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산림박물관인 여주산림박물관이 20일부터 일반 탐방객을 맞이했다. 여주군 여주읍 매룡리 282번지 황학산수목원 안에 자리 잡은 여주산림박물관은 총사업비 40억원 규모로 2010년 3월 착공해 지난 19일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해 여주군산림조합 원종태 조합장과 조성웅, 황규성, 임태식, 황금필, 김문섭, 박남수, 신부철 등 전직 산림관련 부서 공무원과 연양리, 매룡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림박물관 제막식과 시설관람, 반송 한 그루를 기념식수 했다. 김춘석 군수는 “아기자기한 수목원내에 산림박물관이 개관한 것을 축하하며, 산림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과학 분야의 영재 교육기관이 되도록 해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 활성화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산림박물관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포함하는 수도권에서는 포천시 국립산림박물관에 이은 두 번째이지만 군 단위 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건립됐다.
한국희귀질환재단(이사장 김현주)에서는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21일 오후 2시 길병원 암센터 11층 뇌과학 연구소 5층 세미나실 에서 ‘희귀난치성질환의 진단과 유전상담’이라는 주제를 갖고 교육 강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재)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총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전상담 교육 강좌’를 2부에서는 ‘유관의료복지관계자를 위한 유전상담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정부의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정책 ▲희귀질환(선천성기형)의 산전진단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전상담 서비스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인간유전체학 연구와 암진단 ▲유전성 암 ▲유전상담의 필요성 및 역할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전상담(Genetic Counselling)’이란 희귀질환(대부분 유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질환 위험도가 있는 가족원에게 해당 희귀질환이 무엇인지, 질환의 증상과 경과 과정, 어떻게 유전되는지 등에 대한 ‘의학적, 유전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통해 환자나 그 가족이 충분한 이해를 가지고 자율적으로 방향성을 결정하여…
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는 30일 오전 10시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관절염 모임’을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모임은 관절염 환자 및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도록 기획했다. 이날 모임은 ▲관절염, 알아봅시다(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관절염 약물의 올바른 이해(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관절염의 식이 및 운동요법(류마티스내과 유효정 간호사) 강의와 강의 전·후에 골밀도 측정 행사가 진행된다. 관절염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모임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류마티스내과에서는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가능한 한 27일까지 외래 간호사에게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19-5902)로 확인 할 수 있다.
수면은 꼭 필요한 일과다. 인간 삶의 1/3은 수면으로 구성돼 있다. 양적으로 질적으로 수면을 잘 취해야만 낮 시간대에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수면장애 하면 흔히 불면증을 떠올리나 낮에 잠이 너무 많은 것도 병이고,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 수면 중 이상행동, 수면시 다리의 이상감각 등도 모두 수면과 연관된 질환이다. 두뇌기능이 정지됐다는 고대의 잠에 대한 옛 상식이 1951년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의 연구결과 수면 중에도 활동하는 사실을 밝혀냈다. 전체수면의 75%정도를 차지하는 비렘수면시는 뇌의 일정부문만이 기능을 해 일종의 휴식상태인 반면 25%를 차지하는 렘수면중에는 활동적으로 새벽녘에 꿈을 많이 꾸는 것은 렘수면이 새벽에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잠이 깨어 있을 때는 여러 세포가 손상받는데 비렘수면기에는 깨어 있을 때에 비해 신진대사의 속도가 느려지고 두뇌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손상된 세포가 회복 된다. 성장기의 어린아이는 적절한 성장을 위해 충분한 시간의 수면과 깊은 수면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 바쁘고 불규칙한 생활, 심리적 스트레스, 가족 내 불화 등으로 인해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정상적인 신장발달에 장애를 받게 된다. 본란에
아부의 정·중·동을 일찍이 깨우쳐 ‘감성 영업의 정석’이라는 비법책을 저술한 아부계의 전설, ‘혀고수’(성동일)와 아직은 눈치와 센스가 0.2% 부족하지만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청출어람 제자 ‘동식’(송새벽). 그들이 인생의 패러다임을 바꿀 인생역전 마법의 화술 ‘아부’를 무기 삼아 ‘혀’ 하나로 대한민국을 들썩인다. 21일 개봉하는 영화 ‘아부의 왕’은 인생역전을 위한 마법의 화술 아부를 무기로, 아부계의 전설 혀고수와 아부계의 새싹 동식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혀’ 특급프로젝트 영화로 누구나 그 필요성을 알지만 대놓고 말하기 힘든 ‘아부’라는 독특한 소재를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재치 넘치는 캐릭터들을 통해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융통성 제로의 순수남 ‘동식’이 아부계의 전설, ‘혀고수’를 만나 진정한 아부의 왕으로 거듭나게 되기까지 동식이 겪는 각종 돌발 에피소드는 세대를 불문하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 가능한 동조의 폭소를 자아낸다. 더불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혀’의 현란한 유희를 보여줘 온 애드리브의 제왕 성동일과 ‘위험한 상견례’에서 주연배우로써 훌륭한 스타트에 성공한 코미디의 신성 송새벽은 물론, 곳곳에 포진해 있는 대한민
