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00년의 미래 준비 ‘창의지성교육’ 패러다임 제시 올해 모델학교 확대 42개교 운영 우정초등학교, 道 대표 선정 성과 친환경 먹거리 믿을 수 있는 밥상 학교급식, 지역농산물과 연계 아이들 건강+농업 경쟁력 ‘일거양득’ 콩 생산단지 조성 지난달 첫 수확 열악한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화성콜’ 브랜드 성공적 자리매김 시민·운수종사자 모두 만족 ‘택시안심서비스’ 이용객도 급증 채인석 화성시장의 민선5기 주요시정 성과 ■ ‘창의지성교육’으로 백년지대계 준비 화성시는 2001년 시 승격 이후 인구 53만 도시로 성장하는 데 불과 10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제 4~5년 후면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처럼 화성시의 외형적 성장은 다른 지자체와 확연한 차이를 보일 만큼 괄목할 성장을 보였다. 채인석 시장은 민선5기 출범 이후 화성시 수장으로서 풀어내야할 숙제들이 참 많았다. 무엇하나 미룰 수 없는 주요 현안 중 우선순위에 둔 것이 교육 문제였다. 이는 화성시만의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채 시장이 우선순위에 둔 이유는, 넓은…
경기남부권 담당 비영리단체 日 최고 100명 방문할 때도 있어 상담자 대상 신용관리교육도 진행 서민 대부분 방법 몰라 더 큰 피해 막다른 길 내몰렸던 대기업 직원 개인회생제도 도움 받고 승진까지 체크카드 이용, 철저한 소비계획 등 평소 신용등급 관리 잘해야 빚 때문에 생활이 힘들다면 언제든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해 달라 “강자인 채권자를 상대로 약자인 채무자들의 편에 서서 손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용사회라 불리는 현대사회에서 서민들의 신용회복과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는 이선인(46)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도지부장은 자기 자신의 부채와 신용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누구나 쉽게 접하는 은행통장을 비롯한 신용카드, 각종 대출로 이어지는 금융거래가 현대사회의 필수로 정착하면서 어느 샌가 ‘신용’이라는 단어는 서민들 삶 깊숙이 들어오게 됐다. 하지만 곳곳에서 신용을 담보로 하는 금융거래로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신용불량자’라는 단어도 가까이 다가오게 됐다. 이선인 지부장은 “요즘 사회에서 각종 대출이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잡게 되면서 신용관리
전국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의 큰 잔치인 2013 제5회 과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과천시와 경기신문이 주최하고 과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과천시탁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5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전국 생활체육 탁구인들의 뜨거운 열기를 화보로 꾸몄다./편집자주 /사진=오승현기자 osh@ 공에서 눈 뗄 수 없어 대회 참가 선수들이 다양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정정당당한 경기 약속 9일 오전 과천시 중앙동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여인국 과천시장(맨 왼쪽)과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 회장(맨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들이 선서식을 하고 있다. 연습대로 호흡 척척 대회 2일차인 10일 오전 혼성복식예선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매서운 눈빛으로 상대의 서브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을 기다린 탁구사랑 9일 오전 과천시 중앙동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 참가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혼신의
정전 60주년 특별기획 전쟁과 인간, 그리고 나의전쟁 ⑭ 강 경 목 옹 1950년 봄 경상북도 상주. 강경목(82) 옹은 집안일을 도우며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10대 청년이었다. 낙천적인 성격의 강 옹은 부모님, 형제들의 사랑을 받으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발발한 6·25전쟁은 강 옹과 그의 가족들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 전쟁 발발 후 강 옹과 그의 가족들은 전황(戰況)을 살피며 집에서 숨어지냈다. 무엇보다 강 옹은 국군의 눈에 띄면 곧바로 징집됐기 때문에 집에 숨어 매일매일을 초조하게 보냈다. 그리고 1952년 7월 강 옹에게 군대 입대영장이 나왔다. 1952년 스무살 되자 입대영장 백암산 전투 맡은 6사단 발령 6·25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전투 기록 밤낮없이 탄약고 관리·전방에 보급 중공군 인해전술에 간부들 철수 통신마저 두절 전우들도 떠나 적에게 탄약 넘겨줄 수 없다고 판단 탄약고 폭파 선택, 적 차단·동료 구해 휴전 후 1955년 육군 하사 제대 참전용사 부천시지회 소속 활동 잊혀져가는 전쟁, 후손에 알리려 부지런히 공적 내용 정리 ◇ 제주 훈련소 입대…
도교육청, 13일 대입설명회 내달 14·15일엔 상담박람회 “가채점 점수가 잘 나왔다면 정시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 어렵다면 수시전형에 관심” 국어는 쉬운 수능 기조 유지 영어·수학 B형 고난도 문제가 등급·대학 당락 결정할 듯 작년 수능과 비교 무의미 가채점만으로 등급 짐작 안돼 대입 지원전략 큰 어려움 예상 대학마다 영역별 반영방법 다양 입시 전략 꼼꼼하게 세워야 2014학년도 수능 출제경향·난이도 분석… 지원전략 일부 외신들은 ‘대한민국이 잠시 멈췄다’라는 표현으로 수능이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중요한 일 인지를 표현했다.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이 늦춰지고 항공기 이·착륙은 물론 군사훈련까지 정지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 전국 1천257개 시험장에서 65만700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수능은 난이도에 있어 작년과 큰 차이는 없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일부 과목은 A/B형으로 나눠 시험을 치르는 방식이 처음으로 도입돼 변화도 있었다.수능이 끝나면 대학들의 정시모집도 본격화 된다. 이에 따라 본보는 이번 수능시
