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편의성을 개선한 후불형 ‘KB국민 기후동행카드(신용∙체크)’를 출시했다. 25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KB국민 기후동행카드는 별도의 사전 충전과 환불 신청이 필요 없으며, 신용∙체크카드 결제 기능과 다양한 카드 혜택을 탑재해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용카드는 전월 40만 원·건당 1만 원 이상 이용 시 ▲생활(커피, 편의점, 약국, 패스트푸드) 5%(월 최대 7000원) ▲쇼핑(KB Pay 쇼핑, 올리브영) 10%(월 최대 7000원) ▲영화(CGV, 롯데시네마) 10% 및 스포츠 업종 5%(월 최대 7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 원이다. 체크카드는 전월 20만 원·건당 1만 원 이상 이용시 ▲생활(커피, 편의점, 약국, 패스트푸드 업종) 2% (월 최대 4000원) ▲쇼핑(KB Pay 쇼핑, 올리브영) 5% (월 최대 4000원) ▲영화(CGV, 롯데시네마) 5% 및 스포츠 업종 2%(월 최대 4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카드는 이날(25일)부터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30일부터 사용(단말기 태그)할 수 있다. 요금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오는 28일부터 발급 받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각 지자체, 유통기업, 중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로, 지난 2015년부터 소비 진작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배민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동참한다. 배민은 다음달 1일까지 치킨, 피자, 베이커리, 분식 등 카테고리의 총 36개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8900원 할인 혜택이 담긴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BBQ, BHC 등 치킨 브랜드를 비롯해 도미노피자,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떡참 떡볶이&치킨 등 인기 외식 브랜드가 참여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도미노피자 8000원 할인 쿠폰을 비롯, 뚜레쥬르 4000원, 파리바게뜨 3000원 할인 등의 쿠폰을 제공한다. 각 브랜드별 할인 쿠폰은 배달, 포장 등 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배민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고객에게는 알뜰한 외식 기회를, 입점 업주에겐 새로운 판매 확대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맛있는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
우리투자증권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5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구룡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사내 봉사단 ‘이로우리’와 사내 혁신조직 ‘우리투자리더스 1기’ 구성원 약 30명이 참여해 연탄 3000장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8월 출범한 이후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ESG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회사로 발걸음을 이어가고자 올해 ‘이로우리’ 봉사단과 혁신조직 ‘우리투자리더스 1기’가 발족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금융회사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다.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내국인 구인난 심화로 중소 제조업체의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24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내국인 구인난이 심화되면서(2022년 90.6% → 2023년 91.3% → 2024년 92.2%) 국내 중소제조업체들이 외국인 근로자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구인난의 원인으로는 산업현장에 대한 취업 기피가 꼽혔다. 취업 기피 비율은 2022년 74.8%에서 올해 90.2%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중소기업의 비율도 매년 증가하며 2024년에는 92.2%에 달했다. 외국인 근로자 한 명당 평균 인건비는 263만 8000원(기본급 209만 원, 잔업수당 42만 5000원 포함)이며, 숙식비를 포함하면 302만 4000원으로 내국인 근로자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의 생산성은 낮아 수습기간 평균 4개월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100%에 달했다. 생산성 저하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외국인 근로자의 부족한 한국어 능력이 지적됐다. 조사에 따르면 사업주들은 외국인 근로자 관리 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의사소통 문제’(
신한은행이 저녁 8시까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 점포를 기존 9개에서 20개로 확대했다.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브닝플러스’는 오후 8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특화채널이며 입출금통장 및 체크카드 신규, 예적금 신규, 제신고 등 주요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직장인 고객들의 근무시간이 대부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것을 고려해 전국 주요 상권의 유동인구, 오피스건물 분포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최적의 위치 11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된 11개 지점은 ▲역곡 ▲동두천 ▲망우동 ▲석남동 ▲관저동 ▲마산창동 ▲동광주 ▲퇴계원 ▲당리동 ▲관악신사 ▲복현동 등이다. 신한은행은 오후 6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이브닝플러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고 서비스 확대에 대한 고객니즈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추가확대를 진행했다. 은행 창구의 주요 업무들을 오후 8시까지 처리할 수 있는 채널은 시중은행 중 신한은행의 ‘이브닝플러스’가 유일하다. 또한 신한은행은 ‘디지털라운지’…
