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7월 1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하고 있다. 1일 KBS '불후의 명곡'은 2024 희극인의 명곡 특집으로 개그맨 김지민, 김기리, 임우일, 이용식, 김지선, 박세미, 신윤승, 조수연, 조진세가 녹화에 참석한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했습니다.
오산시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정형외과 병원인 삼성본병원)은 7월 1일부터 척추 전문 정형외과 전문의 ‘정성수 교수’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EBS명의 프로그램에 척추 명의로 출연한 바 있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지난 12년간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이외에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과장, 척추센터장, 의료지원단장 등을 역임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다. 정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10여년간 뛰어나고 인성을 갖춘 의사 양성에 이바지했으며, 다년간 의료불모지인 개발도상국, 저개발국가 등에서 의료봉사 활동과 선진 의료기술 전파에도 앞장섰다. 지난 2017년 개원한 삼성본병원은 척추·관절 전문 정형외과 병원으로 10여 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 협진으로 수많은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 교수의 영입으로 난치성 척추질환과 고난도 척추 수술, 재수술까지 치료 범위가 확대되고 안전한 수술적 치료가 가능해졌다. 삼성본병원 강준희 대표원장은 “다른 의료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척추·관절 질환은 환자가 많기 때문에 환자들의 증상과 상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8일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 역·지·사·지(역량을 키우고, 지식을 쌓고, 사고를 키워 지혜를 얻다)’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지·사·지’ 연수는 관내 지방공무원들의 수요를 반영한 상시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연수생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6월에 실시된 ‘역·지·사·지’ 연수에서는 ▲계약 ▲급여 ▲감사 과정으로 업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직무 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수요가 많은 계약과 급여 분야는 매월 개설되며, 그 외에도 지방공무원 복무, 학교시설관리, 산업안전, 예·결산 등 다양한 직무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획경영과 김세정 과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연수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교육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킨텍스는 2일, 킨텍스가 운영하는 인도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Yashobhoomi, 이하 야쇼부미)’가 글로벌 전시산업협회 UFI와 인도 최대전시협회 IEIA가 공동 개최하는 ‘2024 국제 마이스산업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베스트마이스베뉴’와 ‘베스트마이스인프라’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 마이스산업 엑설런스 어워드는 인도의 전시 및 컨벤션산업 성장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8회째 맞이하고 있다. 매년 500개 이상의 전시 주최자와 인도 무역협회 등 관련기관과 마이스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도 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마이스어워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킨텍스가 운영 중인 야쇼부미는 이번 어워드에서 인도 전시협회(IEIA) 및 세계적인 전시협회로부터 개장 초기의 성공적 운영과 다수의 글로벌 행사 유치 공로를 인정받으며 2관왕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먼저, ‘베스트마이스베뉴’분야는 지난해 12월 세계 유명 식품산업전(SIAL India 2023), 올해 2월 서남아 최대 플라스틱산업전(Plastfocus 2024) 개최 등 대형 국제행사 유치 성과를 인도 마이스 업계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물
은행 등 금융사들이 임원별 내부통제 책무를 사전에 규정하고 임원이 이를 이행하도록 하는 '책무구조도'가 도입된다. 금융당국이 책무구조도를 금융사고에 대한 경영진의 제재 근거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만큼, 관행처럼 되풀이되는 금융사고가 사라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이하 지배구조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금융지주 및 은행들은 시행일로부터 6개월 후인 내년 1월 2일까지 책무구조도를 마련해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자산 5조 원 이상의 금융투자회사 및 보험사는 내년 7월, 보험회사 등은 2026년 6월, 저축은행은 2027년 7월까지 유예된다. 책무구조도는 개별 금융사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따른 담당 임원의 책임과 범위를 사전에 명확히 규정한 문서를 말한다. 내부감사, 준법감시, 자금세탁방지 등 내부통제 관련 업무는 물론 여수신·투자매매 등 영업과 인사 등 경영관리까지 임원별 소관 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이에 따른 책임소재도 확실히 지정해야 한다. 도입 시기가 가장 빠른 은행권은 은행연합회와 실무작업반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최근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원에서 지난달 28~30일까지 열린 ‘제3회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15만 명 이상이 중앙시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를 들며, 체험과 공연 등을 즐겼다고 시는 전했다. 시가 유동인구분석 시스템을 통해 조사한 결과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5만3992명, 이튿날인 29일에는 4만4950명,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5만3921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사흘 동안 15만2863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해 9월초 중앙시장에서 처음으로 연 사흘간의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에 8만여 명이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그 두 배 가까운 인파가 행사장을 찾아 야시장 축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크게 상승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 이튿날인 지난달 29일 오후에 비가 내린 폭우 속에서도 4만5천여 명이 중앙시장을 찾은 것도 고무적이라고 시는 평가했다. 이번 야시장 개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에 맞춰 용인을 찾는 다른 고장의 국민들과 외국인 등에게도 용인과 중앙시장의 매력을 알리자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한 광
인하대병원이 최근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내분비외과학회가 주최,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와 부천여성병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반인이 갑상선암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내용, 원인과 진단, 치료, 수술 후 관리법에 이르기까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좌는 내분비외과 이진욱 교수(로봇수술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갑상선 질환의 소개 ▲갑상선과 초음파 진단 ▲갑상선암의 종류와 수술 ▲갑상선 로봇 수술과 보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했다. 갑상선암은 국내 암 발생률 1위로 특히 여성 발생률이 높고 연령대로는 40~50대 가 가장 많으나 다행히 예후가 좋은 편이며 생존율도 높은 축에 속한다. 이진욱 교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분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 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1일 오후 수지구 죽전3동과 동천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오늘로 용인특례시장으로 취임한 지 2년 됐다”며 “지난 2년 간 시의 발전을 이끌 초대형 프로젝트 추진과 여러 난제 해결로 많은 성과를 이뤘지만 저를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로 일했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기교 확장과 주변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성남시와 협약을 맺은 일을 취임 다음날 신상진 성남시장과 만나 가장 먼저 해결한 것으로 꼽으며 고기교 주변 도로 확장과 고기교 재가설 사업을 2026년 말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동천동은 취임 한 달만인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발생한 수해를 복구하기 위해 당시 4차례 수해현장을 방문해 주택과 상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에 애를 썼고, 지난해에도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네번이나 고기교와 주변을 찾아서 동막천 준설, 차수벽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해서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마음이 가는 곳”이라며 “올해도 집중호우에 대비해 5억 원
용인도시공사는 경기둔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둔 2024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재정신속집행은 정부 정책기조로, 재정의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와 민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수시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 집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정사업별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관리해 목표액 423억 원 대비 집행액 720억 원으로(170%달성)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신경철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촉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을 면밀히 검토하고 하반기에도 정부정책 기조에 맞추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양평군의회가 1일 제9대 후반기 개원행사를 진행하며 후반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배식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특히 별도의 형식적인 개원식 대신, 지역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후반기 의회의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었다. 황선호 의장은 "큰 귀와 작은 입으로 군민의 의견 하나하나를 태산같이 여기겠다"며 "지방자치의 한 축으로서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균형,감시로 정책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6월28일 의장단 선거를 통해 황선호 의장과 오혜자 부의장을 선출하고 7월1일부터 2년간, 후반기 원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