‘명문고 부상’ 과천여고 탐방 1976년 개교,성실·창조·협동 교훈 1천여명 학생·63명 교사 학습 매진 사제의 정 듬뿍 교직원 장학회 화제 선배들과 멘토링으로 여성리더 교육 오랜 전통 합창경연 소통의 장 마련 교사들 1인1교재 집필 우수한 역량 특기·적성 따라 다양한 방과후 교실 자기주도 학습 기초학력 미달 ‘제로’ 다양한 체험행사 ·해외문화탐방 등 학생들 이상 ‘쑥쑥’ 글로벌 리더 육성 살기 좋은 도시, 이상을 심는 학교 과천여고는 1976년 3월에 개교했다. 모두 30학급으로 성실, 창조, 협동이라는 교훈아래 높은 이상을 심어주는 학교, 늘 연구하고 존경 받는 교사, 진리를 탐구하는 성실한 학생,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가 삼위일체가 돼 바람직한 교육 환경과 교육 풍토를 조성, 전인 교육에 진력하고 있다. 과천여고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거도시로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유해환경업소가 거의 없다. 또한 시민의식 또한 수준 높은 과천시의 자랑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학급당 학생수는 30명…
청소년문화센터 수영장 무료 입장·문화축제 등 진행 친구와 추억쌓기 ‘고3, 느낌 아니까’ 장안청소년문화의 집 12~29일까지 수험생 힐링 특강 메이크업·건강다이어트·공예 체험 영통청소년수련관 예비성인 준비 ‘로그인 성인교실’ 알바 부당대우 대처·커피 관련 교육 수험생 위한 ‘수능 후 프로그램’ 다채롭게 마련 수원시는 2013년 11월 7일 치러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수능 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능시험 이후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을 키우고 알찬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이 그동안 받은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는 기회를 만들었다. 수원시가 마련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 청소년문화센터 - 수험생을 위한 무료 수영장 체험이벤트 청소년문화센터 새천년수영장에서는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고3 수험생을 대상 무료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년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 한해 1회 무료로 입장 할
5천억 지방채 3년내 상환… 가용재원 부족 경기침체·복지예산 증가 등 어려움 가중 내년 예산 시민 밀접한 생활공감형 사업 중점 빠른 시일 내 재정 건전성 토대 구축할 것 경전철 활성화 방안 다각화… 수요 창출 총력 차량·역사공간 활용, 문화·관광 연계 등 추진 조만간 서울시장과 통합환승 할인 문제 협상 공직자 복지부동 등 ‘자기정치’ 행태 질타 자율적인 책임 하에 행정 혁신 이뤄내야 김학규 용인시장이 다시 신발끈을 동여맸다. 3년전 시장 취임 때처럼 마치 출발선에 선 것처럼 애정어린 질책으로 ‘위민행정’을 강력히 요구하면서다. 경전철과 세수 감소 등으로 용인시 재정이 초비상인 상태에서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와 맞물린 지역경제 침체가 계속되는가 하면 일부 공직자들의 복지부동과 책임 떠넘기기 등의 구태로 행정력에 대한 우려마저 일고 있는데 대한 김 시장의 자세가 그대로 읽힌다. ‘용인발전의 해결사’로 사상 초유의 재정난 돌파에 앞장선 김학규 용인시장을 만나봤다. <편집자주> 민선5기도 벌써 3년이 훌쩍 지났다. 용인시장으로 재임
경영위기 극복 4대 과제 수립 사업현장 누비며 취임 100일 지나 비상체제 가동 능력중심 조직 슬림화 몸집 줄이고 체력 비축 유동성 확보 신규 관광사업·상품 발굴 지속 자산매각·투자유치·시책 추진 역점 올 6489억원 자산매각·분양성과 달성 신개념 원도심 활성화 적극 추진 朴대통령 영종도 카지노 사업검토 지시 재심사 신청예정… 미단시티 투자 활기 市 토지 현물출자로 긴급 부채 해결 부채비율 감소·유동성 문제 개선 전망 유 영 성 인천도시공사 사장 인천도시공사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유영성 사장이 취임한 지 100일을 넘어섰다. 유 사장은 인천토박이로 동구청 도시국장, 시 종합건설본부장, 도시계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30년 넘게 인천시의 굵직한 건설사업 관련 일을 처리하며, 인천시 건설 현안에 정통하다는 평판을 받고 있는 그가 위기에 빠진 인천도시공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그는 현재 실타래처럼 엉켜 있는 인천도시공사의 유동성·사업성·공익성 3대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각종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4대 중점과제를…
인구 100만이상 대도시들 현 법률 틀에 발목 잡혀 있어 박근혜 정부의 ‘특례시’안 검토 환영… 조속히 시행돼야 취임 직후 대대적인 부채 감축 나서 작년 말 채무 644억원… 80%나 줄여 1년새 시민 1인당 빚 5만1천원 ‘뚝’ 예산 대비 채무비율 3.1% ‘재정 탄탄’ 정부의 늘어난 복지정책에 재정 압박 지자체는 자체사업 추진 여력 잃어 지방자치제 ‘역행’… 근본적 대안 필요 인구 100만이상 대도시 특례안 촉구 지방선거 앞두고 정치적 악용 말아야 서수원권 발전·뉴타운 출구전략 등 新패러다임 주도·혁신 계속 펼칠 것 ‘생태교통 수원 2013’이라는 국제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수원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연과 환경에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앞서가는 도시로 발돋움한 수원시는 인구 117만명의 대도시 지위에 걸맞게 여러 분야에서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 정책 개발의 선두에 서고 있다. 수원시는 수년전부터 100만대도시에 대한 특례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의 발전전략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