이라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지난 28일 안성시의원 가선거구 이용성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안성당협 관계자들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청년과 대학생,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은 이른 시간부터 열기를 띠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축사, 후보자 인사, 공약 발표에 이어 상징적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특히 청년·학부모·직장인·서부권 주민을 대표하는 시민들이 각자의 삶의 무게를 담은 박스를 전달하고, 이를 후보자가 지게에 짊어지는 장면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시민의 삶을 직접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축사에 나선 김학용 전 국회의원은 이용성 예비후보를 두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며 스스로 길을 만들어온 인물”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용성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자신의 삶과 출마 배경을 직접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정치는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일”이라며 “과거 골육종이라는 희귀병을 겪으며 받은 도움을 이제는 지역사회에 되돌려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27일 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정책자문회의’를 열고 만화·웹툰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출범한 정책자문위원회는 진흥원 정관과 자문위원회 운영 규정에 근거해 설치됐으며, 산업·창작·법제도·교육·정책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석환 ㈜재담미디어 이사가 맡았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3월 27일부터 1년이며, 향후 진흥원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신규 과제 발굴, 미래 정책 제안 등 실무형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7년 국고 보조금 신규 사업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혁신 관련 사업을 비롯해 창작 지원, 인프라 구축, 시스템 고도화 등 다각적인 정책 과제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진흥원은 이번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문가들의 경험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백종훈 원장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2027년 국가 예산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자문위원들의 제언을
성남시는 올해부터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기존 돌봄 취약가구뿐만 아니라 은퇴한 군견·경찰견·소방견·검역·마약 탐지견 등 국가봉사동물 입양자까지 의료비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노령동물 종합건강검진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20만 원보다 3.1배 증가한 352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 규모 역시 지난해 80마리에서 180마리로 2.3배 확대됐다. 지원 내용은 ▲의료·돌봄·장례 분야(최대 16만 원, 총 140마리) ▲종합건강검진비(최대 32만 원, 총 40마리)로 구성된다. 의료 분야는 백신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기본 검진 및 치료비(수술 포함)를 지원한다. 돌봄 분야는 보호자의 입원이나 명절 등 불가피한 사유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맡길 경우 비용을 지원한다. 장례 분야는 반려동물 장묘 및 화장 비용을 지원한다. 노령동물 종합건강검진은 2020년 이전 출생한 7세 이상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다. 각 분야별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자부담이며, 동일 동물은 ‘의료·돌봄·장례’ 또는 ‘종합건강검진’ 중 한 가지 항목만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 17일) 기준 성
부천세종병원은 최근 열린 ‘2026년 제18회 부천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심영희 병동간호부장과 김원영 외래1팀장이 각각 국회의원 표창(이건태 의원·부천시병)과 대한간호협회 경기도간호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심 부장은 1997년 입사 이후 외래·병동간호부 업무체계 표준화를 주도하며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9대 부천시간호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간호 전문성 강화에 힘써왔다. 심 부장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온 동료 간호사들과 의료진 덕분에 받은 표창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간호사회 총무이사로서 지역 간호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간호 전문성 향상에 힘쓰는 한편, 부천세종병원 병동간호부장으로서 표준화된 간호 업무 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간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1996년 입사 후 투철한 사명감으로 환자 간호에 임하며 병원의 간호 조직 안정화와 보건의료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천세종병원의 특성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ESG 실천을 통한 간호사 조직문화 개선을 이끈 점이 높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