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6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입학 아동과 함께 주민등록이 등재된 양육자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체류지를 양주시로 등록한 외국인 입학생도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입학생 1인당 20만 원으로, 양주사랑카드(지역화폐) 또는 현금(계좌이체) 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입학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 구입 등 다양한 비용에 활용할 수 있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4일까지이며, 온라인(보조금24)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개인사업자의 은행 대출 연체율이 10년 전보다 곱절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물가·고금리 등이 겹치며 연체율 상승세가 4년째 지속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연체율은 0.63%로 집계됐다. 개인사업자 연체율은 최근 10년간 'V자' 흐름을 보였다. 2015년 말 0.34%에서 2021년 말 0.16%까지 떨어졌지만 2022년 말(0.26%) 0.2%대로 올라섰고 2023년 말에는 0.48%, 2024년 말에는 0.60%로 가파르게 올라 최근 4년간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 반면 대기업 연체율은 기업 구조조정이 한창이었던 2015년 말 0.92%에 달했으나 2019년 말 0.50%, 2020년 말 0.27%, 지난해 말 0.12%로 줄곧 하락했다. 개인사업자 연체율 상승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물가·고금리가 겹치며 경기회복이 지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연체율의 절대적 수준 자체는 높지 않지만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경기 회복이 지연되며 연체율
안양시는 최근 진행된 호계온천주변지구(아크로베스티뉴) 청년임대주택 청약에 공급물량(79세대)의 31배가 넘은 세대가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2510건이 접수돼 평균 3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청년 대상 모집(63세대)에 2296건이 접수해 3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모집(16세대)에는 214건이 접수, 13.4대 1을 기록했다.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보인 주요 원인으로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이라는 최상급 입지조건이 꼽힌다. 그리고 민간 분양 단지 수준의 고품질 주거공간을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크로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동 총 1011가구 규모 재개발 단지로 일반 분양된 391가구의 평당 분양가는 4000만원을 초과해 안양지역 최고 분양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청년임대주택의 공급가는 39㎡기준, 보증금 1억원에 월임대료 40만원 수준이다. 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2033년까지 3299세대의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수원문화재단이 다음달 25일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인생 드라마 tvN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나의 아저씨'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등 3관왕 영예를 안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연극으로 각색했다. 삶의 무게를 버텨내는 40대 '박동훈'과 거친 세상 속 스스로를 지키며 살아온 20대 '이지안'이 서로를 빗대어 보며 진정한 위로를 나누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감동적인 서사를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배우들의 호흡과 연출로 섬세하게 재구성해 드라마와는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던 명대사 위에 음악을 더해 따뜻한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수원SK아트리움은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특별 할인 정책을 준비했다. 6일부터 13일까지 '선예매 기간' 티켓을 구매할 경우 전석 25% 할인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25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8일까지 새봄 맞이 ‘끝장세일’을 진행한다. 끝장세일은 시즌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전략 카테고리에 혜택을 집중하는 G마켓의 대표 정례 프로모션이다.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상품을 엄선하고, 할인쿠폰을 사전 적용한 가격을 선보이는 등 가격 경쟁력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3월 행사는 ‘새학기 패션, 나들이 필수템’을 주제로 패션·잡화, 뷰티 및 스포츠·유아동 카테고리를 전면에 내세웠다. 기획전을 통해 평소 대비 최대 80% 수준까지 할인율을 높인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 상단에는 매일 자정마다 상품이 교체되는 ‘24시간 한정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하루 최소 10개의 상품을 순차 공개한다. G마켓은 크록스 신학기 인기상품 모음, 토니모리 루미너스 여신광채 비비크림, 엘칸토 인기 신상 슈즈 모음, 캔마트 봄 신상 의류 모음 등을 선보이며, 옥션은 캘빈클라인 인기 의류 모음, 예일키즈 신학기 아동의류 모음, 맥퀸뉴욕 러빙유 틴트 립글로스 등을 제안한다.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추천상품 모아보기’ 코너도 마련했다. 패션의류·언더웨어, 패션잡화, 뷰티, 스포츠용품·의류, 유아동의류·용품 등으로 카