BC카드가 최근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업데이트를 기념해 ‘페이북 7주년 이벤트’를 실시한다. 25일 BC카드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해당 이벤트에서는 매일 시간대별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오전 10시 페이북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7777원 도전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선착순 700명에게 페이북머니 7777원을 제공한다. 페이북머니는 당첨 당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이벤트 종료일까지 계속 도전은 가능하다. 오후 2시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700매 한정 쿠폰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메가 MGC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개인당 1회만 제공되며 페이북 내 ‘니콘내콘’에서 페이북머니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므로 사전에 먼저 페이북머니와 은행계좌를 연결하면 좋다. 조명식 BC카드 페이북컴퍼니장(상무)은 “페이북 7주년을 맞이하여 숫자 7을 모티브로 고객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추가 이벤트와 해외 여행 결제 서비스 등 신규 기능 도입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
신한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충전, 환불이 필요 없는 후불 기후동행카드(신용·체크 2종)를 출시한다. 25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부터 후불 기후동행카드 사전발급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본격적인 서비스는 오는 30일 시작된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충전형과는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이 필요 없으며, 서울시 대중교통(지하철 및 버스)을 비롯해 따릉이도 일정금액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발급받은 후불 기후동행카드로 요금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 반드시 등록 후에 사용해야만 혜택이 적용된다. 신한카드는 기후동행카드 서비스에 더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도 담았다. 신용카드의 경우, 온라인 가맹점(온라인 쇼핑몰, OTT, 배달앱, 온라인 서점)에서 이용 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프라인 가맹점(커피, 편의점, 잡화점)에서도 5%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한 SOL페이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마이신한포인트 5% 추가 적립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최대 1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온라인 가맹점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각각 5% 할인…
현대자동차가 2024시즌 WRC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모터스포츠 강자로 등극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기후현에서 열린 2024 WRC(World Rally Championship) 마지막 라운드를 끝으로 2024 WRC 시즌 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WRC 일본 랠리는 2004년 홋카이도에서 시작해 2010년을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2022시즌에 복귀했다. 이전에는 홋카이도를 무대로 비포장도로를 달렸던 '그레이블 랠리'였다면 지금은 일본 중부 아이치현과 기후현의 포장도로를 달리는 '타막 랠리'로 바뀌었다. 좁은 길과 많은 코너로 악명이 높은 일본 랠리는 산악 지역의 아스팔트 도로가 유럽에 비해 좁고 구불구불하며 낙엽이 덮인 구간에서는 접지력을 확보하기 어려워 높은 수준의 주행 실력이 요구되는 랠리다.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현대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는 안정적인 주행으로 무난히 랠리를 완주하며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확정하고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올 시즌 총 6번의 포디움에 올라간 티에리 누빌은 선수 경력 사상 처음
현대자동차가 전·현직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강남대로 사옥에서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윤효준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상무, 김경조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상무,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총괄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판매 우수 카마스터가 참석한 가운데 ‘현대 호프 온 휠스 TOP CLASS 매칭그랜트 기증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 저소득층 환아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현대차의 북미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바퀴에 희망을 싣고)’와 연계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소아암 퇴치 캠페인으로, 현대차는 1998년부터 미국 딜러들과 함께 재단을 설립하고 소아암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치료를 지원해왔다. 이번 후원에는 2023년에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TOP CLASS’ 포상자 총 7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
제네시스가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을 활용해 차량 운행 중 발생하는 고장 및 이상 현상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고객에게 안내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제네시스는 고객들의 더 나은 자동차 생활을 위한 ‘선제 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객은 차량 상태관련 안내를 MY GENESIS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문자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안내전화와 함께 긴급출동, 견인 등 후속조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선제 케어 서비스는 차량 고장을 감지하는 ‘안심 케어’와 차량 고장 이외 단순 운행 관련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스마트 케어’로 구성돼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 불안감 해소는 물론 보다 안전한 차량 운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내년부터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전 세계 고객들에게 향상된 차량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제네시스 선제 케어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원격 진단 기술을 활용한 고객 케어 서비스를 당사 최초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