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Two Weeks)에서 검사 역할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15일 밝혔다. ‘투윅스’는 살인 누명을 쓴 남자 장태산이 백혈병을 앓는 딸을 살리려 2주간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소연은 이 남성을 추적하는 사명감으로 뭉친 여 검사 박재경으로 분한다. ‘내 딸 서영이’, ‘찬란한 유산’ 등 인기 드라마를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대본을 쓰고 연출은 ‘개인의 취향’의 손형석 PD가 맡는다. ‘투윅스’는 드라마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8월 방송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29일까지 ‘2013 용인시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사업의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 예술가와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통해 문화정책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예술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선발 된 시민모니터링단은 12월까지 약 6개월간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선정사업 중 2개 이상의 사업에 참여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평가지표 및 평가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진촬영과 더불어 SNS 혹은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에 후기 작성이 가능하고, 문화예술 전 분야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니터링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yicf.or.kr) 및 전화(문의:031-323-634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한태숙 연출의 ‘안티고네’를 무대에 올린다. 앞서 4월 예술의 전당 공연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전회 매진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안티고네’는 안산문화재단과 국립극단,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지난해부터 진행한 공동제작 시스템으로 만든 두 번째 작품이다. 연출가 한태숙을 통해 강렬한 이미지로 재탄생한 2013 안티고네는 최고의 배우 신구, 박정자, 김호정이 각각 크레온, 트레시아스, 안티고네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가 이야기 3부작(오이디푸스왕,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중 내용상 마지막 작품에 해당하는 ‘안티고네’는 앞선 시기의 이야기를 다룬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에서 뿌려진 비극의 씨앗이 결실을 맺으며 완성도 높은 비극을 전한다. 아버지에게 저주를 받고 결국 서로를 죽이게 된 오이디푸스의 두 아들 폴로니케스와 에테오클레스의 참극이 그들의 여동생 안티고네를 둘러싼 새로운 비극의 시발점이 됐다. 노회한 정치가 크레온과 가냘프고 연약해 보이지만 예리하고 폭
가일미술관(가평군 청평면)이 6월 19일까지 휴전 60주년 기획전시 ‘금지된 정원(forbidden garden)’展을 진행한다. 지난달 23일부터 관객을 맞고 있는 이번 전시에는 미술계에 DMZ라는 단어를 각인시킨 분단미술의 대표작가 이반을 비롯해 고정남, 강용석, 김용태, 김태은, 류연복, 손기환, 송창, 황세준 등이 참여했다. 휴전 후 6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DMZ는 종종 생태계의 보고로 인식됐다. 그러나 DMZ는 여전히 분단의 상처와 긴장감이 스며있는 군사적 대치공간이며 외국인들에게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이에 가일미술관은 화가의 시각을 빌어, 우리의 현실 의식이 다시 조망해야 하는 남북분단과 분단의 상징인 DMZ에 대한 다양한 함의를 표현하고 발언하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또한, 폭넓은 세대의 작가들이 DMZ를 주제로 자기세대의 공론을 작품에 표현하고 세대 간의 사상과 개념을 이해하는 기회를 만드는 데도 의의를 두고 있다. 홍성미 가일미술관 전시기획자는 “단절의 공간인 DMZ가 소통의 통로로 바뀔 수 있도록 하는 가능성은 뜻밖에
최효준<사진> 경기도미술관 관장이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박물관인 대회에서 국내 박물관·미술관 발전 유공자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최 관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삼성문화재단 수석연구원, 전북도립미술관 관장,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관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미술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난 2011년 2월부터는 경기문화재단 산하 경기도미술관 관장으로 재직하며 도민을 위한 관람서비스 개선과 대중적인 지역 밀착형 미술관으로의 변화와 발전을 꾀하고 있다. 최근 기획한 주요 전시로는 현대 서민들을 주제로 한 ‘사람아 사람아’ 전, 국제교류전 ‘아프리카, 앞으로’, 어린이 오감 체험전 ‘거짓말은 무서워:체험,피노키오의 모험’ 등이 있으며, 오는 7월 말 경기도미술관 내 창의·상상 어린이미술관(가칭)의 성공적 개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구청 공무원으로 잘 살고 있던 ‘강미나(최강희)’. 하지만 갑작스레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아버지가 운영하던 ‘미나문방구’를 억지로 떠맡게 된다. 이 참에 미나는 어릴 때부터 꼴도 보기 싫었던 문방구를 통째로 팔아버리려 하는데, 제집처럼 문방구를 드나드는 초딩 단골의 저항이 만만치 않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매일 들리고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있는 곳. 학교 준비물부터 장난감까지, 말 그대로 ‘없는 게 없는’ 그 곳! 바로 학교 앞 ‘문방구’다. 호기심 가득한 공간인 ‘문방구’를 배경으로 한 영화 ‘미나문방구’에서 ‘문방구’는 영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미나’와 아이들을 연결해주는 매개체이자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핵심 공간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영화 속 ‘미나문방구’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까칠한 주인 ‘미나’와 말썽꾸러기 초딩 단골 때문에 한시도 바람 잘 날 없으며, 하루 종일 오락기를 붙들고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문방구 앞 초등학교 선생님인 ‘강호’다. 한편 ‘미나’는 골칫덩어리인 ‘미나문방구’를 처분하기 위해 재고 물품을 몽땅 팔아버리려, 그 어떤 문방구에서도 보지 못했던 독특한 영업전략을 내세운다. 1+1
