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5급) ▲감사담당관 유인수 ▲경제산업국 세무과장 남영애 ▲도시건설국 도시과장 권오윤 ▲도시건설국 안전총괄과장 정희봉 ▲도시건설국 건설과장 박문하 ◇승진(5급)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만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장 직무대리 이종길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김송연 ◇파견복귀(5급) ▲문화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 박동순 ▲총무담당관 홍성복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을 초대해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하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되어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개군면 기관 단체(개군면사무소,개군농협,이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바르게 살기위원회,해병전우회, 자율방범순찰대)의 후원과 개군면 출신인 (주)보성조경 유연송 대표이사의 성금기탁(100만원)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종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과 개군면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어르신분들을 모시고 즐거운잔치를 개최할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행사를 개최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개군면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제55사단 쌍마여단 양평대대는 지난 9일 관내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 각 유관단체 지회장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대 초청 행사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철훈 여단장 주관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지킨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 군악대의 환영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발칸·신궁·워리어플랫폼 등 다양한 부대 장비에 대한 소개와 직접 체험을 진행했으며 부대 생활관 견학및 장병들을 위문품을 증정했다. 이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백의걸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은 부대를 둘러보고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병들은 부대 내 제빵동아리 활동으로 만든 쿠키를 행사에 참여한 참전용사 선배 전우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성종 대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제 6.25 전쟁에 참전하신 선배 전우들과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며 "선배 전우들이 지켜낸 이 땅을 우리 후배 장병들이 최선을 다해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9일 제20사단 결전전우회가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선풍기를 기탁한 제20사단 결전전우회는 매년 선풍기와 전기밥솥, 라면 등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몽성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 회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선풍기가 올 여름 무더위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힘든 마음도 함께 날려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매년 잊지않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20사단 결전전우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지난 9일 '제11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을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의병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최봉주 의병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양평의병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헌시낭독,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이 진행됐다.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자랑스러운 양평 지역의 의병을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병정신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신영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양평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의병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고 후손에게 올바른 민족사관을 전승하기 위해 6월10일을 '양평의병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는 1일부터 20일간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군정 전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1일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 하나인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의 연구 결과인 ▲지방의회법 신속제정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처리하게 된다. 운순옥 의장은 '9대 양평군의회가 두 번째 맞이하는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등 각종 안건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깊이있는 안건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충실한 견제로 더 나은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 본회의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양평군의회 홈페이지에서 당일 생방송으로 시청할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청운면 가현리에 위치한 양평 우리밀 경관단지에서 우리밀 생산과 소비확대를 위한 제1회 우리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밀의 보편화와 생산량을 증대를 위해 마련되어 넓은 밀밭 산책로와 숲속음식거리, 우리밀 전시관, 토종벼 전시관, 감성 포토존, 어린이놀이터, 숲놀이 체험 공간 등이 운영된다. 숲속 음식거리에 부스들은 음식의 재료를 우리밀로만 사용해 화덕피자, 국수, 짜장면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및 시제품 홍보관을 열어 특별히 제작된 수제맥주와 우리밀 빵,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버스킹, 오케스트라, 성악 ,가야금,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기간 외에도 외부인들이 경관단지 내 다양한 포토존 앞에서 촬영 할수 있도록 행사장을 무료개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전남 신안군을 방문해 '양평의 섬 안좌도'를 지정하는 선포식과 양평을 알리는 조형물 설치에 대한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신안군 명예섬 공유 정책에 따라 안좌도를 양평의 섬으로 선포했다. 특히 안좌도는 국제기구인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섬이 양평군의 명예 섬이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제막식에서 선보인 기념조형물은 '안좌도에 물든 양평'을 주제로 제막되어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용문사의 천년은행나무가 안좌도의 보랏빛에 물든 모습을 형상화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안 안좌도를 명예 섬으로 선점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양평군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상호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 신안군과 양평군의 협력및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양평군의 섬으로 지정해주신 안좌도를 아름답게 가꿔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용문면사무소는 지난 16일 양평경찰서에서 실시하는 『범죄없는 다문1리 주택가 만들기 프로젝트』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24일 밝혔따. 이번 감사패는 용문면에서 추진한 범죄 취약구역 환경개선 사업으로 다문1리 용문성당 인근 공원과 산책로에 LED보안 등을 설치함에 따라 양평경찰서에서 진행하는 『범죄없는 다문1리 주택가만들기 프로젝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양평경찰서장이 용문면을 찾아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광현 양평경찰서장은 "빠른 시일 내에 저희 『범죄없는 다문1리 주택가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범죄 취약환경개선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향후 사업을 확대해 다문1리 뿐만 아니라 용문면 전 지역이 범죄없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렇게 과분한 감사패를 받게되어 너무 감사하다.앞으로도 용문면 내 범죄취약지가 없도록 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을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용문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죄없는 다문1리 주택가 만들기 프로젝트』 는 건물 사이 사각지대, 골목길의 낮은 조도 등 범죄취약 요인을 분석하여 범죄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로 양평
양평공사는 지난 2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힘들게 투병 중인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증 1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공사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모든 헌혈증을 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헌혈증은 치료 과정엣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되며 수혈에 드는 비용 중 일부 본인 부담금을 공제받을 수 있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이번 헌혈증 기부로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헌혈증 기부 뿐만아니라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