돼지고기·한우·닭고기 가격이 1년 전보다 10% 이상 급등하면서 축산물 전반에 걸친 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쌀과 일부 과일·채소 가격도 오르면서 가계 장바구니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품목별 가격 정보에 따르면, 돼지고기 삼겹살 평균 소비자가격은 지난 4일 기준 100g당 263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상승했다. 목심은 2442원(14.5%), 앞다리도 1548원(11.8%)으로 대부분 부위에서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했다. 한우 가격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1+ 등급 기준 안심은 100g당 1만 5247원(10.8%), 등심은 1만 2361원(13%)을 나타냈다. 양지는 6772원으로 14.3% 올랐으며, 갈비와 설도 등 주요 부위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닭고기(육계) 가격은 kg당 6263원으로 11.1% 상승해 6000원 선을 돌파했다. 계란 특란 한 판(30개)도 6852원으로 전년 대비 5.9% 비싸졌다. 이 같은 축산물 급등은 설 연휴 이후에도 가파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돼지고기와 닭고기·계란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
수원시 및 용인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리메디는 일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 건강 제품을 유통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식품가공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분야까지 일상 속 건강한 선택이 고객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리메디 한지승 대표는 “기업은 결국 사람이 만든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운영을 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성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의 투명함을 최우선으로 하며 정직한 유통과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오랜 시간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소 기업을 운영하며 나눔의 중요성과 이웃 간 연결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있었다는 한대표는 기업이 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관심에 보답하고 있다. 수익의 일부가 사회에 긍정적인 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대한적십자사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참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대표는 “나눔은 기업이 사회와 지속적 관계를 맺는 중요한 방식”라고 전하며, 일상에서 기업이 자연스럽게 사회와 관계를 맺으며 실천해야 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울트라'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obile World Congress 2026, MWC26)'에서 '최고 전시 제품상(Best in Show)'을 수상했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며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매년 MWC 기간에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를 열어 모바일 업계에 탁월한 혁신을 이뤄낸 제품들을 시상한다. 특히 '최고 전시 제품상(Best in Show)'은 전 세계의 애널리스트, 기자,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선정하는 시상식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전시된 수많은 제품 중 업계를 선도하는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된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첨단 하드웨어와 One UI 8.5 기반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작동하며, 한층 강화된 갤럭시 AI와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필요를 예측해 도움을 주는 직관적인 모바일 AI 경험을 구현했다. 세계 최초
연천군은 지난 4일 관내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초동방역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농가는 의심 신고 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확진 즉시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발령했다. 발생 농가에 대해선 돈사에 있던 전체 3500마리에 대한 살처분 및 긴급 방역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군은 또한 발생 농장 반경 내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과 임상 예찰을 강화했다. 농가 진입로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축산차량 및 관계자에 대한 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야생 멧돼지를 통한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울타리 점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발생 농장을 방문해 방역 및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과정에서 미비한 사항이 없는지 조치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아파트 입주민 중에 전기차 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비싼 전기차를 새로 사는 사람들은 그 차량 가격(재산수준)이면 아마 이사 나가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오래된 영구임대아파트인 의정부 장암주공1단지가 관리부실 논란으로 입주민 불만이 높아가고 있다. 아파트 상가 앞 화단에 다량의 쓰레기가 수개월 간 방치돼 문제가 됐던 이 단지는 최근 전기차량 충전기 공사를 두고도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경기신문과 만난 주민 A씨는 4일 오후 시작된 전기차량 충전기 설치 공사를 지적하며 불만을 터트렸다. 전기차가 없어 충전기 설치가 불필요하다는 A씨의 불만은 장애인 주차장 부족문제로 이어졌다. 그는 “영구임대 단지의 특성상 저소득 장애인 특별요건으로 들어 온 장애인이 유난히 많아 아마 10가구 중 3가구는 될 것이다”라며 “장애인 주차장은 각 동 입구마다 대략 1~2개의 구역이 있는데 당연히 많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애인 차량으로 등록하는 절차가 쉽지 않음에도 어렵게 장애인 등록증을 받아도 아파트 장애인 주차면에는 세우기 쉽지 않다”며 “일반 주차면에 장애인 등록차를 세우면 그것 가지고도 뭐라고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