부모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은 게이 민수(김동윤)와 아이를 입양하고 싶은 레즈비언 효진(류현경). 같은 병원의 동료의사 민수와 효진은 서로의 간절한 소망을 위해 잠시 위장결혼을 하기로 한다. 밖에선 완벽한 신혼부부이지만, 옆집에 꽁꽁 숨겨둔 각자의 애인과 이중 신혼 생활을 즐기는 두 사람. 하지만 예고 없이 막무가내로 들이닥치는 민수의 부모님과 두 집 살림 때문에 위장결혼은 물론 사랑까지도 위태로워 진다. 21일 개봉하는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최대한 게이와 레즈비언의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아기자기한 재미를 놓치고 싶지 않던 김조광수 감독은 남다른 취향과 성향이 담긴 공간과 소품을 선택했다. 우선 영화 속 게이 언니들의 주 활동 장소인 게이 바는 민수와 석이 처음 만나는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에 최대한 현실성을 살리기 위해 실제 인사동에 위치한 ‘발렌티노’라는 바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실제 여자는 절대로 출입할 수 없는 금녀의 공간이라 배우들은 감정에 몰입하기가 더욱 쉬웠다. 또 동성애자를 상징하는 레인보우 심볼로 된 각종 소품부터 남성 심볼 전구, 화장실 문에 걸려있는 남남 푯말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특별한 아이템을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30일 무용과 연극 두 편을 시민회관 소극장에 올린다. 신진예술가를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스테이지 꿈ː틀’을 통한 공연물은 서울발레시어터의 ‘아파트’와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writing hands’다. ‘아파트’는 단절된 아파트란 공간을 통해 소통이란 과제를 다양한 몸짓과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연극 ‘writing hands'는 시간과 공간,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이 스토리를 자연스레 따라가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들 공연은 스태프, 연출가, 안무가 모두 두 달간의 연습과 스텝회의를 통해 작품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공단은 시민회관 상주 단체인 이들이 공연장 전문인력이이 제작에 함께 참여하는 등 교류를 통해 공연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19일 오후 3시 남한산성 행궁 외행전에서 경기도와 문화재청을 비롯해 남한산성을 관할구역으로 둔 3개 시(광주, 성남, 하남) 및 실행기관과 함께 참여하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과 함께 남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체로서 각계의 전문가그룹을 대표하는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도 함께 출범했다. 지난 해 1월 10일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정식 등재, 올 해 2월 8일 문화재청의 우선등재 추진 대상으로 선정된 남한산성의 내년 1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눈앞에 두고 관계기관이 총력 협력체제를 출범시킨 것. 협약에는 호국의 역사유산이자 기술유산인 남한산성이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는 문화 자산인 남한산성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 작업 및 후속조치 등에 대한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현재 2년에 걸쳐 등재신청서를 작성 중인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는 2013년 1월 등재신청서 제출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14년 6월에 등재여부가 최종 판가름될 예정이다. 등재신청을 위한 최종 점검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은 24일 분당 구미동 야외공연장에서 향토 민속놀이 ‘성남 오리뜰 농악’ 시연회를 갖는다. 분당구 구미동의 옛 지명인 ‘오리뜰’은 광주군 낙생면 구미리의 평야 이름에서 유래됐으며, ‘오리뜰 농악’은 1940년 대부터 70년대 말까지 오리뜰에서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뜻에서 농번기와 농한기를 가리지 않고 전성기를 누리다 1989년 분당신도시 개발로 한때 자취를 감췄다.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은 “오리뜰 농악은 마을 주민들의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로서, 주민들간 화합과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대동놀이였다” 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민속놀이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여, 성남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연회는 오후 4시부터 구미동 오리뜰민속연구회와 성남농악협회의 길놀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정자2동 풍물동호회 ‘새터랑 너울이’, ‘신명나는 낮도깨비’의 엄마와 함께하는 사물놀이, 호남우도 김병섭류 설장고 공연이 펼쳐진다.(문의: 031-756-1082)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안연순·인천 서구 경서동)은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조선시대에 그려진 미술작품 중 대표적인 동식물 그림을 선정해 현대의 실물 표본과 직접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옛 그림 속 우리 생물’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10개 기관의 협조로 조선시대 화훼·초충·영모도 114점의 이미지를 제공받아 진품과 유사한 영인본(복제품)으로 제작하고 그림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의 실물 표본을 함께 전시해 이차원적 붓 그림 속 생물이 삼차원의 현실 세계로 살아나온 것처럼 연출했다. 옛 그림 속에 등장하는 생물은 과학적으로 검증해 당시의 화가들이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자생생물을 직접 보고 그렸는지, 혹은 주요 참고자료였던 중국 화보로부터 모사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번 전시로 옛 그림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자연사상과 당시의 자연환경 등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기획전 전시실 중앙에 위치한 옛뜰의 툇마루와 안방에는 생물장식이 들어간 생활용품 등을 재현했으며 옛 그림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디지털 영상작품(작가 이이남)도 감상할 수 있으며, 그림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