15년 전, 한 유괴범이 종적을 감춘다. 범인은 공소시효가 끝나기 5일전, 사건현장에 꽃 한 송이를 갖다 놓는다. 그로부터 며칠 후 15년 전 사건과 동일한 범죄가 되풀이 되고, 눈 앞에서 손녀를 잃어버린 할아버지, 15년 전 범인을 찾아 헤맨 엄마, 15년간 미제사건에 인생을 건 형사. 마침내 모두에게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영화 ‘몽타주’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휴먼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는 시작부터 뜨겁게 달려간다. 세 인물에게 닥친 결정적 순간, 즉 15년 전 벌어진 미제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단 5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하나뿐인 아이를 잃고 15년 동안 하루 하루를 깊은 슬픔 속에 살아 온 엄마 ‘하경’과 15년 간 미제사건에만 매달려 온 형사 ‘청호’, 그리고 15년 후 동일한 방식의 유괴사건으로 눈 앞에서 손녀를 잃은 ‘한철’. 영화는 한 사건으로 인해 15년만에 다시 나타난 범인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결정적 순간을 맞은 세 인물의 ‘그 놈’을 향한 이유 있는 추적을 맹렬하게 쫓는다. 영화가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15년 전의 ‘그 사건’과 다시 나타난 ‘그 놈’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
배우 정석원(28)과 다음달 결혼하는 가수 백지영(37)이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지영의 소속사인 WS엔터테인먼트는 “백지영이 임신했다”며 “이 소식에 두 사람과 양가 가족이 무척 기뻐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지영은 임신 9주째로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백지영과 정석원 측은 지난달 결혼 발표 당시 ‘속도 위반 때문에 결혼 날짜를 당겨 잡은 것 아니냐’는 세간의 궁금증에 ‘아니다’고 부인했다. 아홉살 차 연상 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2년여의 교제 끝에 다음달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배우 김지우(30)와 유명 요리사 레이먼 킴(38)이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30분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동료 배우들의 일정을 감안해 월요일로 잡았다는 이들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축가는 가수 JK김동욱, 박선주, 에프엑스의 루나, 브라이언 등이 불렀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지우는 레이먼 킴에게 먼저 마음을 고백했다며 “만난 지 7일 만
MBC가 최근 지상파 3사 주말 예능 시청률 경쟁에서 완연히 약진하는 모습이다. 최근 선보인 예능 프로그램이 잇달아 선전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호평까지 받고 있는 것. ‘아빠! 어디가?’가 일요일 저녁의 새로운 ‘이슈 메이커’로 떠오른 것은 구문이고, ‘진짜사나이’도 점차 시청률 곡선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14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일밤 - 아빠! 어디가?’는 전국 기준(광고시간 제외) 시청률 14.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한 한주 전의 13.6%에서 1% 포인트 오른 것이다. 이에 비해 같은 시간대 KBS 2TV ‘맘마미아’는 5.8%, SBS ‘맨발의 친구들’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해 MBC의 독주 추세가 완연하다. 이어지는 시간대에서도 MBC의 병영 체험 리얼 버라이어티 ‘진짜 사나이’가 지난 주말 10.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의 8.8%에서 1.2% 포인트 오른 것이다. 아직 동시간대 3위지만 전통의 강자인 SBS ‘런닝맨’(14.6%), KBS 2TV ‘1박2일’(12.8%)에 근소한 차이를 보여 어느새 양강 구도를 깨고 맹추격 중이다. 한편 금요 예능
‘가왕’(歌王) 조용필(63)의 19집 ‘헬로’(Hello)가 판매량 15만 장을 돌파했다. 음반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은 14일 “19집은 지난 13일까지 15만장이 판매됐으며 오늘 기업의 단체 주문과 음반 도소매상의 주문 물량을 합한 3만장을 추가로 출고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뮤직은 이어 “19집은 공급 즉시 소비자에게 팔리는 ‘셀-스루’(sell-through)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조용필 씨가 이달 말 전국투어 콘서트도 앞두고 있어 다음달 초에는 판매량 20만장 돌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조용필의 음반이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인 것은 평소 음반을 사지 않던 음반 비구매층의 지갑을 열었고 중장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서 고르게 구매한 결과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또 세대를 아우른 조용필의 음악이 도전과 혁신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으며 기업 등의 단체 주문도 이어져 판매량 호조에 힘을 실었다. 음반유통 업계 관계자들은 조용필 음반의 식지 않는 인기에 놀라는 분위기다. 로엔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들이 음반 시장을 장악하는 흐름이 오랜 시간 지속됐기 때문에 데뷔 45주년 된 가수의 음반이 판매량 15만장을 넘기는 건 근래 처음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